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지난 10월 10일부터 제2채널 ‘WAVE’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워십 전문채널 ‘WAVE’는 한국 최초 ‘K-Worship’ 채널로 전 세계에 복음을 선포하며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세워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예배가 어려워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자 자발적인 찬양 모임과 예배가 확산되면서 다음세대 중심의 예배팀이 다수 세워졌다. 이로 인해 온오프라인 예배 실황과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작됐고 유튜브와 SNS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에 CTS는 국내 주요 찬양팀은 물론 전 세계의 다양한 찬양 콘텐츠를 한 채널에서 24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워십 전문 채널 WAVE를 개국했다. K-Worship 전문 채널 CTS ‘WAVE’는 예배팀 위러브, 레위지파, 잔치공동체, 팀룩워십 등 주요 예배팀들의 콘텐츠를 수급 받아 방송 중이다. CTS WAVE는 이러한 젊은 감각의 워십 콘텐츠를 제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음세대가 세워지도록 이끌며 국내외 찬양팀의 콘텐츠를 다국어로 제작해 ‘K-Worhsip’의 세계화는 물론 찬양콘텐츠의 선교적 가치를 극대화할
기독 OTT ‘퐁당’은 ‘소화기관 어드벤처’ 편에 이어 지난 10월 20일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 편을 선보였다. ‘우리 몸으로, 퐁당’은 ‘척척박사님’과 쌍둥이 남매 ‘찬이’, ‘송이’의 인체 탐험을 통해 과학지식은 물론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퐁당’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남자와 여자의 창조질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제작했다. ‘우리 몸으로, 퐁당’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 편은 쌍둥이 남매 ‘찬이’와 ‘송이’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던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 사람의 탄생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간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과정을 통해 생명의 성별을 결정하는 성염색체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것이며, 바꿀 수 없는 창조 질서임을 배운다. ‘찬이’와 ‘송이’는 부모님의 결혼식과 쌍둥이 남매가 엄마의 배 속에 있던 때를 여행하며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해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는 과정을 배운다.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차이에 대해 성경적 관점에서 배우고, 올바른 결혼의 의미를 정립한다. 범영
목사가 추천하는 책 '목사의 서재' 챗Gpt 주일학교는 어떻게 사용할까?
목회트렌드연구소(소장 이경석 목사)는 지난 10월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목회트렌드 2024’ 발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책은 전체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목회트렌드 회고 및 전망으로 2023년의 변화를 회고하고 2024년에 대한 전망을 세 가지 주제로 풀어냈다. 세상의 변화, 교회의 현 상황, 그리고 목회 사역 전망을 담아냈다. 2부는 2024년의 목회트렌드를 생각해보며 변화하는 상황 속에 교회가 어떤 방향을 추구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특히 2024년도에 교회가 고려해야 할 방향성을 알파벳 C로 시작하는 네 가지 단어로 정리했다. 첫째는 Church Brand(브랜드 교회), 둘째는 Content Church(콘텐츠 교회), 셋째는 Connected Church(소통하는 교회), 넷째는 Creative Church(창의적 교회)로 목회 현장과 시대의 변화를 주목하며 2024년을 계획하며 준비하는 목회자들, 그리고 교회가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 깊이 고민하고 토론해야 할 주제들을 나눈다. 이경석 소장은 “이 책을 준비하면서 처음 가진 생각은 작은 힘이나마 목회자들과 한국교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여러 환경이 점차 어려워
에덴동산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에 동산 중심에 있던 두 나무부터 정리하겠습니다. 앞선 2장 9절에는 에덴동산 여러 나무 가운데 특별했던 두 나무가 언급되어 있죠.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창2:9, 개역개정)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특별하게 언급된 이유는 이후에 벌어질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동산의 한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은 이 나무들이 그만큼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아담과 하와에게도 중요한 나무로 생각되었겠죠. 문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에덴의 모든 소산을 허락해주셨던 하나님이 하필이면 이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말도록 말씀하셨기 때문이죠. 수많은 나무 중 단 한 그루에 불과했지만, 결과적으로 비극의 시초가 되고 맙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개역개정) 에덴동산은 완전한 자유의 세계였습니다. 삶에 필
‘덕스럽게 하자!’ 담임목사님 방에서 나오며 혼자 중얼거려 본다. 개척 계획과 사임 시기를 의논하며 조금 미루기로 결정했다. 교회 내부 사정과 담임목사님의 안식년 문제로 그리하기로 했다. 물론 고집부리며 사임하고 개척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금’이라는 신호를 주시지 않았는데 그럴 필요가 있겠는가. 모든 것을 덕스럽게 하자며 마음을 다독여 본다. 결과적으로는 계획보다 많이 미뤘졌지만 괜찮다. 좋아하는 목사님 곁에서 행복한 부목사로 살았으니 이 정도 욕구는 잠시 접을 수 있다. 급히 사임하지 않고 부목사로 사역하며 개척을 준비할 시간을 배려받은 것은 득이 됐다. 쫓기지 않고 기도하며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볼 수 있고 다른 교회 사례를 살펴보며 탐방도 하고 차근히 주변을 돌아볼 수 있었다. 여유롭게 교회 개척을 주변에 알리며 기도와 후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됐다. 개척 시기를 연기시킨 것은, 하나님의 큰 그림이었을까? 담임 목사님의 배려였을까? “만화책 좀 채워주세요.” 마음먹었던 ‘만화방 교회’ 프로젝트를 지인들과 공유하며 후원을 요청했다. 누군가에게는 황당한 이야기였겠지만 간절했던 나의 마음이 전달됐나 보다. 지인들을 통해 크고
눈부시도록 광채 난 모세 몸부림으로 씻어지지 아니하고 먹여 살려야 할 식구 들어가 밟아야 할 땅들이 가슴 속 채워 설레게 한 그 광채 마음꽃 피워 주시고 사랑잎 돋아나 눈물로 얼굴 닦아 새출발하게 하는 광채여 지지고 볶는 인간 냄새 일 감내해야 하는 고랑이 채워져도 얼굴 광채 나게 되는 것은 짐스러운 삶이 잔치스러운 삶 되도다 삶의 고비고비 때마다 어김없이 울려 주신 팡파르 팡파르의 흥에 녹아드니 얼굴이 광채입니다 시인은 국민일보 신춘문예 신앙시 부분에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순천교회를 담임하고 현재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이단 : 함정에 빠진 사람들’의 저자 최영도 목사는 지난 8월 22일 자신의 신작 ‘기도: 영적 깊이를 배우다’(부크크)를 출간했다. 최 목사는 “신앙과 영적 삶을 탐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영감을 안겨주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은 기도의 본질과 목적을 철저하게 분석하며, 기도가 우리의 심령을 깊이 감동시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보여준다. 또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고 자아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도구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기도가 단순한 행위를 넘어서 우리의 영적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고 말한다. 기도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내면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사례를 담아냈으며, 기도의 효과와 의미를 깊이 탐구함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의도를 더 잘 이해하고 희망과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세 가지 주요 단락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단락은 ‘기도’란 주제로 기도의 정의와 의미, 주요 기도문 및 중보기도와 치유기도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특히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주기도문’의 해설이 포함돼 있다. 두 번째 단락은 ‘기도를 배우다
나는 오늘 에덴으로 가련다 ‘사랑의 정원’이라 이름 붙여진 에덴으로 가련다 인자하신 아버지께서 사랑으로 빚어 자유와 평안으로 꾸미셨다는 에덴으로 가련다 그 정원에는 ‘무엇이든지 허락’이라는 자유의 시내가 흐르지만 정원 중앙에는 로터리가 있어 그 로터리 중앙에 ‘돌아서 가라’는 빨간 표지판이 서 있단다 그 로터리를 돌아서 가면 평안 신호등 뜨지만 그 로터리 빨간 표지판을 들이 받고 직진하면 평안은 깨어지고, 평안이 깨어지면 불안이 몰려와서 자유도 깨어진단다 그래도 나는 그 로터리를 사랑으로 돌아서 가 보고 싶어 에덴으로 가련다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인천찬양교회를 섬기고 있다.
서울장신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지난 8월 15일 ‘2023 전국 실용음악 입시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장신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103팀이 참가했으며 3차 최종 파이널 무대에 16명이 선발돼 보컬,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 등 전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은 서울장신대학교 학과장 안찬용 교수, 최영호 교수, 진주 교수, 서용규 교수, 장태웅 교수와 뮤지컬 음악감독 마창욱, 대중예술 음악감독 강근모가 함께 했다. 최종 수상자는 대상 김소영(보컬), 최우수상 보컬부문 김환희(보컬), 최우수상 연주부문 성민혁(일렉기타), 금상 이예람(보컬), 은상과 인기상 조희원(보컬), 동상 어준호(베이스기타), 변제섭(베이스기타), 가창상 김아영(보컬), 연주상 김은섭(일렉기타), 뉴엔터상 박하랑(피아노), 퍼포먼스상 김혜진(보컬), 특별상 이상민(드럼), 김정우(보컬·남), 김정우(보컬·여), 이승현(드럼), 김하율(보컬)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소영(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3학년)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기도하면서 올 수 있었다.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울장신대학교 안찬용 교수는 “세상을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