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나 형식을 탈피하고 평신도 영성 회복과 각성 위해 함께 기도해김동호 목사, 진재혁 목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목회자 강사로 초청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수석부회장 윤인한, 총무 박성신)는 오는 6월 6~7일 1박 2일간 경기도 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에서 제1회 전남연 평신도 영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일꾼”(딤후2:15)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고흥식 목사를 비롯해, 김동호 목사, 장경동 목사, 진재혁 목사, 곽도희 목사, 김호민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평신도의 사명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평신도 영성 회복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이에 본지는 대회장 김윤식 장로(효성)를 만나 세미나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여러 얘기를 들어봤다. △ 오는 6월 6~7일 1박 2일간 영통영락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첫 평신도 영성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 취지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사실 전남연이 다양한 평신도 행사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가 10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가 제1회 평신도 영성 세미나인 이유는 이전까지 지역교회에서 인원을 담보
침례교 청년연합부흥수련회 오는 7월 1~4일 침신대서침례교 청년의 영적 각성과 치유, 사명 고취에 전념오는 22일부터 대전 시작으로 전국 7대 도시서 청년집회 전국투어 진행만 2년만에 침례교 청년들이 함께 모여 침례교회의 영적 부흥과 회복을 부르짖는 침례교청년연합수련회(Baptist Transformation, BT)가 오는 7월 1~4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 청년부흥위원회(위원장 성도현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BT는 침체된 청년 사역을 일으키고 침례교회 부흥의 원동력인 청년을 깨우는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과거 일회성 이벤트 형식의 집회가 아닌 BT의 원동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전국 침례교회가 함께 동역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 대전 서머나교회(배재인 목사)를 시작으로 청년집회 전국투어(Pre BT)를 진행한다. 5월 22일을 시작으로 5월 29일 전주교회(신강현 목사), 5월 31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 6월 2일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 6월 5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 6월 7일 부산극동방송국, 6월 16일 광주 새밝교회(강상원 목사)에서 총 7회에 걸쳐 Pre BT가 진행된다. 침례교회 청
올해로 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이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권지성, 오른쪽 사진)는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 하는 제11회 With 마라톤대회를 오는 5월 29일 침신대 및 대전 노은지구,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에 사회복지학과 권지성 교수를 만나 이번 With 마라톤 행사에 대해 들어봤다.△ 학과 개설 20주년을 축하한다. 학과장으로 소감을 전해주신다면.= 침신대 사회복지학과의 20년은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다. 부담과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연구와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서 배출한 졸업생과 재학생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는데.= 2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학과는 학과 전체 MT에 동문들을 초청해 선배들의 현장 경험 등을 나누며 교제했으며 지난 4월 19일에는 노인복지실천연구회와 함께 기념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목산제 기간 동안 사회복지학과의 대표 행사이자 이젠 침신대 행사를 대표하는 제11회 With 마라톤대회와 개설 20주년 기념예배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방학 중에는 대전지역 저소득층 아동들과 함께 With 드림 축제, 2학기에는 With 사
교역자복지회 흰돌산수양관서 원로목사 부부 위로회 마련5월 복지회주일 맞아 원로 목사 후원 요청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침례교 원로목사부부 초청 위로회를 마련한 침례교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 사진). 그동안 여러 상황 속에서도 묵묵하게 위로회 행사를 준비했지만 교단에 크고 작은 행사로 위로회 행사 후원의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동안 총회를 비롯해, 주요 기관과 단체의 후원을 받으며 원로 목사 예우에 많은 신경을 썼던 위로회. 이번 행사도 총회를 비롯해, 침례신문사, 연세중앙교회 등 주요 기관 및 교회가 함께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벌써 23번째 위로회가 됐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교단과 개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많은 선배 목회자분들이 은퇴를 하고 이제는 교단과 개교회를 위해 뒤에서 든든히 기도로 후원하고 계신 분들을 1년에 한 번 귀하게 모시고 섬기고자 한다. 그것이 원로목사 위로회의 가장 큰 의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 개교회에서 열심을 다해 섬기셨기에 위로회에서 함께 모여 과거를 회상하며 교제의 장을 마련했다. △ 이번 위로회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 약 200여 명의 원로 목사님 부부와 홀사모님이 참석할 예정이다. 예
과거 목양 경험보다 하나님의 뜻 구하며 목회일념교단 총회장 출신으로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 침례교세계연맹(BWA) 부총재를 역임하며 교단의 세계적인 위상을 세웠던 한명국 목사(사진)가 최근 예사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76세라는 적잖은 나이에 제2의 목회 인생을 시작한 한 목사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 은퇴 후 활발한 활동을 하시던 중에 갑작스럽게 교회 목회로 돌아오셨다.= 서울교회에서 명예롭게 은퇴한 후, 교단 대내외적인 활동을 하면서 여러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70중반의 나이에 하나님께서 새롭게 주신 고귀한 사명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음으로 담임 목사직을 수락하고 ‘목양일념’이라는 마음을 다시금 새롭게 걷게 됐다. 예사랑교회는 사위가 담임 사역을 하던 와중에 미국 하와이 유학으로 인해 공석인 상태에서 교회의 요청으로 부임하게 됐다. 지난 3월 첫 주에 담임 목사로서 예사랑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 76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셨다. 목회자로 성도를 양육하고 훈련시키는 것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동기와 결단이 궁금하다.= 과거 성결교 총회장을 지낸 황경찬 목사가 은퇴후 80세의 나이에 교회를 개척해
2013년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신학과 학과장으로 부임한 안희열 교수(사진). 세계선교훈련원 원장을 역임하고 안식년을 보낸 안희열 교수는 최근 한국교회의 위기 상황을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는 사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신학교에서 먼저 개교회를 살리고 일으키는 사역을 전개할 뜻을 밝혔다. △신학과 학과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지난 6년동안 세계선교훈련원(WMTC)에서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며 쉼없이 달려왔다. 지난 1년간 미국에서 안식년을 보내면서 미국 주요 교회 탐방을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왔다. 앞으로 신학교 학과장으로서 교단 신학교육에 누가 되지 않도록 힘쓰겠다.△신학과가 주도적으로 개교회와 지방회에 특별한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 과거 WMTC에서 전개한 인투미션에 대한 개교회와 지방회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시기에 교회를 바로 세우는 사역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이에 신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자비량으로 섬기는 사역을 하고자 한다. 이는 개교회와 지방회에 인투미션처럼 초대교회 운동을 진행하며 현대 목회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교회 부흥과 성장, 영적인 회복을 추구하며 섬기는 사역이 될 것이
지방회 협력 사역 활성화·은퇴 목회자 위한 예배 처소 및 휴게 공간 마련대전지역 420여 침례교회의 연합단체인 침례교대전지역연합회 회장에 선임된 윤양수 목사(위사진, 한소망)는 교단 화합과 목회 협력, 섬김 사역을 통해 침례교회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사역에 전념할 뜻을 밝혔다. △ 대전지역 연합회 회장으로 선임되셨습니다. 침례교회에는 교회 수 기준으로 대규모의 연합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전지역연합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면.= 대전에는 12개 지방회와 420여 교회가 산재해 있다. 지방회에서 하지 못하는 일들을 대전지역 연합회를 조직해 여러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대전에는 교단 신학교인 침례신학대학교를 비롯해, 국내선교회, 군경선교회 등이 함께 유기적인 관계로 상호 협력하고 있다. △ 대전지역 연합회가 존재하는 목적과 펼치고 있는 주요 사역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연합회는 대전지역의 복음전도의 시너지 효과와 교단 목회자들의 친목도모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목회자 복지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매년 침례교 목회자의 정체성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신년하례회를 비롯해, 연합회 교사교육, 성경학교 강습회 등은 지역 연합회가 중점적으로
수도권지역 교회 부흥 위해 전문 신학교육기관 설립 추진해야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 회장에 손희익 목사(제일)가 선임되면서 수도침신 동문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수도권 신학교 설립이 이슈화되면서 과거 대전과 통합됐던 시기를 되돌리며 이제는 수도권 지역에 신학교 설립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에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수도침신 동문회장 손희익 목사를 만나 동문회 사역과 신학교 문제에 대해 들어봤다. ◇ 우선 수도 동문회장에 선임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매번 동문회에 중책을 맡으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계속 고사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동문들이 뭔가 생각하는 점들이 있어 회장으로 추천하고 이를 수락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 동문회 주요 사역은 어떤 것인지.= 먼저 동문들을 일으키고 세우는 일에 앞장 설 것이다. 오는 2월 말경에는 동문회 주요 임원들과 함께 단합대회를 가지면서 구체적으로 동문회 사역을 점검할 것이다. 동문대회도 과거 행사 위주보다는 동문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고민해서 준비해보도록 하겠다.◇ 목회하시면서 여러 생각들을 가지고 계실텐데 특히 수도권 지역 목회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지 않나?= 그렇다. 무엇
침례교 농어촌선교회 희망 프로젝트 세미나 마련…건강한 농어촌교회 사례 담아 상생 협력 방안 모색지난해 10월 농어촌교회를 살리기 위해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이 합심으로 구성한 침례교 농선회(회장 박선원 목사,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는 농어촌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농어촌교회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총회가 주관하고 있는 도농협력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에 농선회는 오는 3월 18~20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농어촌교회 희망 프로젝트 세미나를 마련하고 농어촌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과 함께 다양한 사역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선착순 100명의 목회자를 초청 예정인 농선회는 현재까지 70여 명의 목회자가 신청한 상태이다. 이에 본지는 농선회 회장 박선원 목사(웅포)를 만나 이번 세미나 준비를 비롯해, 향후 농선회 사역에 대해 들어봤다.◇ 침례교 농선회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왜 농선회를 창립하게 됐는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농선회는 글자 그대로 농촌교회를 스스로 자립하도록 돕고 선교하는 것입니다. 지금 농촌교회에서 목회한다면 하는 말이 “농촌교회 힘들지요”라고 묻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건 부인할 수 없는
총회 은급비 30% 증액으로 예년에 비해 8천만원 정도 추가 적립침례회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개교회가 부담하고 있는 총회 협동비로 사업을 진행하며 집행하고 있다. 개교회는 자신이 부담하고 있는 협동비의 사용 내역과 함께 총회가 보다 건강하고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야 하며 총회도 개교회의 협동비가 총회 발전과 성장을 위해 쓰여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총회 재무부장 안동찬 목사(새중앙)는 투명한 재정 집행을 통해 총회가 보다 건강한 교단이 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개교회의 협동비 증액과 관심을 당부했다. ◇ 우선 총회 재무부장으로 교단 살림을 잘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계시는 중책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총회 재무부장으로 총회 전반적인 재정 운용 현황에 대해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안녕하십니까? 제102차 재무부장 안동찬 목사입니다. 제98차와 제101차에 이어 재무부장을 맡게 됐습니다. 재무부장은 비상근직인 총회 임원중에 하나입니다. 총회에 매일 출근해 업무를 보는 총무와 국장, 간사들이 있고, 임원은 월 1회 임원회에 참석하고, 월 1회 재정결재를 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개교회 목회자로 교단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감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