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TV여름성경학교’를 특별 편성해 성경학교를 진행하기 어려운 농어촌과 지역의 작은 교회들을 섬긴다. 특별히 올해 ‘TV여름성경학교’는 기독교한국침례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고신· 백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한국교회 주요교단 교육국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돼 교회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첫째 주인 7월 26~29일은 예장합동, 예장고신의 미취학 영유아 콘텐츠로 채워졌다. 둘째 주인 8월 2~5일은 기감, 예장백석, 기성의 초등부 콘텐츠로 구성돼 각교단 교육국의 말씀, 공과,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성경 학교 프로그램을 연령대에 맞춰 경험할 수 있다. 침례교 콘텐츠는 CTS의 OTT서비스와 어플에서 제공된다. 또한 올해 ‘TV여름성경학교’는 홈스쿨 전문 교육기관인 처음교육의 ‘하뚱바이블’과 유대인 영어교육으로 한국교회를 섬겨온 LCW영어교육연구소의 ‘RTA’ 등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함께 구성된다. 유튜브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CTS의 ‘예스토리’도 이번 ‘TV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TS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본질적인 부분을 재조명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교회의 본질, 신앙의 기초, 성도의 삶 등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부분이지만 교회 사역이나 프로그램에 묻혀 간과해 온 부분이다. ‘하늘 문을 여는 기도’의 저자인 최성은 목사(지구촌)는 이 책에서 기도의 비밀을 크게 세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그리고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다. 1장에서 저자는 역대하 20장 1~30절을 중심으로 여호사밧의 기도를 다루고 있다. 유다의 왕 여호사밧이 처한 위기는 하나님을 버린 아합왕을 쫓아 인간적인 방법으로 아람군대를 대적했지만 패하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며 유다 왕국을 다시 세워나가는 시간에서 일어나는 절대절명의 위기였다. 여호사밧은 과거의 사람이라면 전쟁을 대비하고 준비했겠지만 그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그 뿐만 아니라 자신의 백성들과 함께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다는 사실은 아브라함의 언약, 솔로몬의 기도, 출애굽 백성을 향한 모세의 언약을 근거로 도우심을 간구했다. 저자는 “기도는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큰 통로이며 왕이신 주님의 능력을 이 땅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크리스 챤문화예술원(대표 김수배)와 함께 오는 10월, 11월 창작 오페라 ‘미라클’을 공연한다. CTS기독교TV 창사 26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되는 이번 오페라 ‘미라클’은 장달식 박사의 원작을 김수배 대표가 일부 수정하고 작곡가 안상혁 교수가 편곡하여 무대에 올리게 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24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오페라 미라클의 공개 오디션이 있었다. 이번 오페라 오디션에는 100여 명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33명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CTS는 창작 오페라 ‘미라클’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여러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공연으로 기획, 제작돼 특별히 코로나의 치료와 방역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감당해 준 의료인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배 대표는 “이번 공연이 지친 분들에 대한 위로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무대 기회가 줄어든 예술인과 공연 관계자들에게도 기회 제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경색된 크리스천 문화 부흥의 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되는 오페라 ‘미라클’은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첫 기
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 여주봉 목사, 청년선교)와 미디어를 통한 청년 복음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1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청년세대의 회복과 복음화에 힘쓰기 위한 미디어 선교사역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세대 회복 토크 프로그램 시즌1을 공동 제작하는 등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청년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토크 프로그램은 한국교회가 청년선교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품고, 청년 복음화가 활성화될 수 있길 희망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이들과의 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다. 청년선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속 지부와 청년, 목회자들을 글로벌선교방송단 협력기관 및 협력기관기자로 등록하고, 선한 소식을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청년선교 이사장 여주봉 목사는 “GOODTV와 미디어 사역에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복음사역을 통해 청년 세대 회복에 놀라운 결실이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김선배 총장)와 기독교 소셜미디어 채널 교회친구다모 여(대표 은희승)는 7월 6일 콜라보를 통해 웹 앱 ‘크리스천 성격유형테스트(c-mbti.com)’를 개발해 오픈했다. 크리스천 성격유형테스트는 MZ세대 에게 신드롬처럼 번지고 있는 자기 유형화의 경향성에 대응해 개발된 웹 앱으로, 크리스천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14개의 질문과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식물과 성격을 매칭하는 방법을 통해 기존 성격 테스트 앱과의 차별성을 꾀한 웹 앱이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교회친구다모여는 기독교 문화계 저변 자체의 확대 및 크리스천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려는 제작의도를 가지고 본 웹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교회친구다모여는 지난 1월 ‘2021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 웹 앱 개발을 통해 370만회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교계의 주목을 받았은 바 있다. 한국침신대와의 콜라보로 두 단체는 지난달 “예, 제가 그 길을 걷겠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신학교를 졸업해 먼저 목회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약 20만회의 조회수를 올렸으며 “여러분은 어떤 전도사님, 어떤 목사님을 원하시나요?”라는 의견 조사를 통해 1300명 이상의
기자는 평소 한국교회가 여러 교단 으로 나눠 있지만 대부분 장로교화(化) 돼 있어 각 교단마다의 특색이 많이 사라졌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본보에 입사한 후 침례교회 만큼은 교단의 정체성을 지키며 타 교단 교회들과는 다른 특징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개교회주의가 타 교단보다 더욱 강하다는 점과 처음 경험해 본 회중교회라는 정치구조는 꽤나 흥미를 자아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 교단, 혹은 개교회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기록이 타 교단에 비해 미흡하다는 점이다. 그런 의미에서 각 개교회가 창립을 기념해 발간하는 교회사 기록집은 단순한 홍보물 뿐만이 아닌 중요한 역사적 자료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침례교회 공동체에서는 둔산중앙교회로 더 잘 알려진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임성도 목사)가 이번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간한 ‘디딤돌교회 50 년 역사’ 또한 꽤나 중요한 자료임에 틀림없다. 책은 침례교의 역사와 1971년 삼성 교회란 이름으로 시작된 디딤돌교회의 첫 모습부터 1983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1부 초기 발자취, 박문수 목사가 제4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했던 시기를 담은 2부 변화와 도약, 도안동 시대를 열며 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본부)는 지난 6월 25일 본부 유튜브 채널 ‘다줄거야 TV’에 일평생 민족복음화에 헌신하다 2009년 세상을 떠나며 각막기증을 통해 생명의 빛을 전하고 떠난 고 김준곤 목사(1925~2009)의 발자취를 다룬 영상을 공개했다. 김준곤 목사는 대학생 선교와 민족복음화의 기수 역할을 했던 한국교회의 큰어른으로, 생전 헌혈과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 운동에도 솔선해 왔다. 특히 매혈을 헌혈로 바꾸는 ‘피 주기 운동’에 앞장섰으며, 1991년은 본부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생명나눔 운동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별세하며 2명의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을 기증해 생전 약속을 지키는 실천적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김 목사는 생명나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장기기증 운동에 함께했다. 장기기증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1990년대 초 사랑으로 장기를 나누자는 운동을 시작한 박진탁 목사와 함께 1991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창립하는 데 힘을 모았고, 초대이사장으로 봉사했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으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은 훗날 국민운동으로 승화되어 현재까지 150만 명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동참하는 역사를 이뤘다. 특히 김목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기획한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K-가스펠)의 본선이 시작됐다. K-가스펠 예선전은 6월 28일 시작으로 6일 동안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전주, 부산 등 24개국 나라에서 참가했다. 영상 참여자까지 1300명이 참가해 많은 크리스천들의 관심을 받았다. K-가스펠 참가자들은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있었다. 특히 수어로 찬양을 드린 안중환 참가자는 목소리가 아닌 손가락 끝으로 전해지는 찬양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렸고, 난소암 수술로 인해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김효재 참가자는 질병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원망 대신 눈물의 찬양을 올려드리며 예선에 참가해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다양한 장르의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힙합, 랩, 성악, 수어 찬양 뿐 아니라 국악 실력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음세대 참가자들의 찬양과 워십댄스로 찬양하는 깜찍한 모습 그리고 해외 참가자들이 우리말로 찬양하는 모습에서 글로벌 대회를 실감케 했다. 6월 25일부터 진행되는 K-가스펠 본선과 결선에서도 참가자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찬양의 은혜는 CTS를 통해 전세계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부분의 하늘길이 막혔다. 매년 여름, 한국교회는 단기선교 혹은 성지순례를 떠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쉬운 마음만 달랠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상에 빛을본 조재석 전 성결신문 편집국장의 ‘발로 쓴 프랑스, 칼뱅 개혁주의 종교개혁’ 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존재일 수밖에 없다. 저자는 서울신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에서 발행하는 ‘한국성결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소속 목사인 그는 2017년부터 독일 함부르크 인근 사회 복지시설에서 장애인과 함께 살며 그들을 섬기고 있다. 이번 책은 2018년에 출간한 ‘발로 쓴 루터의 종교개혁’(도서출판 창과현)의 후속작으로 프랑스의 종교개혁과 칼뱅, 개혁주의 종교개혁자들이 활동한 현장을 방문하며 느낀 감동과 성찰을 담아냈다. 단순한 순례 여정이나 감상, 피상적인 내용이 아닌 종교개혁의 역사와 그 내용을 종합적으로 연구, 성찰하며 기자와 함께 현장을 발로 뛰는 생동감과 감동으로 녹여 내고 있다. 우리는 보통 종교개혁의 시작을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대학의 교회당 정문에 9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가수 김희재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에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기부 금을 전달받았다. 네이버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은 김희재의 데뷔 1주년인 지난 3월 12일, 팬 저금통을 개설하고 약 90일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네이버 해피빈 후원금을 모았다. 3개월간의 활동으로 얻은 총 153만 8500원을 김희재의 생일인 지난 6월 9일, 어려운 현실에서도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평소 가수 김희재는 선한 영향력과 더불어 현실적인 이유로 꿈을 꾸는 것조차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가수 김희재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은 앞서 바보의 나눔과 진행한 개안수술비 지원 기부와 동시에 3개월간의 팬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후원금에 아이들이 보다 밝은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팬카페 관계자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어딘가에는 자신들이 계속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처럼 김희재를 응원하는 팬들은 언젠가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