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회(회장 신인식 목사)는 지난 12월 5일 임천중앙교회(신인식 목사)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신원철 목사(양화)의 사회, 최기택 목사(논산평강)가 기도하고 신인식 목사(임천중앙)가 “얼마나 속상했을까?”(삼상 8:4~7)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광고 시간에 10년 근속자 신원철 목사(양화), 20년 근속자 김득호 목사(반석), 오세찬 목사(성산), 조진철 목사(꿈과열매)에 대해 시상하고 전임회장 김득호 목사(반석)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박상철 목사(합송)의 기도로 시작해 회무 순서에 맞춰 진행했다. 각부 부서의 2024년 사업 결산을 보고하고 2025년 신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손용인 목사(봉정)와 부회장 방효길 목사(동산), 총무 박봉일 목사(두곡)를 각각 추대해 선출했다. 이후 신임원과 구임원이 함께 나와 인사를 나누고 지방회 모든 회원들의 박수와 격려로 신임원들을 승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방회 규정 수개정안과 신안건 그리고 기타안건을 나누고 의결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의장이 폐회를 선언함으로 2024년 충남지방회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후에 임천중앙교회(신인식 목사)
영광교회는 지난 1월 5일, 김재명 원로목사 추대 및 김윤곤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김윤곤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원로목사 추대식은 김재명 목사의 약력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서철원 장로가 추대 선언 및 추대패를 증정했다. 이어 정옥분 권사가 감사패를, 남·여전도회 회장이 꽃다발을, 신창승 장로가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김재명 목사가 이임사를 발표하고 가족 특송으로 원로목사 추대식을 마무리했다. 이어 열린 2대 담임목사 취임식은 김재명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김재명 목사가 2대 담임으로 취임하는 김윤곤 목사의 서약과 교인들의 서약을 인도한 후 김윤곤 목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영광교회 담임목사 됨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다. 이어 위임증표 전달과 취임패, 꽃다발 등을 증정한 후 김재명 목사와 김윤곤 목사가 축도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담임을 내려놓고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은 김재명 목사는 1962년 12월 의정부 서부감리교회에서 구원의 확신과 목회자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용문산 기도원에서 성경 전문학교를 공부한 후 군복무를 마치고 1971년 대한기독교신학대학에 편입학해 학업을 마치고 다시 대한신학교와 침례신학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1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회장 윤석현 목사,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는 지난 12월 3일 중심교회(정운섭 목사)에서 41차 수도침신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선교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의 사회로 수도침신 전 학장 권혁봉 목사가 “달리고 싸우지만”(고전 9:24~27, 딤전 4:15)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지저스타임즈 이사장 박종서 목사(등애)가 격려사를 동문회장 윤석현 목사(반석중앙)가 인사말을 전하고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열린)가 광고한 뒤, 참석자들이 통성으로 수도침신과 동문들을 위해 기도한 뒤, 윤석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전 동문회장 박종규 목사(한마음소망)의 기도로 윤석현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회원점명, 회순통과,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및 각부보고를 진행하고 신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이에 신임 총동문회장에 최인수 목사(공도중앙)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그 외 임원은 신임 총동문회장에게 위임해 처리키로 했다. 이어 신안건으로 수도침신 학장에 박종규 목사를 추인하고 수도침신 현안을 위임키로 했다. 신임 총동문회장 최인수 목사는 “수도침신 동문들이 교단에서 활발하게 목회에 전념하고 있기에 동문회를 활성화시
관동지방회(회장 전영균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임곡교회(송용길 목사)에서 69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송용길 목사의 사회로 김석주 목사(초당)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장 전영균 목사(강릉)가 “본질을 잃으면 무의미해진다”(막 11:11~14)란 제목으로 설교한 뒤, 남진식 목사(대광)가 축도했다. 2부 회무는 전영균 목사의 사회로 2024년 각부 사업 결산 보고와 인준, 규약수개정이 이뤄졌다. 이어진 임원 선거는 신임 회장에 송용길 목사(임곡)를 추대하고 부회장에 김유현 목사(천진), 총무에 최영우 목사(형제연합)를 선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상정된 안건 처리와 2024년 사업에 대한 모든 결산을 잘 마무리했으며 단합된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공보부장 유종영 목사
경기평안지방회는 지난 12월 16일 주오심교회(이장환 목사)에서 3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이장환 목사(주오심)이 설교, 이종서 목사(사랑의)가 기도하고, 헌금 및 축도는 성백수 목사(거성)가 맡았다. 신구임원진 교체로 2025년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장환 목사는 “3가지 또 다른 힘든 것”(고전 4:1~5)이란 제목으로 “바울처럼 자신을 판단하지 않고 자기를 부인하며 다른 사람의 판단을 작은 일로 여겨 항상 하나님 앞에 마음의 동기를 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부회장에 김동문 목사(예수사랑), 총무에 이종서 목사(사랑의) 등을 선출하고 시취위원회를 구성한 뒤, 폐회했다. 총무 이종서 목사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금융감독원과 22개 금융기업과 손잡고 역대 최고 금액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2월 27일 개최된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에서 총 15억 9500만 원이 모금됐으며, 이 성금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나눔”은 2011년 시작된 금융권과 구세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금융권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회적 책임 이행 덕분에 매년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소외계층 명절 지원 △낙후된 복지시설 보수 리모델링 △위기가정 긴급지원 △출산 가정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구세군 한국군국 김병윤 사령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귀한 기금을 마련해 주신 금융감독원과 22개 금융기업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공익법인 제1호로서 구세군은 금융권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금융감독원 이세훈 수석부원장, 참여 금융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향후 금융권의 사회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새해를 맞아 1월 6~18일 ‘신년축복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이영훈 목사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성공에 이르는 길’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한다. 기도회는 성도들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성공적인 신앙과 삶을 이루기 위한 12가지 삶의 원칙을 배우며 믿음을 다지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기도회에서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를 재확인하고 믿음과 기도를 통해 열정과 긍정의 삶을 실천도록 강조할 것을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된 지성전, 독립지교회, 개척교회에서도 OTT, SKT, K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돼 전국 각지의 성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특히 두 번째 주부터는 싱가포르 ‘시티 하베스트 처치’(CHC, City Harvest Baptist Church)에서 800명의 성도들이 직접 참여해 예배에 동참할 예정으로, 국내 성도들과 함께 새벽기도의 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범영수 부장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는 지난 12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출범예배를 드렸다. 이번 2025 부활절 연합예배는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부활! 회복! 창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합예배는 “부활, 회복의 은혜! 새역사 창조!”를 표어로 삼았으며 주제 성구는 이사야 60장 1~3절, 요한복음 11장 25~26절이다. 예배는 3가지 기본 방향을 가지고 진행한다. 첫째는 예수님의 부활이다. 온 세상의 기쁨이자 희망이고 생명이신 예수님의 부활을 함께 노래하고 예배하는 것을 지향한다. 두 번째로는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준비위는 한국 교회가 함께 조화를 노래하고 회복하며 새창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세 번째는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이다. 준비위는 140년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 200년을 함께 노래할 수 있도록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일에 한국 교회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회장은 이영훈 목사(기하성)가 맡으며 우리교단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2월 31일 ‘2024년 일반 언론에 비춰진 한국교회’에 대해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먼저 교회 관련 보도 빈도를 보면 2024년 교회관련 총 기사는 4541건으로 전년(5342건)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보도 빈도가 높은 달은 5, 7월이었다. 이는 기쁜소식 선교회 소속 인천 모 교회의 ‘여고생 사망 사건’과 최재영 목사가 주도한 ‘명품백 사건’ 등 2가지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을 보면 긍정 9.0%, 중립 79.7%, 부정 11.3%로 전년(13.6%)보다는 부정적 보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고생 사망 사건’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지속됐으나, ‘명품백 사건’은 교회와 직접적 연관성이 없고, ‘JMS 정명석 재판’과 ‘전광훈 목사 관련 여러 논란’(공천 비리, 극우 정치 언행, 재판 등)등의 부정적 보도도 있었지만, 다른 중립적 보도도 증가한 것이 부정 성향 비율을 떨어뜨리는데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월별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을 보면 부정 기사 비율은 1월, 5월, 11월에 높게 치솟았다. 1월은 목사, 장로, 집사 등의
또한, 9인의 피고인의 범죄사실에 대해서도 공통으로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및 천년왕국의 출현을 기원한 내용의 설교를 했다.”라고 지적했는데, 9명 각각의 죄명에 대해 다음과 같다. 제1 피고인 이종근(中山川行)은 어렸을 때 서당에서 수년간 한문을 배우고, 성장해 농업에 종사하던 중 동아기독교회의 교리 신조를 따라 타이쇼(大正) 2년(1913년) 침례를 받고 교인이 됐고, 타이쇼(大正) 8년(1919년) 교사가 됐고, 타이쇼(大正) 12년(1923년) 목사가 됐고, 쇼와(昭和) 12년(1937년) 3월 감목으로 선임되어 현재에 이른 자이다. 함경남도 원산 영정 소재의 동 교회 총부에 있어서 (1) 쇼와(昭和) 16년(1941년) 8월 중으로 날짜는 상세하지 않지만 원로인 피고인 전치규 전 감목, 명예 목사인 피고인 김영관 외 4명을 소집하여 재만 지방교회가 만주국 기독교국에 포섭 통합하고자 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하여 방책을 협의했고, 그 실행위원으로 하여금 피고인 전치규 외 3명을 만주에 파견할 것을 결의해 보냈다. (2) 쇼와(昭和) 16년(1941년) 5월 15일부터 쇼와(昭和) 17년(1942년) 1월 상순경까지 3회에 걸쳐 조선 내 각 구역에 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