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예수의 제자, 120명의 성령의 사역자, 3000명의 충성된 헌신자를 세우는 열두 제자 비전을 선포한 2024겨울 유스비전캠프가 지난 1월 18~2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12․120․3000 교회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라”란 주제로 50여 교회 400여 명의 다음세대가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18일 첫날 듀나미스워십의 찬양을 시작으로 박윤호 목사(강화하늘중앙)는 성령을 받고 예수를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선포했으며 ‘하나님의 열심’이란 곡으로 많이 알려진 찬양사역자 러빔의 찬양콘서트로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했다. 둘째 날에는 최새롬 목사(학원 복음화)가 한국교회 상황을 통계자료를 보여주며 다음 세대가 없는 것이 아니라 교회 밖에 수많은 다음 세대가 있음을 지적하며 학원 복음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엔 유스비전캠프를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구호 물품을 전달하다 전날 도착한 송솔나무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전쟁 중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선교의 마음을 갖게 했다. 김신근 목사(해성)는 복음을 필요로 하는 다음 세대가 있기 때문에 다음 세대사역을 멈출 수 없다며 교사들과 사역자들에게 포기
경인지역(인천·부천)침례교연합회(연합회장 이창재 목사)는 지난 1월 16일 보라교회(전종진 목사)에서 16차 정기총회 및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연합회장 역임자 김성오 목사(간석중앙)의 사회로 연합회장 역임자 황인전 목사(시흥찬송)의 기도, 연합회 서기 김용현 목사(성은중심)가 성경봉독하고 이동재 목사(함께하는)가 특송한 뒤, 직전 연합회장 강대준 목사(동행)가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 33:2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대준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때문에 기뻐하고 행복해야 하며 또한 하나님이 나 때문에 행복하고 기뻐하셔야 한다. 주어진 그릇에 따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주님이 기뻐하는 그릇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재정부장 박재철 목사(향기로운)의 헌금 기도, 사무총장 전종진 목사(보라)가 광고하고 연합회장 역임자 김종국 목사(반석)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연합회장 이창재 목사(인천중앙)의 사회로 주요 보고를 진행하고 신임 연합회장에 전종진 목사(보라)를 추대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전종진 연합회장은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이자 직전 연합회장인 이창재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창재 목사는 직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차보용 목사,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 경침연)는 지난 1월 18일 안성 예인교회(김중근 목사)에서 33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신임원 선출과 안건을 처리했다. 1부 예배는 경침연 수석상임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사회로 경침연 재무 박성선 목사(성지)가 기도하고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주를 의지하는 자”(시9: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차보용 목사는 “우리의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명심하며 그의 가르침을 성도들에게 나누는 것이 우리 목회자의 사명”이며 “오직 예수 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침연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광고하고 경침연 지도위원 이기현 목사(남수원)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차보용 회장의 사회로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회순 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및 회계보고 후, 경침연 규약 수개정을 진행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정회 시간, 전형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 신임 대표회장에 차보용 목사, 수석상임회장에 이병천 목사, 상임회장 최성은, 박세순, 이정욱, 김갑
울산남지방회(회장 홍인철 목사)와 울산중앙지방회(회장 김도영 목사)는 지난 1월 16일 경남 울산 더파티 신선도원점에서 연합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번 연합 신년하례회는 지난해 울산중앙지방회의 초청으로 진행한 신년하례회에 대한 답례의 차원으로 울산남지방회에서 주관했다. 울산남지방회 총무 한차희 목사(동행)의 사회로 울산남지방회장 홍인철 목사(예광)의 인사와 지방회 임원 소개가 있었고, 이어서 울산중앙지방회장 김도영 목사(울산)의 인사와 지방회 임원 소개의 시간이 있었다. 양 지방회장은 “새해 양 지방회가 부흥하고 성장할 뿐만 아니라 연합 행사를 통해 교제와 일치를 더욱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원로목사 4인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진영식 원로목사(소리)가 참석자들에게 본인의 설교집과 산문집을 선사했다. 지방회와 소속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위한 한상근 원로목사(아름다운)의 축복기도로 순서를 마치고, 울산남지방회에서 준비한 뷔페 오찬을 함께 나눴다. 이날 양 지방회에서 모두 66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망이 가득한 한해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 한차희 목사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중앙예닮학교 운동장에서 귀한 일용한 양식으로 사랑을 전하는 교회들에게 ‘십대라면’ 푸드트럭을 전달했다. 전국적인 물가상승과 보급 물품, 후원금 감소 등 여러 원인으로 무료 급식소들이 문을 닫고 있다. 그로 인해 노숙인, 독거노인, 청소년들이 끼니를 거르게 되는 현실을 마주하기도 했다. 이에 고명진 목사는 “적어도 우리 교회가 있는 수원 또는 경기도 내에는 굶주린 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12월 ‘라면 트리’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고명진 목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사단법인 H-net+(에이치넷 플러스)에서 차량(1.5t 트럭 7대)을 후원했다. 수원중앙교회 성도들은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가 마음을 모아 12월 한달동안 라면을 준비하였다. 라면을 가득 실은 차량은 안산, 안성, 천안, 담양, 강릉, 구미 등 십대라면 사역을 희망하는 교회에 전달됐다. 특히 현재 강원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도 ‘십대라면’ 차량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십대라면 차량을 전달받은 최인수 목사(공도중앙)는 “고명진 목사와 수원중앙교회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 다음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은 겨울 수련회를 맞아 지난 1월 15일 교단의 뿌리인 칠산교회(조용호 목사)를 방문해 교단의 역사와 뿌리를 찾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직전 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겼던 김인환 목사는 교회에 새로 등록하는 이들과 다음세대에게 침례교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양육해 왔으며 특별히 역사탐방 가이드 자격증인 ‘도스트 자격증’을 보유하며 교단 소속 교회에 침례교 역사를 소개하고 있는 조용호 목사가 이번 탐방을 진행하며 함께 했다. 함께하는교회 다음세대는 칠산교회를 방문해 교단 폐쇄 이전에 동아기독교의 사역과 원산을 통해 이뤄진 북방선교 사역, 이후 일제 강점기 교회의 탄압과 교단 폐쇄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 조용호 목사는 “침례교회 초기 역사는 외로움과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선교를 향한 열정으로 모든 것을 견뎌냈다”며 “하지만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일제의 지속적인 탄압과 교회 지도자들의 체포, 구금, 순교, 교단 폐쇄는 깊은 상처로 남았으며 이 이후 지금까지 북방선교가 복원되지 못하고 있는 아픔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목사는 “이제 침례교회의 다음 세대인 여러분들
강릉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철 목사)는 지난 1월 19일 강릉장로교회(이상천 목사)에서 강릉시정을 위한 신년조찬기도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기도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복음 전도의 열정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이날 기도회는 연합회 기도본부장 김석영 목사(순복음세계로)의 사회로 강릉시기독교장로연합회 회장 최무열 장로(빛사랑장로)의 대표기도, 강릉YMCA 전배자 회장의 성경봉독, 강릉시기독교장로연합회가 찬양한 뒤, 연합회 회장 김용철 목사(새능력)가 “잘되게 하시는 하나님”(요10: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용철 목사는 2024년을 시작하는 1월이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역사를 비전으로 품고 있음을 언급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대한민국의 변방에 위치한 강릉이지만 세계적인 대회를 열면서 이제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 음성을 따라 살아야 하는데 사단은 감언이설로 우리를 쓰러뜨리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누리기 위해 그 음성에 순종하며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홍혜신 자매(홍일·이현숙 선교사)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 하네’ 이번 캠프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찬양의 가사입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는 홍일·이현숙 선교사의 딸 홍혜신입니다. 현재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 자녀로부터 교단에서 매년 진행하는 목회자 자녀 캠프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2022년 여름캠프에 처음 참가하고 이번에 두 번째입니다. 특별히 이번 캠프는 주님의 주시는 마음을 따라 조장으로 섬겼습니다. 사실 저는 캠프 전날까지도 학업과 직장 일을 병행하고 있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캠프를 위한 준비에 큰 비중을 쏟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캠프 전날, 조장 모임이 있어 하루 일찍 캠프를 시작했고 그 시간 속에서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성장하여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고, 동일한 감정을 느끼며 나아가 꿈꾸는 비전이 일치하는 이들을 만나니 마음속이 짜릿해져 왔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 캠프를 통해 만난 사람들을 보며 제 마음속에 떠오른 생각입니다. ‘다들 목회자 자녀로 자라오면서 어려운 상황도 직면하고 그 속에서 아팠을 텐
(재)기독교한국침례회은혜재단(이사장 유관재 목사)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첫 연금을 지급했다. 금촌중앙교회에서 사역을 마치고 원로목사로 제2의 길을 걷고 있는 권순래 원로목사는 연금 지금받은 소감에 대해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단이 주는 귀한 선물과 헌신에 감사할 뿐”이라고 밝혔다. 현재 권 목사는 매달 22만 5000원의 연금을 은혜재단으로부터 수령받고 있다. 그는 “재단이 세워지고 5년 만에 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과 동시에 앞으로 안정적인 은혜재단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물질로 채워지는 역사를 기대한다”며 “아직 타교단에 비해 수령액도 적고 대상자들도 많지 않지만 미래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은혜재단에 전국교회의 관심과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순래 목사는 금촌지역에서 다양한 교회 사역과 지역 사회 활동을 전개하며 본이 되는 교회로 타교단 목회자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목회자의 노후에 대한 문제와 은퇴 목회 사역 등에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 파주지역 원로목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은퇴·원로 목회자들과 교제하며 지역교회와 목회자들을 돕고 있다. 권 목사는 타 교단의 은급 및 연금제도를 부러워했지만 지금은 우리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윤석현 목사,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는 지난 1월 15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윤석현 목사 40대 총동문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열린)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기도, 김태욱 목사(두란노)의 성경봉독(왕상 3:7~10), 2024 수도동문 임원과 9기 동기의 특송 순으로 진행했다. “작은 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근중 목사(늘푸른)는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신뢰하면서 이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만들 수 있는, 세울 수 있는, 진정한 주님의 나라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필요하다”며 “윤석현 총동문회장이 이 일을 감당해 줄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 교단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에 정말 아름다운 삶의 근원이 세워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김연규 목사(세계로)의 봉헌기도 후 김경석 목사(주사랑),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이복문 목사(장유수정)의 축사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 고영수 목사(양문), 윤국진 목사(양원)의 격려사가 있었다. 내빈소개와 인사말을 한 40대 총동문회장 윤석현 목사(반석중앙)는 “오늘 격려사와 축사를 들으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