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오는 6월 3일 까지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은 후원자들이 직접 스토리텔러가 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소소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자 기획됐다. 월드비전 후원자라면 후원 기간이나 후원 종류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후원 시작 계기 △후원하며 변화된 일상 △후원 아동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에세 이·편지·일기·시·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응모 가능하다. A4 2장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6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6월 10일 홈페이지 및 개인 이메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 부문은 밥피어스상, 월드상, 비전상, 장려상 등 5개로, 총 9명을 선정한다. 이번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 당선작은 월드비전 친선·홍보대사, 셀럽 등이 직접 참여해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5월 9일 4부 주일예배 시간에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총신대학교(이재서 총장, 사진 왼쪽)에 발전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재서 총장은 “모든 성도 여러분께 참으로 감사하다. 오 목사님이 작은 물질이라 하셨는데 큰 후원을 해주신 것”이라며 “단순한 기금을 초월한 성도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가 담겼기에 참으로 소중하다. 총신대를 다시 태어 나게 하고 다시 힘을 내라는 격려의 뜻이기에 감사하고 열심히 더 사역에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새 출발을 시작한 총신대를 위해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다가 작은 헌신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총신대는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모판이다. 총신대가 발전할 때 한국교회와 교단이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총신대 이재서 총장을 비롯해 손병덕 부총장, 신대원 김창훈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범영수 차장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세계성시 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전용태)는 지난 5월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횃불 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3층 교수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교회 대안학교교육를 위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교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인도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회 위원장 김홍기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는 인사말을 통해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삼위일체가 돼 같은 가치관과 같은 세계관으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크리스천 학생들이 주일에 한 시간 주일학교로는 기독교 세계관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와 방과후학교를 통해 우리가 차세대 크리스천 지도자를 육성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VIS스쿨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장 총장은 “교육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가 중요 하다”며 “한국교회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범영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세기총)는 지난 5월 4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사)해돋는마을 노인대학, 신생명나무교회(장헌일 목사)를 찾아 쪽방에 기거하는 어르신들에게 대체식과 함께, 지팡이와 손전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교회에서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시간 간격을 두고 어르신들이 교회를 방문해 대체식(식사꾸러미)과 선물을 받았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봉사자들이 방문해 대체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세기총은 매년 회기가 시작할 때마다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사역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날 섬김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있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한 대체식과 지팡이와 손전등 등 선물은 소강석 목사(새에덴)와 세기총 임원 및 후원이사들의 협력으로 준비됐다.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거동이 불편해 교회로 찾아오지 못한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대체식과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이 회복되도록 뜨겁게 기도하기도 했다.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예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세기총이 회무를 시작하면서 중요한 영혼을 살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교회재개발 세미나’를 연다. 한국교회들이 당면하고 있는 교회재개발과 관련해서 전문가를 초청, 실제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보상 문제와 조합과의 관계 등 법적인 문제들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교회재개발 종류에 따른 대책 방안 (도시계발형태, 지역재개발 등) △교회재개발 단계별 핵심 사항 및 대응 방법 교회재개발 관련 피해문제와 보상문제에 대한 법적 절차 안내 △1차 명도소송 실패 후에도 충분한 보상이 가능한 방법 소개 △대응 방법 및 법적인 대처 등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이봉석 소장은 “내가 담임하는 교회가 12년 동안 재개발로 조합 측과 성도들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위기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례를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010) 4342-7009 이송우 부장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우간다 쿠미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 농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아대책과 인하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KOICA 시민사회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인 우간다 쿠미(Kumi) 지역은 인구의 92.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반면 열악한 농업 기반과 이로 인한 낮은 소득, 부실한 지역 공동체 인프라 등의 이유로 빈곤이 반복되고 있다. 기아대책은 이러한 낙후 농가와 지역공동체 문제 해소를 돕고자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가진 서울에너지공사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성을 가진 인하대학교와 협력해 현지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쿠미 지역이 에너지 소외지역인점을 고려해 농사를 위한 시설 구축, 농산물 가공 및 저장에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다. 10개 마을의 관수 시설 운영과 농산물 건조 및 가공 공정, 저온 저장 시설의 가동에도 태양광 에너지가 활용될 예정이다. 농업 역량 강화에도 친환경적 방법을 도입한다. 저탄소 농법을 접목해 온실 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한편, 농업생산성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확대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은 지난 4월 19일부터 2021년 봄철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봄철 개편은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한 간증 프로그램인 “하나님의 사람들”을 비롯해, 한국교회 및 예배 회복을 위한 캠페인, 교회의 회복과 방향을 제시하는 “교계전망대” 등을 신설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전도와 선교 사역이 어려운 현실에서 설교 프로그램마다 영접 기도 메시지를 넣어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국적으로 영혼 구원을 위한 운동도 펼친다. 북방선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새벽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복음의 메아리”와 극동방송 새벽예배, “내 영혼의 햇빛 비치니”, 중국 선교를 위한 “광야의 만나”는 중국어로 송출된다. 이와 함께 라디오 방송만 아닌 유튜브 영상과 극동방송 매거진 ‘방송선교’지를 통해서 선교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극동방송의 유튜브 채널(FEBCtv)을 통해 매달 특집 기도문을 제작하고 각 프로그램 코너에서 방송되는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 함께 제작한다. ‘방송 선교’지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지면 뿐만 아니라 영상과 웹 사이트로도 볼 수 있다. 이송우 부장
재단법인 CBS(이사장 손달익)는 지난 4월 30일 재단이사회 전체회의를 열고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김진오, 나이영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벌여, 김진오 전 광주CBS 본부장을 차기 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CBS 재단이사회는 의결권을 가진 재적이사 19명 전원이 의결에 참석했으며, 이번 CBS 사장 선임 경선에는 CBS출신 인사 14명이 후보로 출마해 경합을 벌였다. 김진오 신임 사장은 1988년 서울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과 보도국장, 광주CBS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4년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범영수 차장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사망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를 위해 700만달러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월드비전은 재난 최고 대응 단계인 카테고리 3(국제월드비전의 재난대응단계 중 최고 심각한 단계)를 선포하고 긴급구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월드비전은 초기 긴급구호 자금으로 20만 달러를 우선 지원하며, 총 5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등을 통해 인도 긴급구호사업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긴급구호활동은 우선 무너진 의료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93개 의료기관에 산소통을 지원하며 추후 최대 150개 시설로 확대 예정이다. 또한 병상, 임시 치료 텐트, 임시 공간 등을 지원하고 인도 정부가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치료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훈련된 지역사회 봉사자를 통한 심리·사회적 지원 △예방 백신 접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접종 독려 △코로나19 급증 대처를 위한 지역사회의 준비를 강화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인도는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확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부설 신학연구소는 지난 4월 19일 양평 캠퍼스 대강당에서 제11차 ACTS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 초부터 발발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행사를 취소하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비대면 학회로 개최됐다. 현장에 참석한 20명과 함께, 온라인 신학포럼에는 93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ACTS신학포럼은 ACTS 신학공관운동의 일환으로 대학원 원우들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이 함께 연구해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세미나로 매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열리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ACTS가 펼치고 있는 “ACTS 신학·신앙운동”은 기독교 신학의 이론과 실천의 모든 분야에서 복음신앙을 통한 구원이라는 “기독교의 중심진리”를 우선적으로 강조하며 ‘공관’하려는 운동으로 써 다양한 학제 간의 통합적 연구의 성격을 띠면서도 복음에 방점을 두는 학문 연구를 촉진하는 의미를 지닌 신학-신앙 운동이다. 이번 제11차 ACTS신학포럼은 신학연구소 소장인 박응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발표된 논문은 교양학부 정치학 교수인 정지웅 교수의 “ACTS 신학과 북한선교”와 선교대학원 북한선교학 조기연 교수의 “북한 교회 회복을
평화한국(이사장 임석순 목사, 상임대표 허문영 박사)이 주최하는 ‘제15회 세이레평화기도회’가 오는 6월 4일~25일 전국의 교회와 단체를 순회하며 온·오프로 진행된다. “세이레평화기도회”는 다니엘이 민족을 위해 21일 동안 기도했던 것(단 10:2)을 교훈 삼아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복음통일 일꾼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7년 시작됐다. 2021년 세이레평화기도회는 전국 50여개 교회 및 단체(한국중앙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남서울교회, 동탄신나는교회, 남대문교회, 할렐루야교회, 창조교회, 남산교회, 강일교회, 문정제일교회, 전주양정교회, 춘천사암교회, 광주봉선중앙교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부흥한국 등), 해외교회(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가 동참하는 전국적인 연합기도운동이 될 예정이다. 제15회 세이레평회기도회 주제는 “나를 따르라”(요 21:22)로 예수님의 삶과 성품에 집중해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며 그 성품을 닮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세이레평화기도회는 ‘세이레기도집’과 유튜브 채널인 ‘세이레평화기도회_Official’을 통해 현장예배가 어려운 이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참여할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4월 12일~17일 ‘온전함을 사모하는’ 글로벌 특별새벽부흥예배(특새)를 진행했다. 300여 개 세계교회와 대구동신교회, 목포사랑의교회 등 120여 개 한국교회가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했다. 사랑의교회는 이번 특새를 현장예배(예배실 좌석 수 20% 이내 인원이 참석)와 온라인생중계 예배(SaRang On 유튜브 채널, SaRang TV)로 병행해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기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사랑의교회 특새는 매일 1만여 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여 함께 기도했다. 또한 세계 복음주의 진영에서 사역을 이끄는 해외 강사들이 영상으로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 국내 강사가 현장에서 말씀을 선포하며 시공을 뛰어넘는 은혜를 나눴다. 이번 특새에 조엘 비키 목사(퓨리탄 리폼드 신학교 총장, ‘개혁주의 청교도 영성’ 저자) 권성수 목사 (대구동신), 존 파이퍼 목사(베들레헴, ‘하나님을 기뻐하라’ 저자),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목사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마이클 리브스 목사(영국 유니온 신학교 총장, ‘선하신 하나님’ 저자) 등이 강사로 참여했고 지성호 의원(21대 국회 의원), 현승원 의장((주)디쉐어)이 간증을 나눴다. 이송우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청년들과 사역자간 인식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RCC연구소(소장 전병철 교수)는 지난 4월 15일 온라인을 통해 “청년, 그들은왜 교회를 떠나는가?”란 주제로 제1회 ARCC포럼을 개최했다. ARCC(Align Research Center for Christianity)는 세상과 교회의 가교역할과 한국교회 내 다양한 사역들의 연합을 위해 설립된 기독교연구기관이다. ARCC 는 초교파적으로 전국 단위의 기독 청년 들을 대상으로 한국교회 청년들이 왜 교회를 떠나는지 연구결과 발표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연구교수팀으로 전병철 교수(아세아연 합신학대학교, ARCC 연구소장)와 이수인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육혁 신센터장), 이종민 교수(총신대학교), 함영주 교수(총신대학교), 이현철 교수(고 신대학교), 신승범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책임연구원)가 함께했다. ARCC는 지난 6개월 동안 약 1050여 명의 기독 청년과 청년사역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설문조사, 델파이 조사를 실시해 청년이 교회를 떠나거나 신앙을 포기하 는 이유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먼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주요 핵심 요인은 목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기덕 목사, 이하 인기총, 인천지방회장)는 지난 4월 4일 ‘생명의 부활, 인류의 희망’을 주제로 2021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번 연합예배는 정관계 인사 및 교계 지도자와 성도들이 함께했으며 CBS에서 실시간 중계방송을 담당했다. 준비위원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총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가 대회사를 통해 “두려웠던 어두운 밤을 지나 말씀하신 데로 살아나셔서 죄로 얼룩지고 소망 없던 이 땅에 부활의 첫 열매되신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고 혼돈과 흑암의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사역에 쓰임받는 인기총 산하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하며 부활의 은혜가 늘 충만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증경총회장 황규호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공동회장 주승중 목사(주안장로)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 운장로)의 성경봉독, 만수중앙감리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 증경총회장 이규학 감독(인천제일)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규학 감독은 ‘세 가지 부활’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도들의 부활 신앙과 교회의 부활, 대한민국의 부활이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문세득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목회자와 일반 국민 간 간극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지난 3월 26일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통일 인식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 숭실대 기독 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일반 국민은 53%, 목회자는 90%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목회자 그룹이 통일의 필요성에 있어서 일반 국민보다 훨씬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주목할 점은 연령이 낮을수록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2020 년 기준 ‘20대’는 35%로 연령 중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30대’는 31% 순이었다. 전 연령에서 2018년 이후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매해 증가하는 추세이다. 반면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로 일반 국민(38%)과 목회자(34%) 모두 ‘남북 간전쟁 위협을 없애기 위해’를 가장 높게 꼽았다. 통일이 앞으로 언제쯤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목회자의 절반 이상(54%)이 ‘20년 이내’를 예상해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다른 그룹(개신교인 32%, 일반 국민 31%)보다 높았다. 또한 ‘통일이 안 될 것 같다’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