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모회(회장 오윤희)는 지난 9월 3일 개강예배를 맞이하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국사모회 오윤희 회장(전주새소망)은 “교단의 미래를 위해 한국침신대가 굳건히 바로서야 한다.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를 통해 학생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매 학기마다 5년 동안 성실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모들의 손길을 학생들에게 세심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범영수 부장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미션네트워크)는 지난 9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독교학교의 건학이념에 따른 신앙적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한국교회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교총 측은 “대한민국 근대 교육의 초석이자 항일 구국 운동과 민족 교육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 기독교학교는 오랫동안 지켜온 교육적 사명을 심각하게 훼손당하고 있다”며 “기독교학교는 1974년 평준화 정책 이후 지난 50년 동안 자주적 학교 운영뿐 아니라 건학이념에 따른 교육조차 어려운 시대를 마주하게 됐고, 지난 시간 자랑스러운 역사에도 불구하고 존립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비판했다. 구체적으로 21대 국회의 사립학교법 개정 이후 기독교학교 건학이념에 동의하지 않는 교사를 시·도 교육감 재량으로 임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과, ‘사학 공영화 정책’ 및 일방적인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그리고 종교계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2025년 고교학점제’ 등으로 인해, 기독교학교에서는 신앙과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에 한교총과 미션네트워크는 “기독교학교의 건학이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신앙적 교육권이 보장돼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9월 10일 2050년까지 한국기독교 인구 수를 예측하는 ‘한국 기독교 교세 추계’ 분석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협력해 주요 교단의 과거 20년치 교세 통계 자료를 확보하고, 조사전문기관인 마크로밀엠브레인과 연세대학교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게 의뢰해 발표한 것이다. 2050년 기독교인 인구 70만 명으로 감소 분석 결과, 2024년 16.2%인 기독교인 비율은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져 2050년엔 11.9%로 예상했다. 기독교인 인구 수 기준으로 보면, 2025년과 2026년 사이, 2032년과 2033년 사이 0.4~0.5% 비율로 감소하다가 2038년부터는 감소율이 1%대로 벌어지고, 2043년 2%대, 2047년에 접어들면 3%대까지 더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기독교인 수의 하락폭은 대략 2038년을 기점으로 더욱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기준 연령대별 기독교인 비중을 보면 4050세대(30.4%)와 60대 이상 노년층(28.9%)이 비슷한 수준이다. 2024년 이후, 연령별로 비교 분석을 하면 2030세대 기독교인 비중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한편 60세 이상 기독교인의 비
강릉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철 목사, 사무총장 하현철 목사, 강기연)가 지난 9월 1일 강기연 소속 전체 교회가 함께 하는 총동원전도 주일집회를 진행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월 강릉 복음화를 위해 ‘블레싱 강릉, 강릉을 전도하자’를 선포했다. 또한 강원도동계청소년올림픽은 ‘선교올림픽’이라 외치며 전세계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했다. 강기연은 지난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시작으로 다음세대를 향한 복음 사역을 활발하게 전개했으며 지난 2월에는 강릉지역교회 청소년동계수련회, 3.1절 기념예배와 부활절연합예배 등을 드리며 전세대가 ‘블레싱 강릉’을 위해 함께 협력했다. 이를 위해 교단적으로 강기연을 지원하며 후원했다.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목사)를 시작으로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 하나엘교회(김형철 목사), 월드베스트프랜드(차보용 목사) 등이 물품과 차량, 후원 물품 구입 헌금 등을 감당하며 강릉지역 복음화에 일조했다. 특히 강기연은 교단을 초월해 지역교회가 서로를 존중하면서 다양한 연합 사역을 감당해왔다. 강기연 회장 김용철 목사(새능력)는 “복음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강릉지역에서 일부 교단과 일부 교
그리스도인의 지상 최대의 명령은 바로 ‘복음 전파’이다. 마태복음 28장 19~20절과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은 우리가 항상 마음에 새기며 믿지 않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고 있다. 과연 우리는 복음 앞에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리의 삶에 복음 선포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가?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며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전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깨달았다. 사람을 대면하고 관계를 가지는 일이 점점 더 쉽지 않은 시대이다. 온라인 플랫폼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더 교회와 복음을 멀리하는 도구가 된지 오래이다. 우리 또한 이를 활용한다고 하지만 소위 믿지 않는 자들이 우리를 향해 일컫는 ‘그들만의 리그’에 놓여 있다. 과연 오늘날의 복음 전도는 가능할 일일까? 영국성공회 주교로 헌신하며 영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가르치고 자신 스스로가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았던 저자는 불가능한 복음 선포의 사역에 희망과 가능성을 역설했다. 이 책은 실제로 이 땅에 구원자, 왕 중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시작으로 그의 사도들과 초대교회 감독, 교회의 지도자 등 세계 기독교 역사에서 굵직굵직하고 격변하는 시대에 교회와 복음에 새로운 희망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의 IT 자회사인 디멕스(DMEX Inc, 대표 김재환)가 기획,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위드바이블’에 전 KBS 아나운서인 신은경 권사(장충단성결)의 성경 66권 전권 낭독 콘텐츠가 업로드 됐다. 이에 CTS와 디멕스는 지난 9월 9일, 미디어선교에 헌신한 신은경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성경 읽기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동역하기로 다짐했다. 신은경 권사는 “인생의 고난 중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전하며 “주께서 허락하신 달란트로 성경 66권 전권을 낭독한 지난 6년의 시간은 개인에게도 큰 선물이 됐지만 한국교회와 다음세대에게 선물이 되어 거룩한 신앙 유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위드바이블’에 업로드 된 신은경 권사의 시편과 잠언 낭독은 각각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성경 전권의 낭독 콘텐츠를 업로드한 ‘위드바이블’은 총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 85개국의 시청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성경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위드바이블’을 기획 운영하고
선교미디어 CGN에서 장기 기획 다큐멘터리 기획안을 공모한다. ‘콘텐츠로 세상에 말하다’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2026년 방송을 목표로 하는 ‘기독교 다큐멘터리 기획안 공모전’이다. 접수기간은 2024년 9월 2일 ~ 9월 29일이며 1차 당선작 발표는 10월 11일, 2차 PT발표는 10월 말, 최종 당선작은 11월 초 예정이다.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크리스천, 넌 크리스천 모두 가능). 총 상금은 500만 원으로 대상 1팀(300만 원), 2등 1팀(100만 원), 3등 2팀(50만 원)을 선발한다. 공모 주제는 △선교(선교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기획 다큐) △사회 이슈 및 트렌트(사회 이슈와 트렌드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풀어낸 기획 다큐) △기타(인물 또는 공동체, 지역, 문화 사역 등을 조명하는 기획 다큐)로 이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접수는 CGN이 제공하는 구글 폼으로 가능하다. CGN은 ‘바울로부터’, ‘신학 하는 요즘 애들’등 참신하고 깊이 있는 다큐멘터리 제작에 힘써왔다. 또한 공모전을 통한 프로그램 제작에도 활발하다. 최근 방영된 ‘휴먼 네 컷’, ‘오 마이 박스’등이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방송들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의 CCM 프로젝트 팀 ‘HASHAV(하샤브)’가 두 번째 싱글 ‘Zechariah(스가랴)’를 발표했다. 엔지니어 겸 팀의 수장인 ‘ANAZAO (아나자오)’가 작사, 작곡과 편곡, 보컬까지 모든 부분을 담당한 앨범으로 성경 구약 스가랴서의 예언에 대해 노래했다. 당시 포로로 생활하던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의 외적인 방해와 그로 인한 자신들의 실의로 성전 건축을 멈췄으나,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결국 성전을 건축하게 된다. ANAZAO(아나자오)는 “궁극적으로 성전을 건축할 통지자 예수를 예언하고 사람들은 몸 된 성전으로 이것을 이뤘다. 이처럼 몸 된 성전인 우리가 삶 속에서 방황하고 세상의 유린으로 성전이 황폐할 때, 이 성전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곡을 쓰게 됐다”며 “하나님께서는 측량할 수 없는 ‘불로 된 성벽’이 되신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전의 회복을 이 곡을 통해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뜻의 'HASHAV(하샤브)’는 힙합 분야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의 CCM 프로젝트로 지난 6월 첫번째
1938년 8월 조선총독부는 국체명징(國體明徵)을 내세우며 신사 규칙을 전면 제정해 다시 참배할 것을 재차 동아기독대(1933~1939)에 강요하자, 김영관 감목은 재차 ‘달편지’를 통해 신사참배와 황궁요배에 불복할 것을 전국의 교회에 자차 통고했다. 이에 일제는 동아기독대의 신사참배 반대거부의 확산을 막고자 이들을 제압하려는 방안 마련에 신속하게 착수하는데, 이런 와중에 경흥구역에 속한 함경북도 웅기교회에서 신사참배 반대 광고가 실린 ‘달편지’가 일경에 의해 발각됐다. 4. 신사참배 거부와 교단폐쇄(1944년) 일제는 1931년 만주사변을,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켰다. 이는 한반도를 넘어 만주와 시베리아까지 전출하려는 제국주의적 야심을 드러낸 것이다. 이 같은 전시체제 아래서 1938년 4월 ‘국가총동원법’(법률 제55호)을 공포했는데, 이는 총력전을 위한 체제로써, 국민적 통합이라는 명분 아래 노골적으로 신사참배를 강요하기 시작했다.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는 침례교에도 닥쳤는데, 동아기독대(1933~1939, 현 침례교의 전신)의 김영관 감목(총회장)은 1935년의 ‘달편지’를 통해 전국의 교회에 신사참배와 황궁요배의 부당성과 당국의 강요에 불복할 것을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창 6:13) 6장 13절부터 하나님께서 본격적인 홍수 심판을 예고하고 계십니다. 13절은 온 세상을 멸망시키겠다는 하나님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는데요, 한 가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라면 손가락만 까딱해도 죄지은 사람만 골라서 죽이실 수 있을 텐데, 왜 하필 홍수라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신 걸까요? 노아는 왜 힘들게 방주까지 만들어 살아남아야 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을 성경에서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누구나 하나님을 전능하신 존재로 여깁니다. 엄청난 힘과 능력이 있으시기에 지구 같은 별을 단숨에 사라지게 할 수도 있고, 하늘과 땅을 뒤바꿔버릴 수도 있으며 생명을 마음대로 살리고 죽일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을 막연히 가지게 됩니다. ‘전능하다’라는 단어가 ‘못 하는 일이 없다’라는 뜻이니 무리가 아니죠. 하나님께서 못 하시는 일이 없는 것은 당연한데,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것이 핵심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께서 자신이 정한 질서에 따라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질서에 갇혀 있다
켰다 껐다 왜 이리 힘든가! 온 몸에 육수 흐르는 밤 선풍기도 없었는데 그저 잘 살았는데 어릴적 어찌 살았나! 오늘밤 열대야 에어컨 켜고 자면 냉방병! 이 밤 어찌 해야 할까요?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114차 정기총회가 2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침례교단 역사상 초유의 직무대행 체제의 회기였기에 대의원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교단의 안정과 정상화를 기대하며 참석했던 총회였다. 이유야 어찌됐든 우여곡절을 겪었던 의장단 선거는 끝내 의장단을 선출하지 못하고 임시총회를 통해 총회 의장단을 선출하게 됐다. 이 혼란 속에서도 지난 5년간 총회 행정 책임자로 교단 사역을 이끌어온 김일엽 총무는 다시 대의원들의 신임을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114차 정선총회에서 대의원들의 관심을 모았던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와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의 사역 보고는 신안건으로 미뤄 보고를 받은 결과, 한국침례신학원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문용철 목사)의 조사보고는 결국 폐기됐다. 지난 113차 정기총회에서도 당시 신학교 조사위원회의 보고가 채택되지 못하고 재조사를 진행했지만 그 결과 또한 폐기로 마무리됐다. 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여러 문제들을 제기했지만 결의로 이뤄지지 못해 앞으로도 신학교 문제는 교단 전체가 짊어져야 할 공통의 과제로 남게 됐다. 차기 총회 의장단이 임시총회 선거로 결정되고 이후 신학교 이사를 파송하는 것으
114차 정기총회에게 참석해 우리 총회가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어본다. 필자는 목사안수 40년차로 1984년 총회에서 목사인준을 받고 침례교 목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목회를 하면서 총회도 성실히 참석했는데 소송이 이어지면서 총회가 어려움에 처하고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는 현실을 보게 됐다. 2024년 한 해는 침례교 총회로서는 최악의 한 해였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이다. 총회장은 취임하자마자 직무정지 가처분으로 업무를 수행 할 수 없게 됐고 부총회장도 직무정지가 되어 총무가 직무대행으로 한 해를 이끌어오면서 총회가 원할하게 돌아가지 못했다. 114차 총회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총회장 후보등록 공고를 냈고 두 분의 후보가 등록이 됐다는 문자안내와 침례신문에 보도도 나왔는데 총회가 임박해서 선관위는 후보 두 사람에게 결격사유가 있어 자진사퇴를 권고했는데 듣지 않아서 후보등록 취소를 통보했다는 문자 안내를 보냈다. 선거관리위원이 여러 명인데 허수아비도 아니고 규약도 보지 않고 자격유무를 심사하지 않고 후보등록을 받은 것은 아닐 텐데 왜 총회를 코 앞에 두고 번복을 했는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총회를 며칠 앞두고 후보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지난 9~11일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의 생명, 오직 예수’를 주제로 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회무 마지막 날 전체 총대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고 성경적 가치를 수호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27일 종교개혁주일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기도회’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백석총회는 금권선거 차단을 위해 작년 정기총회에서 제비뽑기를 통한 선거인단 제도를 도입했고, 지난달인 8월 19일 선거인 투표를 마친 결과를 이번 총회에서 보고하고 추인받았다. 신임 총회장은 부천 목양교회 이규환 목사, 목사부총회장은 광음교회 김동기 목사, 제1 목사부총회장은 양문교회 이승수 목사, 장로부총회장 큰사랑교회 오우종 목사가 추대됐다. 신임 총회장 이규환 목사는 “예수님으로부터 제가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는 총회장이 되겠다”며 “지난 1984년 목회를 시작해서 41년간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있다. 또한 백석에 주신 은혜도 있다. 이 모든 은혜를 기억하며 베풀고 섬기라고 이 자리에 세우신 줄 알고 있다. 충실히 총회장 직무를 감당하
부여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방효길 목사)는 지난 8월 18~21일 부여장로교회에서 연합성회를 진행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라”(마 22:32~33)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합성회는 침례교 부흥사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광정교회 정희량 목사(광정)가 강사로 나서 새벽과 오전, 저녁 집회를 인도했다. 특별히 정희량 목사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연합부흥회에 참석해 은혜를 받아 목회자가 되고 부흥사의 길을 걷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당시 함께 은혜를 받았던 이들과 남다른 추억을 회고했다. 정희량 목사는 “우리는 항상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영적인 인도하심을 믿어야 할 때”라며 “우리는 세상을 향해 복음의 역사가 넘쳐날 수 있도록 전하고 나누고 섬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회장 방효길 목사(동산)는 “무더운 여름에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성회를 개최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정희량 목사의 복음의 메시지가 부여군 소속 교회들에게 새로운 힘이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