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극을 마친 여배우가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기만성을 기원하며 굿을 했다고 한다. 데뷔 초반부터 넘치는 끼로 주목을 받아 왔지만 잦은 구설수 등으로 활동이 부진한 케이스였다. 얼마 전에도 한 여배우가 굿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연예계에서는 상당히 많은 연예인들이 무속을 즐기며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특히 몇 몇 점집은 연예인이 즐겨찾기로 소문났는데 알아본 바 연예인은 공통적으로 점집에서 멘토링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매니저, 드라마 작가, PD의 부인 등이 점집을 찾는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들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강남에 유명한 신당이 있는데 바로 아래층에는 유명한 연예 매니지먼트사가 들어서 있다. 이곳의 대표 역시 이 신당의 단골 고객인데 신인을 뽑거나 오디션을 있을 때마다 조언을 구한다고 한다. 매니저 대표들은 점집을 찾아가서 “애가 되겠느냐? 안 되겠느냐? 오디션에 붙겠느냐? 안 붙겠느냐?” 이런 것들을 가장 궁금해 하면서 무당들에게 성공과 실패에 대한 모든 것을 묻고 불안한 미래에 대해 굿을 한다는 것이다.연예인 밑에서 일하는 매니저들은 이직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한다. 이렇게 모든 사람이 다 자기 삶을 내다봐
현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잊혀 가는 단어가 있다면 이는 “재림”이나 “종말”일 것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들의 관심 속에 자리잡고 있는 삶에 대한 고민 때문입니다. 즉 눈앞에 벌어지는 일들을 처리하기에 바쁘다보니 기독교에서 전통적으로 가르쳐오는 내용에 대해서 깊은 사색을 할 겨를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역설적(逆說的)으로 교회에서 삶에 대해 철저하게 가르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나 종말은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삶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선 종말에 대해 성경적인 개념을 가져야 하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종말이라는 것은 흔히 영화를 통해 얻어진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종말은 미래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에 매여 있는 우린 종말에 대해서 막연하게 두려워 하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종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공생애 기간 동안 종말에 대해서 분명하게 가르치셨습니다. 자신이 십자가를 질 것과 다시 살아나실 것, 그리고 다시 오실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 가르침을 하실 때는 언제 어디에 오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날이 갑자기 닥칠 것
현재의 우리 사회는 구석구석 ‘사탄과 가인의 문화’가 뿌리를 깊이 내리고 급기야 이 나라 정치권마저 기독교를 조롱하고 종교를 아편으로 몰고 있는 좌익세력들이 선거혁명이란 미명하에 4.11 좌익 민중혁명을 완수하겠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인터넷 주요 사이트에서는 기독교를 “인민의 적”으로 규정하면서 기독교를 난도질하자는 살벌한 구호가 번져 나가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 내부에서 벌어지는 엄청난 상황을 불구경 보듯 하고 있다. 기독교인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 성경에서도 나라와 민족을 얼마나 중요하게 다뤘는가에 대하여는 모두가 아는 바이다.이 나라 기독교는 죽었는가? 언제까지 인내로 일관할 것인가? 현재 국내에 잠복한 반기독교 인터넷 사이트와 카페는 100여 개에 이른다. 상부 조직으로는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이란 정체불명의 조직이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날조, 유포하며 기독교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기도 있다. 그들은 “기독교인을 낙인찍어 난도질하여 죽이자” “우리 가족이고 친지라도 우리의 적이므로 봄날 개잡듯이 바뀌벌레 죽이듯이 죽이자” “전통문화와 인간 사유 능력을 마비시키는 기독교의 패륜적 만행을 단죄하자” 등 극렬한 선동 용어나 세련되지 못한 문장을 보
하나님의 최대 라이벌은 인터넷이라고 한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신앙심이 약해지는 원인이 인터넷에 많은 시간을 빼앗긴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의 30대 이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하나님의 존재에 의심을 품은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고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PRC)가 발표했다.무신론자들은 젊은이들이 인터넷에서 신앙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게 되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PR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0세 이하 응답자들 중 신의 존재를 의심한 적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68%였다. 2007년의 83%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다. 반면 의심한 적이 있다고 대답한 이들은 31%로 2007년의 2배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는 10년 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이같은 변화는 젊은층에서 보이며 다른 연령대에서는 2007년과의 차이가 2% 이내에 머물고 있다. 또한 기도는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라 대답한 응답자들도 30세 이하에서는 다른 연령층보다 훨씬 적었다. 보고서는 “라이프 사이클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신세대들은 기성세대들에 비해 신앙심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신론 단체 ‘세속학생연맹’
빅토리아 여왕의 전용열차가 칠흑같이 어두운 밤, 장대비를 뚫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력한 헤드라이트 앞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손을 흔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기관사는 급정거를 한 후 차장과 열차 승무원들과 함께 급히 밖에 나가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여 몇 미터 더 가보니 교량 한가운데가 급류에 휩쓸려나가고 없었습니다. 만약 그 이상한 형체가 아니었다면 여왕을 위시한 수백명의 사람들이 몰살하는 사고가 났을 것입니다. 그 이상한 형상에 대해 궁금해 하던 기관사가 기관차를 살피던 중 헤드라이트에 큰 나방 하나가 죽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얼른 헤드라이트를 켜보았더니 나비의 날개가 마치 깃발을 흔드는 사람의 형상처럼 보였습니다. 이 사실을 보고받은 여왕은 “그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 방법이요”라고 감사했습니다.우리가 사는 삶의 현장에는 도저히 해결하기 어려운 정치적 문제, 경제문제, 사회적 문제, 교육문제, 인종문제, 가정문제, 직장문제, 질병문제와 같은 골칫거리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난관 앞에서 인간의 무력함과 한계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더 기적을 필요로
대한민국의 기독교가 대북 활동을 크게 공개적인 부분과 비공개적 혹은 개별적인 부분으로 나눠 인도적 지원과 함께 선교에 박차를 가해 왔다. 국내 기독교의 대북 활동은 주로 공개적이며 “선교” 보다는 인도적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북한이 경계하거나 의심할 만한 행동은 아예 시도하지도 않은 방식이다. 북한 역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 등을 창구로 남한 종교계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수용했다. 2005년 개성 영통사가 남한 천태종의 지원으로 2007년 금강산 신계사가 조계종의 지원으로 복원됐고, 2008년엔 평양 봉수교회가 남한 기독교의 지원으로 재건축됐다. 북한 지원에는 기독교계가 가장 적극적이어서 여러 대형교회와 단체, 교단이 식량과 의약품 등을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해왔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용기 심장전문병원”을 평양에 짓고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은 2007년 말 평양시 대동강구역 동문2동에 건축을 시작해 2010년 완공예정이었던 공사는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이후 지금까지 중단된 상태다. 반면 비공개적, 개별적 활동은 더 활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지원 관력단체 등에 따르
사람이 한평생 살다보면 초청 받을 때가 있고 또 누군가를 초청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초청은 반가움과 기쁨이 되는가 하면 어떤 초청은 그렇지 않은 초청도 있습니다.올해로 87세인 저는 얼마 전, 노령에 아주 흐뭇한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온양교회 김병철 목사의 초청이었습니다. 제가 1954년 3월부터 1956년 6월까지 2년 3개월간 신학교를 다니면서 개척 초창기에 섬겼던 그 교회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저를 초청해 준 것입니다.그동안 얼마나 변했을가 궁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온양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설교도 할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직접 가서 그동안 교회가 많이 성장했고 지금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게 됐을 때, 저는 참으로 놀라웠고 마음에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건평 450평의 시설에서 각 연령에 따라 모이는 모임에서는 활기가 넘치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외 선교활동도 적극적으로 하며 주님의 지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임을 알게 됐습니다. 또한 교회 안에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많은 것을 볼 때,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많은 교회라고 느껴졌고 요즘처럼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이러한 시대
요즘 대세는 “강남스타일”이며 강남스타일을 부르면서 추는 “말춤”이 대세입니다. 텔레비전과 인터넷에 보면 강남스타일 말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도 유행하고 세계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워낙 대세다 보니까 흉내를 내라고 하면 비슷하게 흉내를 내면서 닮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그런가 하면 “강남스타일”을 여러 패러디하는 것도 나오고 있으며 “오빤 강북스타일” “오빤 몽고 스타일” “오빤 경찰 스타일” “오빤 무도 스타일” 등 가사를 개사해 나름대로 웃음을 주며 사람들은 강남스타일을 닮아가고 있습니다.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은 그리스도인들이 지향해야 할 최대의 신앙적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낸 후,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11:4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자들로 예정하신 것은 그 아들, 예수의 형상을 본받아 하기 위함이라고 증거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1장 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는 데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은 하
기독교한국침례회 제68대 총회 의장단호가 출발했다. 지난 10월 15일 수원 영통영락교회에서 열린 의장단 취임예배에서 제68대 총회장 고흥식 목사 및 제 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 제2부총회장 정호인 호칭(장로)와 임원들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제68대 총회 의장단 취임을 통해 교단의 새로운 도약이 이뤄지길 전국 대의원들은 기대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적으로 반대 입장에 섰던 대의원들도 교단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일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교단 화합을 위해서 그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어야 교단 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 취임한 고흥식 총회장은 임원들과 많은 논의를 해야겠지만 교단의 화합을 저해하는 그 어떤 임원의 독주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교단 미래의 절대적인 원인 중 하나가 몇 사람의 독주에 의한 권위주의에 매몰되어 총회장을 넘어선 월권 행위 때문에 교단화합에 악영향을 끼치게 됐던 것이다. 본인은 총회를 위한다고 하지만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총회장은 임원들의 전횡을 사전에 검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총회장의 의중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 지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
중독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루자면 다양한 주제가 연루될 것이다. 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 포르노그라피, 도박, 쇼핑, 강박증, 인터넷 게임 등 자의로 쉽게 끊을 수 없는 특정 행동이나 사고에 관한 모든 것은 중독의 범주에 속할 수 있다.그러나 중독에 관한 특정 주제에 관해 깊이 살펴보는 것보다 중독의 공통 증상과 원인을 살펴봄으로 중독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함께 중독에서 해방되기 원하는 사람들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더 유익할 것이라 생각한다.지난 글에서 언급했듯이 일반적으로 중독은 관계성의 문제라 말할 수 있다. 정상적인 관계와는 달리 중독적 관계는 일방적이고 파괴적인 관계가 대부분이다.예를 들어 알코올 중독의 경우 알코올 남용과 같은 습관적인 알코올 섭취(habituation)는 알코올과의 일방적 관계를 만든다. 더 나아가 내성(tolerance)이 생기고 알코올 의존 상태가 되면 파괴적 관계로 이어진다. 결국 중독이 심해지면 육체적 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가정과 직장, 사회 공동체와 단절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중독의 문제를 교회 또는 기독교 상담에서 어떻게 접근 할 수 있을까? 첫째로 중독은
대한민국 헌법에 의거 북한 주민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대한민국 정부는 탈북자들의 증언을 모으고 북한 주민들을 처지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인권운동가들은 말하고 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지 벌써 몇 개월이 지나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 체제 굳히기 작전이 시작되면서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 과정 속에서 ‘정치범 수용소를 더 많이 운영하고 국제 지원을 가로채고 탈북자들을 구타 고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독실한 기독교인이기도 한 수잔 숄티 여사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 및 인권 학살은 (한반도 문제만이 아니라) 유대인 대학살에 비등한 국제적 인권 문제”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국이나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들은 평양에 가짜 교회를 짓고 북한 정부를 돕는 데 돈을 지원하지 말고 탈북자 NGO나 한국의 14개 탈북자교회를 지원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진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북한이 개방됐을 때 복음이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예비하기 위해 탈북자 교회들과 북한으로 방송되는 라디오 매체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수백 명씩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을 생각하면 하루에도 몇 번 씩 좌
십자가에 못 박혀 계신 예수님 주위에, 한 사람이 군중들 속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한 눈은 맞아서 붓고 시퍼렇게 멍들어 뜰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눈은 벌겋지만, 크게 눈을 뜨고 그를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강철이라도 뚫을 듯한 눈빛입니다. 그는 움칫합니다. 그러나 따뜻한 눈빛입니다. 맑고도 부드러운 눈빛! 십자가에서 하시는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그는 십자가 바로 밑으로 머리를 조아리며 나아갑니다. 무릎을 꿇고 감히 머리를 들지 못합니다. 겉옷을 뒤집어쓰고 있었지만, 이젠 알몸입니다. 죄 짓고발가벗겨진 모습처럼, 갓난아이로 새 출발을 할 것처럼, 벌거벗은 몸에 홑이불을 두르고 있다가 알몸으로 도망쳤던 마가가 마치 다시 돌아온 것처럼! 그의 몸 위에, 십자가의 핏방울이 떨어집니다. 그의 머리에, 어깨에, 등짝에…. 머리를 쳐들어 십자가를 올려다봅니다. 얼굴에 핏방울이 떨어집니다. 끈적끈적하고 피 비린내 나는 묘한 촉감과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뚝 뚝 뚝……쉼 없이 얼굴에 떨어집니다. 머리에도 얼굴에도 핏자국 범벅입니다. 눈 위에도, 눈썹에도 핏방울이 걸려서 앞이 어른거립니다. 흉측한 모습으로 변해있습니다. 강도, 살인마
지금 우리나라는 학교 폭력(자살)·청소년 비행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총 범죄에서 청소년 범죄가 차지하는 비율이 6.5%였으나 7.8%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범죄의 양상도 갈수록 강력화·흉폭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음란물을 접하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의 모 기관에서는 90%가 컴퓨터를 통해 음란물을 접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미 우리나라 20~30대 이혼부부의 사유는 부부간의 성문제가 1순위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이 타락하고 음란한 시대에서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건강과 경건한 신앙을 유지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대교인들이 영성을 회복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2012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교회에서는 “영성”이라는 용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교계의 여러 곳에서 “영성을 회복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으며 “영성” 회복이 이 사회의 유해한 환경 속에서 영적 정신으로 병들어가고 있는 학교 청소년 그리스도인들을 치유하는데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영성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영성을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이 영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중에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거짓말을 하면서도 자기하고 있는 말은 진실 혹은 거짓말을 해도 별로 양심에 거리낌이 없어 보인다. 특히 그리스도인들도 예외일 수는 없는 것 같다. 모든 말은 선한 말이든 악한 말이든 어느 쪽에서 나왔느냐, 선하신 하나님 쪽에서 나왔느냐, 아니면 악한 마귀 족에서 나왔느냐로 그 선악이 구분된다할 것이다. 그래서 신앙인들의 비리와 범죄에 대해 질책(단죄)하는 말들도 하나님 쪽에서 나온 말이냐, 사단 쪽에서 나온 말이냐에 따라 그 의도하는 바가 각기 다르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와 교인들의 비리를 지적하는 말과 안티 기독인들이 교회와 교인들의 비리를 들추는 말은 외형적으로는 동일하나, 내면적으로 하늘과 땅 차이보다 크며, 죽음과 생명의 차이만큼 다르기 때문이다. 오늘의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하나님께 저지른 실수와 비리만큼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또한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이들의 비리와 범죄는 사람들의 대해서는 그리 크지 않지만, 예수님의 언행에다 비교해 보면 낮 뜨거울 정도로 창피스럽기 그지없다.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에게 “예수님 보시기에 정직하여 하나님의 이름에 누
그 어느 때보다 국가를 위해 기도해야 할 이때, 나라와 민족, 경제 번영, 국민화합 그리고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제44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3월8일 개최됐다.국가조찬기도회는 디모데전서 2장에 근거하여 기도생활의 권면을 실천하는 각 개인의 신앙의 표현이다. 기독인들은 직분과 사명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무엇보다도 할 수 있는 한 모든 사람을 위해 간구와 기도와 도고(중보기도)와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 신앙인의 자세이다. 특히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대통령과 국가지도자 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백성들이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기 위함이다. 권세를 갖고 있는 사람은 영향력이 있어 상황에 따라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도 하고 나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들이 자신이 가진 권세와 힘과 영향력이 참으로 아름답게 행사되도록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국가지도자를 향해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이런 의미에서 국가조찬기도회는 자연인에 대한 기도가 아니라 대통령직과 국가지도자에게 부여된 그 직을 위한 기도회로 그 직을 수행하는 국가지도자를 통해 국민에게 행복과 안정 평안을 주도록 그 사명을 잘 감당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