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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회 산양교회 은퇴 및 취임 감사예배



경북지방회(회장 조경수목사) 산양교회(장춘원 목사)는 지난 8월 4일 장로와 권사 은퇴 및 집사 안수와 권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65주년으로 맞아 드려지는 임직식 예배는 장춘원 목사의 사회로 조경수 목사(대성제일)의 기도 시취위원 채선덕 목사(정리)의 성경봉독, 우리교단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장로와 권사 은퇴식에는 은퇴자 소개와 침례신학대학교 전 총장 이정희 목사의 격려사, 제직기념패를 증정했으며 집사와 권사 임직식에는 시취위원회 서기 최정민 목사(영강)의 시취경과보고 임작자(이강록, 송택부, 강현옥, 장윤경) 소개, 안수위원장 장춘원 목사가 임직자와 성도들에게 서약하고 안수위원들이 임직자들에게 안수기도한 후 장춘원 목사가 공포했다.


이어 지방회 총무 이진원 목사(청운)와 이상구 목사(유곡)의 권면, 윤종한 원로목사의 격려사, 안수패 증정, 예물 및 화환증정, 시취위원 길상태 목사(개포중앙)가 권면하고 강용원 목사(서동)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점심식사 후 지방회 8월 월례회로 모여 무더위 가운데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난 자리가 더욱 반갑고 상호간의 축복스런 분위기로 진행됐고 목회자부부수양회를 8월 6~8일에 가지기로 했으며 전도부장인 김위수 목사(점촌)가 8월 5일 5시에 경북도청 신도시에 늘사랑교회의 창립예배가 있음을 전했다. 


공보부장 채명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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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