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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신년하례회 개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장원종 목사, 사무총장 편용범 목사)는 지난 1월 7일 김제교회(조영배 목사)에서 2019년도 신년하례회 및 이형열 목사(군산에이스중앙)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영배 목사(김제)의 환영사로 시작된 하례회에서 상임부회장 심재권 목사(축복)의 기도, 체육부장 우용석 목사(진리있는)의 성경봉독, 이용묵 목사(지평선교회)의 색소폰 연주후 장원종 목사가 “신뢰”(엡3: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원종 목사는 “교회가 잃어버린 복음의 본질을 다시 찾아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교회로 회복되어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교회와 목회자가 하나로 연합하자고”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새전주지방회장 김병곤 목사) △한국교회와 침례교단 위해(익산지방회장 김한식 목사) △연합회 발전과 개교회 성장을 위해(빛고을지방회장 정춘오 목사) 각각 기도했으며 김제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정호 목사의 축사, 상임고문 변의석 목사(광주지방회장, 엘림)의 축사, 사무총장 편용범 목사가 광고한 뒤, 직전회장 이규선 목사(늘사랑)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진행된 연합회산하 각 지방회장의 새해인사 및 축하케이크 커팅이 있었으며, 전북극동방송 김요한 본부장의 인사, 배상렬 원로목사 등 증경 회장단의 덕담 나눔이 있었다.


오후에는 이형열 목사의 목회자 세미나가 이어졌다. 김종천 목사의(군산아름다운) 기도, 장원종 회장의 강사소개 후 이형열 목사가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형열 목사는 그동안 목회사역의 여정들을 함께 나누며 순간마다 인내와 열정으로 여기까지 왔음을 고백하고 목회자의 확고한 사명의식으로 주의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다함께 힘을 내자고 전하여 참석한 목회자부부들에게 도전과 은혜를 더했다.


연합회장 장원종 목사는 “이번 신년 하례회행사와 세미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섬겨준 12개 지방회장과 임원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소 제공과 식사 제공으로 섬겨준 김제교회와 조영배 목사, 성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19년도에도 변함없이 역사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힘있게 성장하는 연합회와 개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선포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이형열 목사와 정춘오 목사, 장원종 회장 등이 각각 기념선물을 찬조했으며 연합회는 오는 5월 14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연합회체육대회와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푸짐한 경품추첨 후 연합회 상임고문 조대식 목사(신태인)의 축도로 이날의 모든 일정을 은혜 중 마쳤다.   

                    
홍보부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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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