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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회 소망교회 원로목사 추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청주지방회(회장 최원석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청주지방회 소속 소망교회에서 41년간 목회하고 은퇴한 주만식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와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정완훈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백진서 목사(예닮)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정훈 목사(빛과소금)의 대표기도, 강호태 목사(푸른초장)의 성경봉독(수 1:5~6)에 이어 청주지방회 회장 최원석 목사(원남제일)가 “소망을 주는 지도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최원석 목사는 말씀을 통해 “여호수아처럼 말씀대로 순종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소망교회의 담임목사로서 담대하게 주님이 주신 목회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마친 후 지방회대표로 최원석 목사가 원로 목사로 추대 받는 주만식 목사에게 지방회 공로패를 전달하고 교회는 주만식 목사와 사모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은퇴하는 주만식 목사는 “지금까지 내가 했던 모든 목회는 잊혀지기를 바라며 오직 주님이 행하셨고 주님이 주셨던 은혜만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새롭게 2대를 시작하는 정완훈 담임목사와 소망교회가 범사에 형통과 번영과 평안과 축복이 넘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의 말씀을 밝혔다.


이어서 권면은 김영철 목사(샘터), 격려사는 이관형목사(조이풀), 축사는 김창록 목사(새봄)가 맡았으며 담임목사 정완훈 목사(소망)의 광고에 이어 주만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함께 한 모든 친지와 성도들, 그리고 목회자들은 아름다운 은퇴식과 취임식을 통해 많은 은혜를 경험하고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과 귀한 식사를 통해 은혜로운 교제를 나눴다.   


공보부장 강호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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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