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회(이사장 김성태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제204차 이사회를 가지고 신임 이사장에 이정현 목사를 추대했다.
이날 이사회는 유지영 회장이 기금업무 전반과 한미전도대회, KIM 세미나 등에 대한 주요 행사와 장기 연체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임원 선출에는 국내선교회 규정에 따라 신임 이사장에 이정현 목사(양무리)를 부이사장에 김인환 목사(함께하는)를 추대했으며 서기이사에는 정창도 목사(경산)를 선임했다. 또한 유지영 회장 연임 건은 국내선교회 규정에 따라 이사 전원 참석과 참석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김성태 이사장은 “유지영 회장이 어려운 시기에 부임하여 본회를 잘 회복시키고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제 연임이 됐으니 국내선교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유지영 회장은 “부족한 종을 신임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교단과 국내선교회 발전, 작은교회 회복운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무 전 경건회는 김성태 이사장의 사회로 이정현 서기 이사의 기도, 김성태 이사장이 “죽도록 충성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유지영 회장의 광고, 박정환 부이사장이 축도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