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주 온누리교회 한태희 목사 소천

 

제주 온누리교회를 담임했던 한태희 목사가 지난 68일 소천했다. 제주지방회(회장 정혁 목사) 온누리교회 (한용우 목사)는 지난 610일 한태희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유가족과 교회, 지방회 목회자, 제주지방교회협의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용우 목사의 사회, 현정남 목사(즐거운)의 기도가 있었고, 지방회장 정혁 목사(표선) 더 좋은 부활을 위하여”(11:35)란 제목 으로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재 목사(오라)의 축도로 천국환송예배를 마무리 했다.

 

고 한태희 목사는 복음의 불모지인 제주에서 1979년부터 사역을 시작했다. 당시 제주는 침례교회가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한태희 목사의 헌신적인 노력은 제주 땅에 침례교회에 대한 인식을 많이 높였으며, 제주지방회의 탄생에 결정적인 기여했다. 현재 제주지방회는 15개 교회가 가입돼 있다.

지방회 공보부



총회

더보기
114차 정기총회 의장단 총무 선거 본등록 접수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19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114차 정기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 후보자 본등록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장 후보는 기호 1번 장경동 목사(중문)와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후보자 접수를 완료했고, 총무 후보에는 현 총무 김일엽 목사가 단독으로 접수했다. 이날 본등록 후, 선관위는 후보자 선거운동원을 배석해 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를 위한 선거 감시 교육 등을 진행했다. 박준복 부위원장은 “선거가 공정하고 명확하게 진행하기 위해 선거운동원을 교육하며 교단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세워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선거교육과 입후보자 자격, 선거운동, 선거운동규제, 불법선거운동 신고, 투표 방법 등에 대해 선관위가 선거운동원에게 설명했다. 한편, 총회 의장단 및 총무 후보 출정예배와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오는 9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선관위원장 차성회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 공명정대한 선거 풍토 정착이 필요한 때”이라며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와 운동원은 정책 선거를 지향하며 불법선거운동이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