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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목사 우편으로 교도 사역 전개

우리교단 전국교도선교회(회장 정희량 목사) 실무회원인 이유진 목사(주만사랑선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우편으로 ‘통신성경공부’반을 만들어 교도 선교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로 교도소 출입이 전면 통제되는 상황에서 교도선교회도 선교 사역에 제약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유진 목사는 서신으로 성경공부을 진행하고 이를 마친 재소자에게 영치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유진 목사의 통신성경공부는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와 여주교도소, 의정부교도소, 천안개방교도소, 충주구치소 등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현재 200여 명의 재소자가 동시에 성경을 알아가고 있다.


이 목사는 “혼자서 교재를 보내고 답장이 오면 검토하고 다음 교재와 함께 설명과 문의한 내용에 답장을 일일이 손 편지를 써서 보내야 하므로 초저녁에 시작해 밤을 꼬박 새는 때도 많다”면서 “그래도 전도문을 우편 발송할 때 간절히 기도하고 보냈는데 그 전도문을 읽고 써서 보내면서 예수를 믿겠다는 재소자부터 예전에 신앙생활을 했던 사람도 다시 주님 앞에 서겠다는 간증을 들으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진 목사는 교회를 은퇴하고 주만사랑선교회를 창립해 군선교와 방송선교, 해외, 농어촌 미자립교회 선교 등을 감당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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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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