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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중앙교회 하계침례식

공도중앙교회(최인수 목사)는 지난 8월 7일 교회 앞 마당에서 하계침례식을 진행했다. 


이번 침례식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침례식이다. 새신자들인 8명 모두 침례를 받으며 옛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최인수 목사(공도중앙)는 “(침례를 받은 8명 모두) 침례를 통해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연합한 자가 됐다는 점에서 감격과 감동이 흘러 넘쳤다”며 “침례식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할 때도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 침례의 광경을 보고 함께 축하하고 축복해주는 모습이 너무나 은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도중앙교회는 오는 10월 둘째주 주일에 2차 침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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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