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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새누리교회 국내선교회 발전기금 5000달러 전달

 

미국 새누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손경일 목사(사진 왼쪽)이 지난 7월 27일 국내선교회(이사장 이재석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를 방문하고 국내선교회 발전기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미국 새누리교회는 2019년부터 국내선교회와 함께 국내 미자립교회를 지원해 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국내 선교 사역을 지원하며 한국침례교회 부흥을 위해 협력해왔다.


손경일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도 침례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이번 후원의 작은 밀알이 되고 위기의 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은 “고국 교회를 향한 새누리교회의 헌신과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내선교회가 힘써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내선교회는 교회 누수로 긴급 보수공사가 필요한 신대중앙교회(김학수 목사)에 ‘여의도교회와 함께하는 CPR(긴급 시설보수)’ 예산과 새누리교회의 헌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수 목사(신대중앙)는 “농촌교회로 시설 보수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선교회와 여의도교회, 미국 새누리교회의 후원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 여긴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유지영 회장은 “여러 힘이 모여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처럼 하루 속히 교회 보수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아직도 부족한 공사비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전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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