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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성탄절 메시지

총무 조원희 목사

구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가까이 하십니다!                          
성탄을 맞을 때마다 천사들의 찬송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아멘! 예상치 않은 추위가 사람들을 움츠리게 만들지만 우리의 삶의 현장에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의 소식이 따스함이 되고 힐링이 되고 힘이 되고 평강의 문이 되어 모두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성탄절을 맞아 침례교 가족들 모두가 행복의 노래를 부르시기를 소망합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곳곳마다 어렵다고 하고 희망이 없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때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님 안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 평강, 새 힘이 넘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희망으로, 화합으로, 새 일을 향하여 나아가는 침례교 가족 모두에게 우리에게 오셔서 가까이 하시는 예수님 안에서 승리의 깃발을 들고 날마다 기쁨과 감사, 평강의 날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성탄절에는 더 큰 기쁨의 노래와 감사의 노래를 하나님께 올려 드릴수 있는 믿음의 지체들이 되시기를 소망하며 성탄 인사를 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임마누엘! 주님의 은총을 기도합니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시34:10)


침례신학대학교 이형원 총장권한대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아 기독교한국침례회에 속한 모든 교회들과 성도님들의 가정 위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성자되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가장 주된 목적은 우리들의 모든 허물과 죄에 대한 형벌을 십자가를 통해 대신 지심으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하심이요, 죽으심 이후에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우리와 늘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누릴 수 있다는 약속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성탄절에는 우리 모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주된 목적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믿고 주위의 이웃들과 이 귀한 소식을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속한 공동체들과 교회들, 그리고 우리 사회 전역에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죄와 그로 말미암아 파생되는 무질서와 혼돈의 문제들이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해봅니다.  아울러 주님께서 제공하시는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함께 나눔으로 말미암아 현재보다 희망찬 교회와 사회로 변화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진흥원 이요섭 원장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의 끝자락에 맞는 성탄절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종교개혁의 핵심은 성경으로의 회복 즉 구원이 교회제도나 교황권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경에 근거한 믿음으로 말미암는다는 가르침에 대한 회복이라 할 것입니다.  성탄, 즉 구원의 유일한 근거가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통한 강림사건은 바로 그 확신의 모체입니다. 그래서 그 어느 해보다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의 끝자락에 맞는 성탄은 ‘복음의, 복음에 의한,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에 대한 찬양과 감사를 통해 복음에로의 회복이 드러나야 합니다.


치열했던 시대정신이 요청하는 정의와 긍휼의 수준보다 세상의 구원을 위한 주 예수님의 마굿간 강림은 비교할 수 없이 더 높고 깊은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의 사건입니다. 성도의 삶과 교회 사역의 곳곳에 성탄의 정신이 구현될 때에만 500년 전 종교개혁은 기념으로 끝나지 않고 주님의 재림 때까지 현재진행형의 사건이 될 것입니다.


2017년 한 해도 하나님께서 교회를 교회되게 돕고, 세상의 구원을 위해 일하도록 교회진흥원의 교육·문서선교사역을 후원하는 교회와 담임 목사님 그리고 복음문서선교사님들을 허락해 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8년에도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의 소식을 교회진흥원의 교육·문서선교사역에 가득 담아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 한해 삶과 사역의 모든 기회와 열매에 대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군경선교회 한일정 회장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 발사로 인한 세계인의 불안과 분노가 극에 달하여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가 얼마만한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북한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면서 제2의 고난의 행군이 올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이신 왕중왕으로, 만주의 주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만 일류를 구원하시는 유일하신 구세주로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구원과 기쁨과 평화가 가득한 성탄절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수급부족, 노동인력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들과 제4차 산업혁명으로 말미암은 정보통신과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인한 로봇의 등장, 사람을 병들게 하고 사람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창조질서를 무너뜨려 출산문제를 가로막고 있는 동성애 문제, 고령화 사회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우리를 낙심케 하고 절망케 만드는 이때에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요, 유일한 해답이며, 유일한 대안이라고 믿습니다.  2017년 성탄절에 아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추었도다"(마4:16)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0,14) 하는 성탄절이 되며 며칠 남지 않은 이 한해를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무리 하셔서 복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조현순 회장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예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낮고 천한 자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태어나신 누추한 마구간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찹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리고 목자들도 기뻐하고 하늘의 천사가 노래합니다.


우리는 한 해 동안 대통령 탄핵과 북한 핵과 지진으로 인해 마음이 어둡고 안타깝지만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해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며 마음의상처가 치유되고 기쁨이 회복되는 소망과 희망의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하는 침례교단의 모든 교회와 총회 기관들 성도들 위에 영광과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다스리시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오늘도 선교지에서 구령의 열정으로 복음전파에 힘쓰시는 선교사님과 선교지 영혼들에게도 소망과 기쁨이 충만한 성탄절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해외선교회 이재경 회장     

성탄절 최고의 선물은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그 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을 맞이하면서 최고의 선물이신 예수님을 이 세상 모든 민족에게 함께 나누어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 땅의 열방과 수많은 민족들에게 최고의 선물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선교사역이 가능하도록 열심을 다해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해주신 침례교회들과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많은 침례교회들과 후원자님들을 통하여 축복의 통로가 이전 보다 더욱 확장되어지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역사가운데 오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올해도 사람들은 여지없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근사한 선물과 파티에 관심을 가지면서 성탄절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그렇지 않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대로 거룩한 성탄을 보내자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와 탄생에는 성탄의 비밀이 담겨져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삭을 통하여 25년 만에 성취하셨고, 이삭이 기도하니 20년만에 야곱을 통해 응답하셨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유다의 며느리 다말과 기생 라합과 이방여인 룻과 부적절한 관계인 우리야의 아내도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포함시켰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죄를 짓더라도 하나님은 이들까지 사용하셔서 예수님의 탄생을 위한 역사를 지키고 이끌어 오셨다는 것입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잉태하여 나셨다는 사실입니다. 요셉도 성령의 음성을 듣고 인간의 사랑을 초월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달아 순종하므로 인류의 구세주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주시는 것이 축복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축복입니다. 이 축복이 어려운 교회들과 이웃들에게 임하는 최고의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응답을 기다리며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거룩한 성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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