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제공에 역점 두겠다”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가 최근 대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탁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여성청소년과)는 대전시 청소년업무를 비롯해, 수련시설 민간수탁자를 지난 11월 4일 모집 공고하고 제안서 심사를 거쳐 최총적으로 침신대를 대전 복지센터 운영자로 선정했다.침신대 상담심리학과 김사라형선 학과장은 “이번 복지센터 수탁을 위해 학교측에서 적잖은 지원과 교직원들의 기도가 있었다”면서 “이 센터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지원을 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도우고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돕기 위해 상담 사업을 비롯해, 통합지원체계 구축지원 사업 및 연수, 학업중단(해밀)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이 센터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그들을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국원 총장은 “이번 센터 선정 위해 수고하신 상담심리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세종정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올고운 어린이집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
신학자이자 시인인 도한호 교수(침신대 전 총장)의 신작 시집「언어유희」가 출간됐다. 도한호 교수는 시집으로「외출」(월간문학,1984),「감격시대」(종로서적,1990),「좋은시절」(문학아카데미,1997),「나무를 심으며」(시와정신, 2011)를 출간했으며 이번 「언어유희」는 다섯 번째로 만들어진 작품집이다. 언어유희는 1부, “별에 대하여”에서는 우주에 대한 시인의 아늑한 상상과 꿈을 만날 수 있고 2부, “언어에 대하여”에서는 언어로 보는 삶의 이치에 대한 즐거운 통찰을, 3부, 4부에서는 “아내에게”라는 부제가 붙은 정갈한 10편의 연작시를 비롯해 시인의 일상과 교직에 종사하는 동안 쓴 시편들이 각각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시집의 해설을 쓴 유성호 교수(문학평론가, 한양대)는 이번 「언어유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도한호 시인의 신작시집 『언어유희』는 우주와 언어, 그리고 삶에 대한 깊은 자의식을 담고 있는 의미 있는 경험적 기록이다. 시인 스스로 ‘시인의 말’을 통해 시집 편제 원리를 밝히고 있듯이 그 안에는 우주, 언어, 삶이 차례대로 시적 대상으로서의 오롯한 위상을 갖추고 있다. 커다란 스케일의 우주적 상상력, 언어에 대한 치밀한 자의식과 탐구
김범수, 양동근, 아이비, 럼블피쉬, 레이디스 코드 재능기부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가수들과 함께 오는 12월 25일 오후 5시,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폴라리스 크리스마스 콘서트 ‘Oh! 홀린나잇’을 개최한다.가수 김범수, 양동근(YDG), 아이비, 럼블피쉬, 레이디스 코드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데 이들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로 크리스마스를 맞이 해 폴라리스 패밀리 콘서트 ‘Oh! 홀린 나잇’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김범수를 주축으로 폴라리스 아티스트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 목소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아티스트 모두 재능 기부에 나섰으며, 이들의 히트곡은 물론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CCM 노래들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특히, 사단법인 포사람과 함께 자살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생명사랑 서약에 동참을 통해 무료로 입장권을 신청 할 수 있어 자선콘서트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Oh! 홀린 나잇’ 공연을 맡은 공연기획사 한 관계자는 “평소 봉사활동과 기부 등 선행에 앞장서 왔던 폴라리스 아티스트들 모두 이번 자선 콘서트를 준비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1집 앨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 발매 이후 지난 25년 동안 수백 차례의 국내 공연과 북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공연을 하며 활동해온 송정미가 지난 4월 부터 11월 9~10일까지 열린 ‘송정미 25주년 콘서트 [The 축복Song]’에 이어 오는 12월 22~25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Christmas In Love] 콘서트로 돌아온다. 그녀는 교회음악으로만 인식되던 기독교음악(CCM)을 대중 속으로 이끌어냈으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 전당, LG아트센터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열린 공연 모두 전회 매진을 기록한 국내 유일의 CCM 아티스트이다.25년 동안의 송정미 콘서트는 ‘감동’과 ‘힐링’ 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된다. 듣는 이들의 영혼을 울리는 깊은 음성과, 듣는 이를 하나님께로 다가서게 하는 영성 가득한 가창력은 송정미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러한 그녀는 ‘CCM계의 디바’, ‘CCM계의 대모’, ‘CCM계 최고의 아티스트’ 등으로 불려오는데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CCM인생을 살펴본다면 이러한 닉네임들이 결코 과장되고 지나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대형무대로부터 100여석의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지난 12월 10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2만장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도시가스, 기름보일러 등의 보급으로 연탄 사용가구는 감소했지만 아직도 가난한 이웃들은 연탄 살 돈이 없어 추위에 냉방에서 떨며 겨울을 나고 있다. 연탄은행은 연탄으로 난방을 해결하는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2002년 12월에 개설되어 지금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31개 지역에 연탄은행이 개설돼 사랑의 불씨를 나누고 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연탄 구입이 부담되어 냉방에서 고생하는 이웃을 위해 연탄은행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은행처럼 자발적인 후원과 봉사의 손길로 연탄을 채우고 언제든 어려운 이들에게는 연탄을 나누기 위해 이름을 ‘연탄은행’이라 정했다”고 밝혔다.
목회연구원 종강예배도 함께 드려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12월 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13학년도를 마무리하는 종강예배를 드렸다.김남수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상담심리학과 김사라형선 교수의 기도, 송민호 교수가 지휘하는 혼성합창단의 “모든 것 주셨네” 찬양이 드려진 후, 배국원 총장이 “그 길을 예비하는 자”(눅 1:67~69)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배 총장은 “한 해 최선을 다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격려한다. 크리스마스의 정신은 돌봄과 나눔이다. 사가랴의 찬송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시급한 과제는 우리의 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성경의 축복으로 죄인임을 벗어나 속량함의 예배를 드려보자. 우리 모두 침례요한이 되어 몸과 마음을 다해 영적 예배를 드리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축복받는 침신인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이날 예배시간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수재민들을 위한 특별헌금 시간을 가졌으며 총 1,603,590원이 모아져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로 기탁했다. 한편, 이날 요한복음 1:1~4을 주제로 “빛으로 시작되고 완성한 천지창조”를 그린 김정수 화백이 우리대학에 그림을
지난 2013년 8월 30일 지병으로 하와이에서 별세한 고 이윤구 박사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지난 12월 5일, 서울 YMCA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추모음악회는 생전에 고 이윤구 박사와 함께 했던 단체 및 기관들인 월드비전, 한국사회복지 미래경영협회, 서울 YMCA,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준비해 진행됐다. 음악회에는 서울대학교 박인수 교수와 음악친구들, 가수 서유석씨, 채은옥씨가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었다.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한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추모글을 통해 “고 이윤구 박사님은 자신의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 하시며 평생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살다 가신 분”이라며 “특히, 월드비전이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전환하던 시기에 회장을 맡으며 ‘사랑의 빵’ 저금통을 활용한 모금활동, 기아체험24시간 개최 등 월드비전 발전과 한국 모금문화정착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이라며 후배들이 그 뜻을 이어받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윤구 전 회장은 한국월드비전 5대 회장뿐 아니라, 유엔아동기금(UNICEF) 이집트, 인도, 방글라데시 대표, 유엔 아동영양특별위원회 사무국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사)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CBS기독교방송(사장 이재천)이 함께 복음화율 3%에 불과한 몽골에 현지 전통 가옥인 ‘게르’ 교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몽골 게르교회 건축 프로젝트”가 단 3회의 특집방송을 통해 1억1천6백60만원이 모금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3일(화) 한교연 회의실에서 열린 게르교회 건축성금전달식은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의 사회로 황인찬 목사(법인이사)의 기도와 한교연 선교교육국장 최귀수 목사와 김동욱 부장(CBS선교공헌팀장)의 경과보고, 최인 상무(CBS선교TV본부장)와 박위근 대표회장의 인사에 이어 CBS 최인 상무가 한교연 박위근 대표회장엑 건축성금을 전달했으며, 박위근 대표회장이 CBS 최인 상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CBS 최인 상무는 “CBS 기독교방송이 한국교회연합과 함께 몽골 교회건축을 위해 뜻을 같이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 온 성도들의 동참으로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복음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복음이 필요한 또 다른 땅 끝까지 방송선교사역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대
밀알복지재단과 KB국민카드,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의 진로탐색을 위한 드림데이캠프를 진행했다. 드림데이캠프는 2013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300여명에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및 서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비전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차별과 편견 속에서 자라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정체성 확립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KB국민카드는 드림데이캠프를 위해 3천여만 원을 후원했고, 임직원 봉사자 150여명이 여섯 번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결연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밀알복지재단 연보라 주임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KB국민카드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재)행복한나눔(대표 박미선)과 SK는 지난 12월 4일 용산역 실내광장에서 ‘SK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SK행복나눔 바자회는 국내저소득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 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축제로 하나의 기업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번 바자회에는 총 1만점 이상 기증물품이 모였고, 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재)행복한나눔 고은아 이사장은 “SK와 행복한나눔의 열 번째 바자회다. 이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난방비 금액이 매년 증가해왔다. 올해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국내 난방비 지원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고은아 행복한나눔 이사장 외 슈퍼모델 박둘선, 가수 김국환, 남궁옥분, 방송인 김혜영, SK와이번스 소속 김광현, 박희수, 최정, 한동민 선수 및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송진형, 김봉래, 이용 선수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 했다.한편, 판매된 수익금은 기아대책의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캠페인 ‘희망온’에 쓰여 국내 저소득 가정 약 600가구에게 난방비와 겨울용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