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 고 한기만 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2월 5일(수) 오전 7시 여의도교회 본당에서 유족과 교회 제직,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시종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여의도교회 국명호 담임목사의 사회로 김학기 장로 회장의 대표기도, 3부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국명호 담임목사가 “상속으로 받으리라”(계21“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국명호 담임목사는 설교 내내 한기만 목사의 추억을 기리며 떠남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말씀을 전해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기도 했다.국 목사는 “일생을 복음과 교회를 위해 사셨던 그 분의 길을 우리가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겨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육신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항상 우리 교회와 사역, 성도들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설교에 이어 한기만 목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 영상 “오직 말씀과 교회를 위해”가 상영, 고인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학수 장로가 한기만 목사의 약력을 소개했다.이태섭 장로와 중앙아시아 침례교 총회장 한 알렉산드르 목사가 고인을 추억하며 조사를 전했으며 유족 대표인 상주 한의호 집사의 인사와 유가족 및 장례위원의 헌화, 침례신학대학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 임원회는 최근 총회 전 총무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여의도 총회 사무실 비품에 가압류 행정처분을 진행한 것과 관련, 총회는 현재로선 총회가 집행할 재정적 능력이 없는 상황이며 제102차 총회의 결의를 존중하고 준시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이를 당사자와 협의해 처리키로 했다.총회 임원회는 제97차(총회장 김용도, 총무 유영식) 결의에 의한 업무 집행 방해로 인한 간접 강제집행 판결금(1일 100만원, 총액 7,300만원 사건번호 2008타기1208)으로 간접강제 집행의 건(2013본6812,채권자 유영식 서울남부 지방법원. 2008타기1208 총회 동산 경매)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재로선 특별한 결론을 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임원회를 통해 심사숙고 중에 있지만 무엇보다 총회가 안정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총회가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직 총무이기에 이 상황을 잘 협의해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비품 가압류 이후 유영식 목사는 비품 법원 경매 등의 절차는 밟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와는 별도로 유영식 목사 침례교 총회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를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후원하는 권용도 장로(본교 57학번)가 지난 2월 3일 본교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권용도 장로는 매학기 침신대에 일정금액을 장학기금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겨자씨 장학기금”으로 명명,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억2천여 만원이 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있다.김남수 학생실천처장은 “겨자씨 장학기금은 원금에서 발생되는 이자로 매학기 형편이 어려운 신학생들을 선발하여 특별 장학금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학기금 관리를 철저히 하여 많은 학생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 장로는 “비록 겨자씨만한 후원금이지만 이 후원금으로 공부한 학생이 하나님 나라의 커다란 기둥이 되는데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침례신학대학교를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국원 총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교회와 후원자들이 침례신학대학교를 위해 후원과 기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후원교회 및 후원자의 성원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고의 교육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는 지난 1월 23일부로 재단사무실을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15-1(구로등기소 등기번호 290)에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0(영등포등기소 등기번호 002341) 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으로 이전했다.유지재단은 1964년 4월 22일 서울 중구 충무로 5가 55번지(용산등기소 등기번호 195)에서 재단법인 한국침례회연맹유지재단으로 시작해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18-7번지(용산등기소 등기번호 195) 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15-1번지(구로구 등기번호 290)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을 거쳐 여의도로 이전하게 됐다. 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는 “충무로와 동자동 오류동을 거쳐, 새로운 여의도 시대를 맞이하는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개 교회에서는 재단관련 서류를 여의도로 보내면 신속·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재단 연락처는 02-2612-7522, 팩스는 02-2612-2332로 이전과 동일하다.
극동방송(FEBC, 민산웅 사장)은 ‘사랑의 설 선물, 교도소 큐티책 보내기’ 캠페인을 펼치고 지난 1월 29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소망교도소(소장 심동섭) 재소자 및 교도관을 위한 365일 묵상집 500권을 전달했다.설 명절을 맞아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이들의 교화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펼친 이번 캠페인에는 극동방송 청취자 약 300여명이 후원에 동참했다.소망교도소 심동섭 소장은 “사랑을 담아 선물을 보내주신 극동방송 청취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재소자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극동방송은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성경 모바일 게임 ‘지저스팡’(WSC, 유원철 대표)이 성경앱 ‘바이블 25’와 콘텐츠 제휴를 단행했다.‘지저스팡’ 게임 개발사인 웰던앤드써니사이드업크리에이티브는 성경앱 ‘바이블 25’와 콘텐츠 제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기독교 신자들의 인기 성경앱 바이블 25에서 지저스팡을 바로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바이블 25는 10년 이상 성경과 기독교 관련 콘텐츠를 휴대폰과 PC, IPTV 등 뉴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다뤄온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가 개발한 성경 앱으로 바이블25에 서비스되는 성경을 위시한 다양한 콘텐츠는 전 세계 어떤 어플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며 전도와 선교, 묵상 등 IT 시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자랑한다.‘지저스팡’ 개발사인 WSC의 유현철 대표는 “성경을 게임으로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지저스팡과 기독교인의 필수앱인 바이블25가 함께 성경 말씀을 널리 알리고 공부하자는 것에 뜻이 모아져 이번 제휴를 하게 됐다”고 말하며 “지저스팡이 기독교 신자들의 성경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저스팡’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예수와 열두 제자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며, 스테이지가 끝날
총회 신뢰 협력 바탕으로 개교회 협동비 적극납부목적헌금은 형성성 있게 집행 … 개교회 재정 운영처럼 투명하게매년 2월 침례교 총회가 총회 주일로 섬기고 있다. 총회 주일은 총회 주일 헌금을 통해 매월 개교회가 납부하는 협동비외에 추가로 총회 사업을 후원하고 지원하며 특별히 총회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총회를 위해 기도하는 주간이다.특히 올해 총회 주일은 총회가 여의도시대를 맞이하면서 여의도 총회 빌딩과 최근 긴급 구호로 진행했던 필리핀 구호 지원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총회 재무부장 한승현 목사(세종지구촌)를 만나 총회 주일 헌금과 총회 재정 운용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올해도 어김없이 총회 주일이 다가왔다.= 총회 주일은 동일한 신앙고백을 하는 전국 침례교회가 매년 2월 셋째 주일을 총회주일로 지정해 지켜온 것을 말한다. 이 기간에는 교단의 정체성을 새롭게 다짐하고 침례교인으로서 자부심을 일깨워주는 주간을 보내게 된다. 혹자는 최근 침례교회가 퇴색됐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총회 주일을 경건하게 지키면서 침례교인으로서 어떻게 믿느냐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 개교회 협동비 후원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제103차 총회 예산에 대해
가나안지방회 지성윤 목사(강남제일)가 지난해 12월 31일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공로로 검찰총장상을 수상했다.검찰총장상을 수상한 지성윤 목사는 평소 지역청소년 선도 및 상담 등지역사회 범죄 예방 사역에 전념해 왔으며 법무부장관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특히 체육이학박사(경호무술합기도 공인 9단, 검도 5단, 유도 2단)로 교회 헌금 절도범 검거, 교회 행사에서 행패를 부린 불량배 제압, 중동 OOO국 대통령 경호팀 무술 지도 등 탁월한 기량으로 신체를 단련하며 목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지성윤 목사는 “지역사회와 교회에 사회악을 팽배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과분한 상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사역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침례교 전 총회장을 역임한 안종대 목사(삼호교회 원로)가 지난 2월 2~9일 부천지방회(회장 이영호 목사) 소속 교회를 방문하고 지방회 교회와 교제하며 집회를 인도했다.안종대 목사는 심천교회(이종형 목사)를 시작으로 성민교회(이해윤 목사)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오는 2월 9일에는 온예찬교회(정성민 목사)와 영광교회(윤상호 목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2월 10일에는 온예찬교회에서 진행될 부천지방회 월례회 및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인도한다.한편 안 목사는 2월 17~22일 30명의 삼호교회(안철웅 목사) 해외선교CWT 선교대원들과 함께 라오스선교여행을 떠난다. 이번 선교여행은 라오스(정진술 선교사)가 운영 관리하는 로고스아카데미를 방문하고 이번에 새롭게 신축한 학교건물에서 예배를 드린다.그리고 현지교회 4군데(폰응암교회, 폰싸이교회, 짠싸왕교회, 라싸라교회)를 선정해 찾아가 현지인을 상대로 하는 전도팔지 CWT를 행한다. 2월 23일 주일오전예배는 진해교회(강대열 목사)에서 설교하고 오후에는 진해목양교회(이경수 목사)에서 예배를 인도한다. 제36차 3월 Mission Tour 계획은 전주지방이다.
다음세대를 향한 부흥과 비전을 일깨우는 유스비전 미니스트리(장용성 목사) 가 지난 1월 16~18일 오산 성은동산에서 700여 명의 청소년 청년 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듀나미스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김인환 목사(광교지구촌)의 개회 메시지와 비보이 힙합 찬양 선교단 ‘멘토’의 찬양과 간증으로 회개와 은혜의 체험은 시작됐다.특히 이번 집회 2일차 탈북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남북연합예배를 진행했으며 이날 말씀은 이삭 목사(모퉁이돌선교회)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전했다.예배의 순서는 주님이꿈꾸신교회(장용성 목사)가 주관을 하면서 전교인연합성가대를 만들어 성가곡 “거룩한성”을 합창하며 남과 북 성도가 함께 우리가 거할 새예루살렘성을 소망하자는 의미에서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부흥한국(고형원 선교사) 워십팀의 예배를 통해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남한의 성도들이 될 것을 기대하고 결단하며 감동의 예배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장용성 목사는 찬양과 말씀, 기도와 축제의 시간을 직접 인도하며 700여명의 예배자들은 뜨거운 찬양의 함성과 기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