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 기선연)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창립 감사예배 및 축하행사를 진행한다. 예수 복음 전도라는 지상명령을 따라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발족한 기선연은 약 1700여 교회와 단체가 연합한 초교파 단체로 성장했다. 특히 기선연은 목회자 영성 함양에 힘을 쏟으며 실천목회 세미나,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 부부 기도성회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미자립교회 선교비 지원, 교도소 교정선교, 재해를 입거나 어려움에 처한 교회와 목회자 지원, 교회 시설 지원 등을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창립 1주년 감사예배는 500여 교회를 선정해 선교비를 지원하며 추첨을 통해 전자드럼, 최신 노트북, 태블릿 등 목회 사역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참석한 회원교회에는 전도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선연 이사장 윤석전 목사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심정으로 기선연을 통해 생명 목회의 모든 것을 헌신하고자 한다”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지난 1년을 하나님의 은혜로 보냈기에 앞으로 기선연을 통해 수많은 교회들이 힘을 얻어 교회의 영적 부흥이 일어날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는 지난 4월 13일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에 산불피해 구호헌금 1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헌금은 성도들이 경북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후 자발적으로 구호 헌금에 동참해 이뤄졌다. 교회는 기쁜 마음으로 총회에 이 헌금을 전달했다. 박춘광 목사는 “너무나 큰 아픔과 상처를 입은 경북지역 피해주민들을 위해 성도들이 한 마음을 모으게 됐다. 특별히 오는 6월 5~6일 교회에서 국내 비전트립으로 이 지역을 선정했다. 비전트립을 준비하는 구성원들도 이 지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헌금을 전달받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신동탄지구촌교회의 귀한 후원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된다”면서 “이번 산불 구호에 많은 교회들이 기도와 물질로 도움을 주고 계심에 감사드리며 총회도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송우 국장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3500여 침례교 가족과 함께 나눕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 있었지만 우리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모든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날 수밖에 없었지만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의 언약을 이루셨습니다. 그 부활의 은혜와 기쁨은 2000년이 지난 오늘에도 동일하게 이뤄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전하는 이유는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그 주님을 만난 감격과 기쁨이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지난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이 불에 타고 소중한 생명이 사라져 간 일들을 우리는 기억하고 회복을 위해 나서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상처받고 고통받는 이들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기근이 창궐하고 질병이 만연했던 시대였지만 믿음의 자녀들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그 생명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고 품어주기를
침례교군종목사단(단장 이석곤 목사)은 지난 3월 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해 군종목사단 장학금 200만 원과 나영재 군종목사(제비울) 장학금 3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 나영재 목사는 신학대학원 재학 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갔던 당시의 감사와 은혜를 기억하며 후배들을 위해 300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학교에 전달했다. 피영민 총장은 “나라를 위한 신앙 전력화와 군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군종목사단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종사관 후보생들이 우리 신학교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군종목사단은 14명의 군종목사와 6명의 군종후보생이 함께 한 가운데 대학예배를 인도했다. 나영재 목사의 사회로 전준택 목사(사자)가 대표로 기도하고 군종목사단이 특송한 뒤, 이석곤 목사(연무대)가 “하나님과 우리의 소원”(빌 2:12~1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송우 국장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연합회장 편용범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는 지난 4월 10일 대리교회(편용범 목사)에서 34차 정기총회와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확대 임원회를 가졌다. 경건예배는 수석부회장 장길현 목사(성광)의 인도로 선임부회장 조영배 목사(김제)가 대표로 기도하고 연합회장 편용범 목사가 “마음을 넓히라”(고후 6:11~13)란 제목으로 설교한 뒤,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송학)가 광고하고, 상임고문 조규선 목사(이리)가 축도했다. 안건 토의는 오는 5월 26일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34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운동 종목은 예년과 같이 배구와 족구, 수족구, 윷놀이와 경품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회장단과 실무 임원진에게 위임하고 상임고문 이종봉 목사(신남)의 기도로 마쳤다. 연합회 홍보부장 김경배 목사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익태 목사)는 지난 4월 5일 크게기뻐하는교회(정지현 목사)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지방회 전도부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사회로 김만천 목사(세우리)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오모세 목사(주님의)의 성경봉독, 크게기뻐하는교회 성도들이 특송한 뒤, 지방회장 김익태 목사(아름다운)가 “교회의 사명”(마 9:35)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영화 목사(함께하는)가 헌금 및 축복기도를 하고 최인수 목사가 교회 개척 경과보고, 작은교회연구소 사무총장 박영식 목사(행복한우리)와 서경지방회장 황영욱 목사(함께하는형제)가 축사를, 지방회 부회장 남기홍 목사(샬롬원)와 민경식 목사(평택중부)가 격려사, 한덕진 목사(남부사랑하는)와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가 권면하며 크게기뻐하는교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어 정지현 목사가 인사한 뒤, 지방회 시취위원장 서정룡 목사(예목)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보부장 이재관 목사
대구지방회(회장 천명기 목사)는 지난 3월 17~29일, 12박 13일 일정으로 지방회 목회자 부부를 비롯한 27명이 헝가리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체코, 독일 등 동유럽 6개국을 순례하는 종교개혁지 탐방을 진행했다. 바쁜 일정이었지만 유럽의 역사 속에 묻어 있는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는 믿음의 도전과 감동을 줬다. 특히 오랜 시간 잘 보존돼 온 아름다운 건축물과 하나님이 빚으신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은 모두를 감격하게 했다. 도나우 강변에서 드린 주일예배와 루터가 95개조의 논제를 붙인 비텐베르크 교회에서 한목소리로 올린 찬송 ‘내 주는 강한 성이요’는 모두에게 큰 은혜가 됐다. 길지 않은 순례의 기간동안 신앙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고 즐거워하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됐다. 지방회장 천명기 목사는 “기도로 준비하며 떠난 이번 종교개혁지 순례 기간동안 아무 사고없이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많은 것을 경험하며 쉼과 배움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방회 총무 장윤규 목사
울산중앙지방회(회장 정종학 목사)는 지난 4월 1일 통영함께하는교회(정종학 목사)에서 지방회 임원회와 여선교회 임원회를 각각 진행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5월 지방회 월례회에서 상정 안건(사모위로회 지원, 은퇴 목회자 위로금 지급, 울산남지방회와 친선 체육대회 취소 건)에 대해 결의했다. 이어 함께하는교회에서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월 22일 예정됐던 울산남지방회와의 친선 체육대회는 경남 경북 대형 산불 재해로 인해 행사를 가지는 것이 마땅치 않다는 의견이 모아져 회원들의 동의를 구해 행사비 전액(200만 원)을 총회 산불 피해 구호 헌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의했다. 사회공보부장 서성룡 목사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는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5일 인천 중구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에서 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한국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 선교 사명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명진 목사는 “선교 140주년의 은혜를 다시 우리의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한국 기독교의 뿌리가 된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난 140년간 복음 전파에 힘쓴 선진들의 헌신을 기리는 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창재 목사(인천중앙)가 “140주년 선교 이야기”란 주제로 한국 선교의 역사를 해설했다. 이 목사를 통해 1885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의 입국 장면과 그들이 세운 배재학당과 이화학당의 역사, 그리고 복음을 통해 변화된 조선 사회의 모습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한국 교회가 1907년 평양 대부흥을 시작으로 세계 복음화를 향한 사명을 감당해 온 여정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이 선교 받는 나라에서 이제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 강국으로 성장한 과정을 함께 나눴다. 고명진 목사는 “140년 전 선교사들이 아무런 기반도 없이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하러
온양지방회(회장 신희정 목사)는 지난 3월 29일 새문화교회(전병용 목사)에서 새문화교회와 언약교회의 통합 및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전도부장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조인호 목사(온마음)가 대표로 기도하고 오순영 권사가 특송한 뒤, 지방회장 신희정 목사(물댄동산)가 “사랑으로 세워지는 교회”(고후 5: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천지 집사 가족이 헌금을 위해 특송한 뒤, 서성래 목사(새샘)와 남궁육 목사(동행), 최응규 목사(에벤에셀), 강인태 목사(둔대케노시스)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며 교회 통합과 창립을 축하했다. 이어 새문화교회 성도들이 특송한 뒤, 전병용 목사가 광고하고 정훈화 목사(하늘비전)의 축도로 이날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