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침례교여성연합회 이숙재 회장아시아 침례교여성대회 김정옥 준비위원장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임순분 회장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백순실 총무국내 여선교회회원들의 참여 촉구아시아침례교여성연합회(회장 이숙재)는 오는 10월 8~11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제12차 아시아침례교여성대회를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 준비되자”(계21:2)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한다. 5년마다 아시아 각 나라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가 금년엔 35년만에 한국에서 열리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년만에 아시아 전지역에 있는 여성들이 모이는 자리인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 대해 아시아 침례교 여성연합회(ABWU) 이숙재 회장,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 김정옥 준비위원장, 한국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임순분 회장, 백순실 총무를 만나 대회 진행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이번 제12차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가 1978년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게 됐지만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대회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신다면- 김정옥 준비위원장: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는 흩어져 있던 아시아의 침례교 여성들이 5년마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회장 손희익 목사)는 오는 8월 26~27일 강원도 고성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2013년 총동문 축제를 진행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교회 성장을 위한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되는 이번 동문축제에 대해 동문회장 손희익 목사를 만나 준비 상황을 들어봤다. △ 2013 수도동문 축제가 곧 열린 예정인데 행사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이번 동문축제는 1박 2일의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목회현장에서 수고로이 걸어온 동문들이 함께 모여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이다. 이 시대, 이 땅에서 부름받은 소명에 충성을 다짐하고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이번 동문 축제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떤 이권이나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현장에서 목회하고 있는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여름 교회 행사로 분주한 시간을 보낸 동문들이 모여왔고 지속적으로 모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문축제를 위해 선후배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준비하며 동문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이것이 동문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결집력을 가지고 우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이번
침례교 전국사모회는 지난 6월 제 6차 연차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박춘순 사모를 선임했다. 올바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랑으로 교회를 품는 사모들이 되길 바라는 박춘순 사모에게 전국사모회가 나아갈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먼저 침례교 전국사모회 회장으로 선임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국교회와 목회자, 사모님들에게 인사 말씀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전국침례교 전국교회와 목회자, 사모회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부족한 여종을 자랑스러운 침례교 사모회의 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모님 여러분의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더욱 발전하는 사모회, 더욱 사랑이 넘치는 사모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국사모회는 연차총회 이후 많은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 된 신임원들과 함께 전개하게 될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7월초에 실행위원들이 모여서 1년을 계획하고 중보기도회를 가집니다. 9월에는 농어촌 지방의 사모님들과 중보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며 10월에는 홀사모님과 은퇴사모님들을 모시고 위로수련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 작년에 제주도를 비롯해서 여러 지회들이 많이 세워진줄
역사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해석들은 우리에게 과거를 통한 현재, 미래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다. 기독교 역사를 바라보며 한국 기독교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들이 제시되며 특히 한국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 또한 역사적 평가를 통해 이뤄져야 할 것이다.역사라는 고리타분한 고정관념과 선교의 무거운 사명감을 담아내기란 쉽지 않은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침신대 안희열 교수(신학과 학과장, 선교학)는 세계선교의 주요 사건과 인물, 연도를 중심으로 100개 주제를 담아 “세계선교역사 다이제스트100”(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를 펴냈다. 이 책은 세계선교역사를 선교적 관점에서 분류하고 초대교회를 비롯해, 중세교회, 로마카톨릭선교, 종교개혁, 개신교 선교, 현대 에큐메니칼과 복음주의 선교 등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 우선 본서를 내시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제가 이 책을 낸 동기는 딱 한가지입니다. 대체로 역사라고 하면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야겠다는 마음에서 책을 썼습니다. 그래서 책명도 과거와는 달리「세계선교역사 다이제스트 100」으로 정해 각 시기별로 중요한 인물, 사건, 연도 가운데
행사나 형식을 탈피하고 평신도 영성 회복과 각성 위해 함께 기도해김동호 목사, 진재혁 목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목회자 강사로 초청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수석부회장 윤인한, 총무 박성신)는 오는 6월 6~7일 1박 2일간 경기도 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에서 제1회 전남연 평신도 영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일꾼”(딤후2:15)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고흥식 목사를 비롯해, 김동호 목사, 장경동 목사, 진재혁 목사, 곽도희 목사, 김호민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평신도의 사명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평신도 영성 회복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이에 본지는 대회장 김윤식 장로(효성)를 만나 세미나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여러 얘기를 들어봤다. △ 오는 6월 6~7일 1박 2일간 영통영락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첫 평신도 영성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 취지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사실 전남연이 다양한 평신도 행사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가 10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가 제1회 평신도 영성 세미나인 이유는 이전까지 지역교회에서 인원을 담보
침례교 청년연합부흥수련회 오는 7월 1~4일 침신대서침례교 청년의 영적 각성과 치유, 사명 고취에 전념오는 22일부터 대전 시작으로 전국 7대 도시서 청년집회 전국투어 진행만 2년만에 침례교 청년들이 함께 모여 침례교회의 영적 부흥과 회복을 부르짖는 침례교청년연합수련회(Baptist Transformation, BT)가 오는 7월 1~4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 청년부흥위원회(위원장 성도현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BT는 침체된 청년 사역을 일으키고 침례교회 부흥의 원동력인 청년을 깨우는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과거 일회성 이벤트 형식의 집회가 아닌 BT의 원동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전국 침례교회가 함께 동역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 대전 서머나교회(배재인 목사)를 시작으로 청년집회 전국투어(Pre BT)를 진행한다. 5월 22일을 시작으로 5월 29일 전주교회(신강현 목사), 5월 31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 6월 2일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 6월 5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 6월 7일 부산극동방송국, 6월 16일 광주 새밝교회(강상원 목사)에서 총 7회에 걸쳐 Pre BT가 진행된다. 침례교회 청
올해로 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이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권지성, 오른쪽 사진)는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 하는 제11회 With 마라톤대회를 오는 5월 29일 침신대 및 대전 노은지구,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에 사회복지학과 권지성 교수를 만나 이번 With 마라톤 행사에 대해 들어봤다.△ 학과 개설 20주년을 축하한다. 학과장으로 소감을 전해주신다면.= 침신대 사회복지학과의 20년은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다. 부담과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연구와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서 배출한 졸업생과 재학생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는데.= 2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학과는 학과 전체 MT에 동문들을 초청해 선배들의 현장 경험 등을 나누며 교제했으며 지난 4월 19일에는 노인복지실천연구회와 함께 기념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목산제 기간 동안 사회복지학과의 대표 행사이자 이젠 침신대 행사를 대표하는 제11회 With 마라톤대회와 개설 20주년 기념예배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방학 중에는 대전지역 저소득층 아동들과 함께 With 드림 축제, 2학기에는 With 사
교역자복지회 흰돌산수양관서 원로목사 부부 위로회 마련5월 복지회주일 맞아 원로 목사 후원 요청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침례교 원로목사부부 초청 위로회를 마련한 침례교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 사진). 그동안 여러 상황 속에서도 묵묵하게 위로회 행사를 준비했지만 교단에 크고 작은 행사로 위로회 행사 후원의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동안 총회를 비롯해, 주요 기관과 단체의 후원을 받으며 원로 목사 예우에 많은 신경을 썼던 위로회. 이번 행사도 총회를 비롯해, 침례신문사, 연세중앙교회 등 주요 기관 및 교회가 함께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벌써 23번째 위로회가 됐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교단과 개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많은 선배 목회자분들이 은퇴를 하고 이제는 교단과 개교회를 위해 뒤에서 든든히 기도로 후원하고 계신 분들을 1년에 한 번 귀하게 모시고 섬기고자 한다. 그것이 원로목사 위로회의 가장 큰 의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 개교회에서 열심을 다해 섬기셨기에 위로회에서 함께 모여 과거를 회상하며 교제의 장을 마련했다. △ 이번 위로회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 약 200여 명의 원로 목사님 부부와 홀사모님이 참석할 예정이다. 예
과거 목양 경험보다 하나님의 뜻 구하며 목회일념교단 총회장 출신으로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 침례교세계연맹(BWA) 부총재를 역임하며 교단의 세계적인 위상을 세웠던 한명국 목사(사진)가 최근 예사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76세라는 적잖은 나이에 제2의 목회 인생을 시작한 한 목사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 은퇴 후 활발한 활동을 하시던 중에 갑작스럽게 교회 목회로 돌아오셨다.= 서울교회에서 명예롭게 은퇴한 후, 교단 대내외적인 활동을 하면서 여러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70중반의 나이에 하나님께서 새롭게 주신 고귀한 사명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음으로 담임 목사직을 수락하고 ‘목양일념’이라는 마음을 다시금 새롭게 걷게 됐다. 예사랑교회는 사위가 담임 사역을 하던 와중에 미국 하와이 유학으로 인해 공석인 상태에서 교회의 요청으로 부임하게 됐다. 지난 3월 첫 주에 담임 목사로서 예사랑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 76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셨다. 목회자로 성도를 양육하고 훈련시키는 것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동기와 결단이 궁금하다.= 과거 성결교 총회장을 지낸 황경찬 목사가 은퇴후 80세의 나이에 교회를 개척해
2013년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신학과 학과장으로 부임한 안희열 교수(사진). 세계선교훈련원 원장을 역임하고 안식년을 보낸 안희열 교수는 최근 한국교회의 위기 상황을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는 사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신학교에서 먼저 개교회를 살리고 일으키는 사역을 전개할 뜻을 밝혔다. △신학과 학과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지난 6년동안 세계선교훈련원(WMTC)에서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며 쉼없이 달려왔다. 지난 1년간 미국에서 안식년을 보내면서 미국 주요 교회 탐방을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왔다. 앞으로 신학교 학과장으로서 교단 신학교육에 누가 되지 않도록 힘쓰겠다.△신학과가 주도적으로 개교회와 지방회에 특별한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 과거 WMTC에서 전개한 인투미션에 대한 개교회와 지방회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시기에 교회를 바로 세우는 사역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이에 신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자비량으로 섬기는 사역을 하고자 한다. 이는 개교회와 지방회에 인투미션처럼 초대교회 운동을 진행하며 현대 목회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교회 부흥과 성장, 영적인 회복을 추구하며 섬기는 사역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