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 김이태 목사가 지난 3월 31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을 방문하고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대학 예배 설교자로 초청을 받아 방문한 김이태 목사는 배국원 총장을 예방하고 학교 현황에 대한 소식 등의 환담을 나눴다.배국원 총장은 “지난해 신학대학발전기금 3천 600만원을 약정하고 이번에 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김이태 목사도 “앞으로도 교단 신학교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하겠다”고 전했다.대학 예배에서 김이태 목사는 “잃어버린 축복”(창25:27~3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이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에서는 우선순위의 잘못으로 육적인 것에 눈이 멀어 장자의 축복을 팔았다. 순간의 판단과 맹세로 하나님의 축복을 잃지 말고, 서원하고 명세하는 일에 신중을 기하자”며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지만 이 시대가 변화하지 않는 것은 세상의 소금인 우리가 맛을 잃은 까닭이다. 더욱 회개하고 노력하여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침신인이 되자”고 전했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3월 25일 침신대 총장실에서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총장 Dr. Jason K. Allen)과 양교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연장 체결했다.2010년 전임총장과의 체결이후 연장을 통한 이번 협정서의 주요 내용은 양교간의 교환학생, 연구실적, 교환교수 교류 등의 분야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세부적인 논의를 거친 후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국원 총장은 “2010년 전임총장시절 협정이후 양교 총장이 새롭게 바뀌면서 새롭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양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Allen 총장도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교가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약 후 배국원 총장은 만찬을 주재하고 양교 관심사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침신대에서는 이형원 대학원장, 이명희 교무처장이 배석했으며,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는 박성진 학장, 심민수 교수가 함께 배석했다. 이후 Allen총장은 침신대 수요저녁예배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위해 설
2015년 봄을 맞이하는 시기에 기도와 말씀으로 충만한 시간을 보내며 성령의 충만한 열기가 넘쳐가고 있는 곳이 있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3~17~18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본질을 회복하는 신앙”이란 주제로 대학 부흥회를 개최했다. 학부 및 대학원생 전체와 교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부흥회는 미국 타코마제일교회 최성은 목사가 강사로 나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각각 4회 집회를 진행했다.최성은 목사는 첫 집회에서 “십자가의 제자도를 회복하라(막 8:34, 마 16:24~28)”를 주제로 “아무든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의 제자도의 모습을 회복해야한다. 자기부인은 내 힘으로 할 수 없다. 예수님이 구세주 뿐만 아니라 진정한 주인임을 인정해야 한다. 자기부인을 통해 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생각과 방식을 내려놓고 예수를 따라야 한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순종하는 것이고 헌신하는 것이다. 죽지않고 부활할 수 없으므로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십자가 앞에 Come Die 하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오후 2시에는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눅 4:14~21,사 61:1~2)”,18일 오전과 오후에는 “음부의
유현민 목사, 첫 단독 목회 부임지서 기도의 재단으로 교회 성장시켜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자칫 경직화되고 시간의 흐름에 맡겨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임 초기 교회는 영적인 힘을 많이 상실한 채로 지쳐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새로운 목회자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부임하면서부터 기도를 강조하고 새벽기도회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면서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은 미약했지만 천진교회와 함께 한 8년의 시간이 한 순간도 아쉽거나 후회해본 적이 없던 행복한 목회를 해왔습니다. 천진교회의 힘은 성도들이 순간 순간마다 함께 했던 기도의 힘이었습니다.” 1952년 6월 한국전쟁 중에 창립한 천진교회(유현민 목사[사진])는 전쟁 중 진중교회로 시작했다. 전쟁의 치열한 포화 속에서도 남은 이들과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천진교회는 침례교 선교사를 통해 오늘까지 침례교회로 이어졌다. 현재 8대 담임목회자인 유현민 목사는 2007년 7월에 천안교회 부교역자에서 천진교회로 부임해왔다. 당시 교회는 전임 목회자가 교회를 건축하고 은퇴를 한 상태에서 교회에는 사역자가 부재한 상태였다. 당시 천진교회 장로님이 천안교회를 찾아 후임자를 요청한
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 코랄(Cape Coral)시에 거주하는 Elizabeth Boggess 선교사가 소유하고 있던 핸드 벨 세트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 기증했다. 지난 1월 15일 Boggess 선교사의 자택을 방문한 본교 교회음악과 강만희 교수를 통해 전달된 이번 기증품은 싯가 3,500만원 상당의 MalMark사의 핸드 벨 세트(44개, C4-G7)와 함께 핸드 벨 보관 및 운반용 Port-A-Bells 대형 케이스 2개, Ludwig 말렛 세트, 핸드 벨 용 미국 남침례교찬송가를 비롯한 16종 109권의 악보와 16종 17권의 핸드 벨 교본이 포함됐다. 오랫동안 남미, 파라과이에서 오랫동안 선교사(교육분야)로 활동하다 은퇴한 Boggess 선교사는 본인의 핸드 벨 세트가 주님께 영광 드려지는 목적으로 사용되어지기를 희망하던 차에 교회음악과 강만희 교수와 협의를 거쳐 이번에 흔쾌히 악기 세트를 기증하게 됐다. 배국원 총장을 대신해 강만희 교수가 Boggess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전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악기 세트, 케이스, 말렛 세트, 교본과 악보를 전달받았다. Boggess 선교사는 “이 핸드 벨 세트를 통해 교회음악 교육과 예배에서
필리핀 성도들 총 98명 침례 받아전도대회 셋째 날 2월 25일 새벽, 아멘선교회 전도대원들은 전도를 나가기 위한 영적인 준비를 위해 하나님 앞에 모였다. 장석훈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전도대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은 단순하게 이 곳에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천국 정부에서 지상으로 보내신 것이기 때문에 어딜 가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기를 격려했다. 무엇보다 감사함과 은혜가 넘쳤던 것은 각자가 받은 은혜를 나누는 간증 시간 이었다. 이들은 파트너가 중간에 사라지는 경험도 했고 파트너가 있어도 준비가 안돼 따갈로그어도 제대로 못 읽는 파트너도 있었으며 본인 스스로도 영적 싸움에서 자꾸 지는 듯한 모습이어서 스스로가 너무 안타까웠다는 이야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증을 한 모든 사람들의 얼굴은 전과 다르게 밝았으며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오늘을 기대하며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거두는 결신자의 열매새벽예배 후 각자의 지역으로 출발한 A, B팀 중 A팀은 마지막으로 그 지역을 전도하는 날인 만큼 더욱 열의를 불태우며 마지막으로 한 명이라도 전도하기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했다. 하지만 A지역은 7,000세대 정도가 됐기 때문에
필리핀 산타루시아 지역서 5,201명의 결신자 배출방문전도와 기도로 진정성 있는 결신 이끌어내“INIIBIG KA NG DIYOS AT SIYA’Y MAY MAGANDANG PLANO SA IYONG BUHAY”(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거리. 아멘선교회 전도대원들은 한손에는 사영리, 한손에는 전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도물품들을 한아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전도대원들은 열심히 한국어로 따갈로그어로 영어로 인사하면서 집문을 두드리고 집안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하고 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모아 복음을 선포했다.지난 2월 22일 필리핀으로 출발한 아멘선교회(이사장 이진선 목사, 회장 김광중 목사)는 4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마닐라 공항에 도착해 1시간 30분 동안 앙겔레스 클락에 위치한 아멘선교센터(최영태 선교사, 백민 선교사)로 쉴 틈 없이 달려갔다. 서울에서 멀리는 진도에서 온 전도대원 66명은 각자 1년 동안 기도로 이번 전도대회를 준비해왔으며 오직 전도의 열정으로 본인들의 돈을 들여 비행기를 타고 숙식을 해결하고 전도용품들을 구매해 필리핀에 목적은 하나, 전도를 위해 날아왔다.23일 아침 이
급변하는 대학 교육 환경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 확보에 주력 … 김경옥-김상범 박사 후원 쾌척 계기로 글로벌 인재 양성 전념 ◇ 우선 지난 60주년 기념 사역을 훌륭하게 마무리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신학생 입양발전기금 프로젝트는 교단의 다음 세대 인재를 세우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 1년의 성과와 평가를 간단하게 해주신다면?= 먼저 우리 침례신학대학교를 지난 60년 동안 지켜주시고 발전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큰 감사드립니다. 또한 60년 역사의 영광을 가능하게 하신 20,000명의 동문 목회자, 사역자분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에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와 사업들을 여러 가지 계획했지만 마침 세월호 사건 등으로 사회분위기가 급격하게 침체된 까닭에 행사는 가급적 축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시성 행사보다 오히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자평합니다. 특별히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에서 발간한 침례교회 정체성: 역사, 신학, 실천과 침례교회 목회 매뉴얼 2권의 책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침례교의 신학적, 역사적 정체성에
농선회, 제3차 선교여행 탐방 세미나로 준비농촌 사역지 탐방과 함께 강대열 목사 초청 집회 진행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신광식 목사,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는 오는 4월 6~8일 2박 3일간 농선회 제3차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사천과 통영, 진해 지역으로 탐방선교여행으로 기획됐으며 진안배넘실교회(이춘식 목사)와 진해교회(강대열 목사)에서 사역 탐방과 집회를 진행하고 특강 등이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인원은 목회자부부을 우선 대상으로 1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등록비는 부부는 4만원 개인은 3만원이다.◇ 이번 3차 세미나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예년에 비해 탐방선교여행으로 준비하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네, 침례교 농선회는 2012년 10월 대전에서 창립모임을 갖고 발족한 이후로 두 번의 정기세미나 및 자활기금 전달, 선견지교회 탐방 등을 현재까지 진행해왔습니다. 물 흐르듯 은혜가운데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농선회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전국농어촌교회와 목회자들의 뜨거운 기도와 협력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3차 탐방선교여행은 특히 불철주야 농어촌목회사역으로 애쓰시는 목회자부부들을 초청하여 그야말로 심신의 회복과 영적인 안식을
※ 개척교회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사역 편지로 보내주시면 심사를 거쳐 게재합니다.접수 메일 : bpress7@hanmail.net 담당자 : 이송우 차장(02-2681-9703) 2014년 성탄절과 2015년 새해가 지나고 어느덧 2월을 맞이하며 예수나눔교회와 저희 가정을 사랑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들에게 감사와 문안을 드립니다. 성탄절 예배와 VIP초청예배성탄절 예배와 송구영신예배, 집사 임명, 직분자 임명, 성찬식 등 1년 6개월 동안 예수나눔교회가 영혼 구원해 제자삼는 교회로써 자라 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창립 때에 주일예빼(주일학교 포함) 10여 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평균45명 정도 예배를 드립니다(장년 20여명, 유치·아동·학생 30여 명) 지난해 10월보다 10여명 정도 더 출석하는 것 같습니다.지금도 믿음 생활하지 못했던 분들이 전도되어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처음 신앙생활하는 분들이라 믿음생활이 들쑥날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분들이 있고 만날 수 있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협동선교 서약식지난 1월 21일 침례교 해외선교회와 한국형협동선교(Korea Cooperative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