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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화합·협력하는 교단 총회 만들어가겠습니다”
114차 임시총회를 통해 80대 총회장을 세워진 이욥 목사(대전은포)는 과거의 갈등과 아픔을 극복하고 화해와 회복의 회기로 교단이 다시 화합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고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진행되지 못한 총회 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교단 내 주요 기관을 순방하고 각 기관의 이사와 위원회 위원들을 파송했으며 협동선교프로그램인 CP와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목회자 자녀 영성 캠프 등을 준비하며 사업총회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이욥 총회장을 만나 교단 현안에 대한 입장과 114차 회기의 사업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먼저 80대 총회장으로 세워진 것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전국교회 목회 동역자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 먼저 지난 정기총회와 임시총회에 참석해 교단을 위한 선택과 결의를 이끌어준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교단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된다는 것에 막중한 의무감과 무게감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교단의 현안을 빨리 파악하고 현재 교단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찾고 논의 중에 있습니다. 교단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경주하겠습니다. ◇ 채 1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