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6월 25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세 번째로 1만명이 1만원을 후원해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만만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성도들의 선교적 동력을 이끌어내며 선교적 교회의 사명을 고취시키는 자리였다. 주일 낮예배는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이 “복음의 동역자”(롬 16:3~5)란 제목으로, 저녁 집회는 해외선교회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가 “복음의 빚진 자”(롬 1:13~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 예배는 안진오, 신재주, 김환삼, 전호중, 김석기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선교에 대한 소망과 이를 통해 이뤄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은혜를 나눴다. 특히 오전예배는 포항중앙교회에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파송한 신갈렙 선교사와 뒤이어 사역한 안진오-장외숙 선교사가 크즐오르다 소망교회를 세우고 중앙아시아 선교의 전초역할을 감당해 오다가 경북 경주에 중앙아시아 이주민 노동자를 위해 크즐오르다 소망교회가 세운 경주 소망교회의 전 이고르 전도사가 30년 넘게 이뤄진 한국침례교회 선교 역사를 간증했다. 전 이고르 전도사는 “30년 전, 우리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해주셔서 하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1부회장 김영수 장로, 총무 안성만 장로, 전남연)는 지난 6월 23~24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전남연 창립 41주년 평신도 영적성장대회 및 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함께, 더 멀리”란 주제로 진행한 평신도 영적성장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의 남선교 회원들과 성도이 함께 하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쁨을 함께 했다.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하늘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한 감사예배는 전남연 회장 강명철 장로(산양)의 사회로 증경 2부총회장 정호인 장로(영신)의 기도, 박종옥 장로(경북영강)가 성경봉독하고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복이 되는 사람”(창12: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여기 모인 분들이 교회에서 귀한 직분을 감당하고 계신 분들이라 생각하며 가정과 교회에 복이 되는 이들이 되기를 축복한다”면서 “특별히 아브라함의 놀라운 복의 비밀이 오늘 이 자리에서 찬양으로, 말씀으로, 기도로 선포되고 역사하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총회 평신도부장 한덕진 목사(사랑하는)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하고 증경총회장 배재인 목사(
침례교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6월 27~28일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 새능력교회(김용철 목사)에서 군선교사 수련회를 가졌다. 군선교사는 군종목사 외에 민간 목회자가 군인교회에서 사역하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교단은 약 50여명의 목회자가 군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개회예배는 서용오 회장의 사회로 군선교사회 직전회장 서동철 목사(서문)의 기도, 침례교 군선교 비전 2030 추진위원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가 “하나님의 비전을 쫓는 삶”(빌3:7~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여주봉 목사는 “부족한 종으로 목회의 길을 걸어오면서 제대로 목회하고 있는지를 묻게 됐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내가 먼저 살아야 함을 깨달으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목회의 여정을 갈 수 있었다”며 “요즘 교회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계속해서 인본적으로 세워지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우리 목회자가 먼저 하나님의 뜻을 다시 한 번 찾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영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 이사장 이명원 목사(서문)와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중령)가 축사하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가 정부의 재정지원 가능대학으로 확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6월 19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 총 283교(일반대 161교, 전문대 122교)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으며 이 중 한국침신대도 포함됐다. 2024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평가는 지난해 실시한 2023학년도 제한 대학 평가와 동일하게 ‘고등교육법’ 제2조 제 1, 2, 4호(일반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를 대상으로 주요 정량 지표를 활용해 지표별 최소기준 달성 여부에 대한 평가로 실시됐다. 피영민 총장은 “우리 대학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학이 침례교단의 목회자와 인재를 양성하는 사명을 계속해서 잘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히 9월부터 시작되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 귀한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3500여 침례교회와 해외 1000여 한인교회, 50만 명의 침례교인이 신입생 모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침신대는 2022년 대학알리미 공시정보 기준(국공립사립대학
교회진흥원(이사장 전유일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6월 17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그레이스홀에서 2023년 여름성경학교 VBS 교사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현장 등록과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 등으로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사 콘퍼런스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본격적으로 진행할 다음세대 여름 사역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자리였다. 올해 VBS의 주제인 “DO-Dream”(하나님의 꿈을 꾸는 어린이)이란 주제로 2023 VBS 주제해설 및 사역 방안, 공과안내, 학년별(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공과배우기로 오전 프로그램을, 오후는 전도 특강으로 박연훈 목사가 스쿨존 전도특강, 박종현 강사가 풍선아트 전도 특강, 이응관 강사가 매직전도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VBS 주제 찬양과 율동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콘퍼런스의 시작은 교회진흥원 이사장 전유일 목사(반석위에세운)가 인사말을 전하고 기도했다. 전 목사는 “여러분들이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란 사실에 감사하고 이번 각 교회의 여름 사역에 귀한 복음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소망한다”며 “주님이 예비한 귀한 천국잔치로 교사들이 온전히 세워지고 복음의 축복이 각 교회에 일어나기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이란숙, 총무 백순실)는 지난 6월 19일 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2023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의 개회예배는 이란숙 회장의 사회로 권유진 사회복지위원장의 기도, 전여회 합창단이 찬양하고 전 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이 여인에게 행한 일도”(마 26:6~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기도합주회는 전여회 백순실 총무의 인도로 한국교회 신뢰 회복을 위해,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 교회와 교단을 위해, 특별히 전국에 34만명의 은둔 청년들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중독에 힘겨워하는 다음세대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었다. 합주회는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오후는 러시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가 “북한 선교와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는 독재와 주체사상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을 위해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헌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정승태 교수)은 지난 6월 12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목회연구원장 정승태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예배는 다함께 묵도를 한 후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304장)을 찬양하고 원우회 총무 방지은 전도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박창희 사모(1학년)가 “그 십자가”를 특송했고, 우리교단 총무 김일엽 목사가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느 1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내 평생 소원은 이것뿐”(450장)을 찬양한 후 사회자의 광고와 김일엽 총무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FMB)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 WMTC)은 지난 5월 25일 WMTC 비전홀에서 33기 장단기 선교사훈련 수료예배를 드렸다. 지난 3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15명(부부 6, 싱글 3, 자녀 1)이 참가해 수료했다. 수료예배는 임성도 목사(디딤돌)의 기도와 FMB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의 격려사, FMB 주민호 회장, WMTC 원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의 영상축사로 진행했다. 정인택 목사(대전대흥)는 “담장을 넘어 세상을 향해”(시 18:27~31)란 제목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선교 사역의 여러 담장을 뛰어넘으라”고 권면했다. 이어 다윗과 요나단의 전태식 목사의 축가로 은혜를 더했다. 훈련을 마친 15명의 선교사들은 멕시코, 르완다, 튀르키예, 일본, 중남미, 인도네시아 등으로 흩어질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 신학대학원 정윤재 전도사(21학번)는 지난 6월 10일 전국신학대학원이 참가하는 기독교학문연구회(회장 김태황)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독교인, ChatGPT를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열렸다. 학술적 논의뿐만 아니라 기독교인으로서의 존재 이유와 가치와 소명을 되짚어보며 ChatGPT의 기술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경제적, 윤리적 문제도 정립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개최됐다. 정윤재 전도사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이지만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밖에서 모교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다”며 “지도해 주신 석종준 교수님과 응원해 주신 학우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기회에 진화론과 인본주의 그 이상으로 기독교를 파괴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소망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
멀티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 사진 오른쪽 네번째)는 지난 5월 3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에 7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멀티꿈의교회는 지난 학기에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학생들을 위해 장학지원을 전개하며 신학생들을 격려했다. 안희묵 대표목사는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매 학기 장학금을 후원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자랑스러운 모교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꿈을 이뤄가기를 축복한다”고 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귀한 후원을 해주신 멀티꿈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영적 지도자를 배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을 낸 교회로 알려진 멀티꿈의교회는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에서 새로운 시대, 변화하는 목회 패러다임을 적용하며 멀티 플랫폼 중심으로 2008년 대전꿈의교회(정임엘 목사)를, 2012년에는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를 설립했으며 2017년 세종글로리채플(이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5월 8일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에 위치한 라드닉교회(양병순, 오주영 선교사 개척) 창립 21주년을 기념하며 최 알렉세이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과 양병순, 오주영 선교사의 사역 위임식을 가졌다. 라드닉교회는 2001년도 성광교회(유관재 목사)와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에서 파송을 받아 침례교 해외선교회를 통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으로 간 양병순, 오주영 선교사가 2002년에 개척한 교회이다. 그리고 2017년 10월, 교회가 어느 정도 자립할 수 있는 수준이 되자 양병순, 오주영 선교사는 최 알렉세이 전도사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사역을 위임하고 알마티로 이사를 해 사역을 지켜보며 응원했다. 그리고 1년 후 사역을 잘 감당한 결과에 따라 사역 위임을 결정하고 양병순, 오주영 선교사는 알마티에 알마티 라드닉교회를 다시 개척했다. 1부 순서인 최 알렉세이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 예배는 정군용 선교사(침켄트 임마누엘)의 기도 후, 유관재 목사(성광)가 “안디옥교회”(행 11:27~3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김현종 선교사(중앙아시아 침례신학교 학장, 시취위원장)의 시취결과보고가 있었고, 중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5월 16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강신정 목사)와 연합해 원로목사 초청 위로회를 가졌다. 복지회에 가입한 원로목사 20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침신대 70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하고 오후 1시 아가페홀에서 위로회를 가졌다. 위로회는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인사하고 학교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총동창회장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가 인사했다. 강신정 목사는 “교단 차원에서 믿음의 선배님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며 개교 70주년을 맞아 힘든 발걸음을 옮겨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3년 동안 위로회가 열리지 못하다가 이렇게 귀한 후원과 섬김이 이뤄질 수 있어서 감사하며 내년 행사를 잘 준비하고 섬기겠다”고 인사한 뒤, 도한호 전 총장의 축복기도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침신대 총동창회는 원로목사와 사모에게 교통비와 선물을 각각 지급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5월 18일 대전 군경선교회 중동건물에서 군경선교회 역대 회장들을 초청해 현황을 보고했다. 이날 모임은 초대 양승태 장로와 직전회장 한일정 목사(은성) 등이 참석했다.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백수 목사는 이번 모임을 통해 “그동안 군경선교의 감회와 제안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군경선교회의 발전을 위해 전·현직 회장들이 앞장서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각 지자체(시청, 군청, 구청)에서 전국 교회에 지방세감면 부동산 사용현황서 제출 및 감면 부동산 적정사용 여부 현장 확인을 하고 있어 안내드립니다. 재단에 귀속되어 있는 교회이든, 개별교회 법인이든 모든 교회에 “지방세감면 부동산 사용현황서 제출 및 감면 부동산 적정사용 여부 현장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일부를 임대하거나 다른 용도로 쓰고 있지 않더라도 종교 고유의 목적(예배, 성경공부, 기타 종교와 관련된 공간사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되면 지방세 및 종합부동산세를 부과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공간을 비워두고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거나, 창고처럼 교회 물품을 쌓아두어도 고유목적 미사용으로 부과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관할 관청에서 교회를 방문하여 확인을 할 경우종교고유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적극적으로 설명을 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재단사무국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02) 2612-7522 유지재단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