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목사 임성도 목사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는 1971년 대전 삼성동에서 삼성교회에서 터를 잡고 시작해 가양동과 용전동 시대를 거쳐 1997년 둔산동에서 둔산중앙교회 시대를 열고 대전의 중심에서 복음의 사명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면서 실천해 왔다. 그러다가 2017년 교회는 미래를 향한 비전과 계획 아래 도안신도시 종교부지를 매입하고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4000평)로 예배당을 세웠다. 교회이전과 같이 교회이름도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교회’라는 의미를 담아 디딤돌교회로 바꾸고 도안신도시 시대를 맞고 있다. 2019년 박문수 목사는 하나님의 뜻과 시대적 요청에 따라 디딤돌교회에 새로운 리더십을 준비해야 함을 깨닫고 후임목사를 위한 기도에 들어갔다. 이 과정을 교회에 선포하고 디딤돌교회는 1년의 청빙과정을 거쳐 임성도 목사를 제2대 담임목사로 선택해 지난 3월 1일부터 공동담임목사직을 맡아 섬기고 있다. 이에 본보는 둔산중앙교회에서 디딤돌교회로 거듭난 뒤, 새로운 부활과 비상을 꿈꾸는 박문수 목사와 임성도 목사 두 목회자의 리더십과 목회에 대한 거룩한 부담 등 100일 동안의 공동담임목사 역할과 목회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환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주로 비말감염으로 알려져 있지만 공기매개 감염 가능성이나 증거들이 국제사회에서 제시되는 만큼 안심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공기 중에 부유하는 바이러스로부터 실내에서 안전하기 위해서는 환기를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견해들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수칙에서 환기를 강조하며, 5대 국민요령에 △개인위생(손 씻기와 기침예절) △주변 환경 소독 △모임 참석 지양 ◇고위험·노령층 외출 자제 외에 △실내 환기 또한 포함돼 있기도 하다. 지난 5월 1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000여 명을 넘기며 특히 대규모 집단감염을 일으킨 다중이용시설 등은 비말로 인해 생성된 오염된 공기가 밀폐된 공간에 누적돼 전염확률을 높였다. 이는 건물에 설치된 환기장치의 용량을 넘어선 인원이 밀집되어 문제가 커진 것이 아니냐’는 원인도 지적된 바 있다. 국내환기 관련 시설 업체로 알려져 있는 ㈜힘펠 환기연구소 임태규 소장(박사)은 그간 많은 전문가들이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인 학교, 병원, 교회, 사무실 등에 환기설비 적용이 공기 내
돌아오는 부활주일 걱정 많아…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과 헌신 이어져 본보는 지난 1357호를 통해 코로나19의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과 해외 목회자들의 증언을 소개했다. 이번 호는 지난 호에 이어서 대구·경북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 목회자들의 코로나19 사태 속 대응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뿌리교회의 ‘코로나 극복 관계개선 프로젝트’ 천안지방회 뿌리교회(김진혁 목사)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코로나 19 관련 다중이용시설 자제 권고가 나오기 전부터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전환했다. 김진혁 목사는 “교인들과 논의 후 예배당에서 모여서 드리는 예배를 비롯한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자발적으로 영상예배로 전환했는데 마치 행정명령에 의해 하는 것처럼 비춰지니 기분이 묘하긴 하다”고 속내를 밝혔다. 김진혁 목사는 교회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되는 새신자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지난 해 11월에 교회에 처음 온 새가족이 4~5가정 정도인데 그들이 완전히 교회에 적응도 하기 전에 코로나19가 터져서 적응은 물론 양육에도 어려움이 닥쳤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뿌리교회는 목사가 아닌 교인 스스로가 심방의 주체가 돼서 새가족들을 챙기고 있다. 김 목사는 “예를 들어 국
주요 선교지 국가 감염 확산 증가 국경 폐쇄 등 고강도 대응 국내 선교사 긴급 입국 자가격리 등 대책 필요 방역마스크 부족으로 수제마스크를 사용하는 네팔 성도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지구촌 곳곳이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중국과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국가들과 중동, 유럽, 미주지역까지 코로나19의 확산추세는 전세계를 공포와 불안으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들도 이번 코로나19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엇보다 관계 당국의 강력한 예방 조치와 지침들이 내려지면서 선교 본연의 사역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침례교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는 현재 주요 선교지에 파송된 선교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국내로 입국하는 선교사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국경이 폐쇄되거나 이동이 불가능한 선교사들에 대해서도 대책을 논의 중에 있다. 이재경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교지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본부에서 선교사들이 보내오는 소식과 외신들을 검토하며 선교사들이 안전하게 한국에 들어와
대구·경북지역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이다. 이로 인해 대구 경북지역 교회들의 어려움 또한 적지 않은 상황이다. 본보 취재결과 교회들의 경우 한 달 이상 사역을 중단하거나 온라인 예배 등 다양한 접근으로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있었다. 성도들은 예배 뿐만 아니라 생계까지 막막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심한 경우 우울증 증상까지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었다. 교회들 심리적 재정적 어려움 심각 청도 대남병원 집단감염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청도군의 상황은 이동제한 등 삼엄한 분위기다. 청도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대경지방회 회장 박상원 목사(회복)는 “교회가 지난 2주간 예방차원에서 격리된 상태로 이동의 제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박 목사에 따르면 대경지방회 소속 교회 절반이 현장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으며 10여개 교회는 온라인을 통해 예배를 대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동 자체가 어렵다보니 생필품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박 목사는 “교회들이 성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서 전달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알렸다. 박 목사는 “성도들이 교회 나와 예배를 드리지 못하니 심리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지
지구촌교회 온라인 여배 광경 주요 교회 확산 예방 위해 총력 기울여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고 중보하며 위기 극복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이 좀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들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대응 방안들을 제시하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단체로 규정한 단체가 집회를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되고 확산된 상황에서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주요지역으로 낙인 찍힐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교단도 총회 지침과 개교회 지침에 따라 지난 2월 21일 이후부터 교회의 일반 모임을 단계적으로 중지하거나 연기하고 주일 예배 등 주요 예배도 온라인 영상 예배로 대체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도 코로나19 확산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발빠르게 교회의 대응 지침을 세웠다. 이에 지구촌교회는 교회 방역을 비롯해 교회가 바이러스 확산의 주요인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일 설교에서 대구와 경북지역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피력했던 최성은 목사는 무엇보다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회가 중보하며 이
오는 2020년 3월은 침례교 총회의 문서선교 기관인 교회진흥원의 달이다. 교회진흥원은 그동안 개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침례교 정체성 확립과 목회, 교육, 신앙 등의 다방면에서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으며 협동과 부흥의 협력 사역을 전개해 왔다. 제10대 교회진흥원 이요섭 원장(사진)은 시대적 흐름과 교단의 요구에 따라 양질의 목회·신앙 도서 보급과 교단 교육(공과, 새신자, 직분자 사역), 목회자 훈련 등을 확대·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교회진흥원의 구체적인 사역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매년 3월은 교회진흥원의 달로 교단 교육과 출판 사역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교회진흥원의 달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전국교회와 목회자님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보호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교회진흥원은 매년 3월 첫 주를 교회진흥원 주일로, 3월 한 달을 교회진흥원의 달로 정해 지키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전 직원들이 교회진흥원 사역을 홍보하고, 기도와 후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회자 직원들은 지역교회를 방문하여 설교하고, 교회진흥원의 사역을 알리고 있습니다. 교회진흥원은 목
교회는 주님의 몸임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선하신 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공동체라 할 수 있다. 우리 주변에 세워진 교회들을 살펴보면 각자 교회의 비전과 사명에 맞게 사역을 한다. 2014년 12월에 인천 계산동에 교회를 개척한 더해가는교회(박은철 목사, 정선영 사모)는 주님이 주신 당당함 속에서 작은 교회이지만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며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신학교에서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이들이 줄어들고 쉽게 교회 개척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현실에서 안정적인 부교역자 생활을 과감히 정리하고 주님의 부르심이 길을 걷고 있는 박은철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가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고백하며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기도원에서 태어나 뼛속까지 목회자를 꿈꾸다 박은철 목사는 남들과 특이하게 용문산기도원에서 태어났다. 부친이 기도원에서 협동목회자 사역을 하면서 기도원에서 태어나고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신앙에 대해, 복음에 대해 접하며 부친과 같은 목회자의 길을 서원했다. 박 목사는 “부친이 항상 강조했던 것은 하나님의 부름받은 사명자로 살아야 한다”면서 “세상의 기준과 상황보다는 오직 하나님을 통해 사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주관한 제9회 목회자자녀영성캠프(PK캠프)는 270여 명의 PK들이 모여 말씀과 나눔을 통해 PK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숙제들이 풀어나가는 시간이었다. 2박 3일 동안 16개조로 편성된 참석자들은 조별 모임과 영성워십(최병락 목사, 최성은 목사), 조별 발표 등을 통해 은혜를 나누며 서로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자녀들을 PK캠프에 보낸 목회자들이 직접 이들과 함께 기도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목회자 자녀라는 부정적인 인식보다 선한 자녀로 서원하며 본인들의 삶을 온전히 드리는 고백을 이어갔다. 이번 2박 3일의 캠프를 통해 이들이 얻게된 소중한 의미를 담아본다. <편집자주> 제5조 김동찬(죽림교회) 이번 PK캠프는 일정의 순서나 모든 것이 정말 조화롭게 잘 이루어졌던 것 같습니다. 먼저 시작하는 첫날 낮에 조별모임시간이 있어서 서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고 그로 인해 조원들과의 어색함 없이 서로 찬양과 예배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PK캠프 이후에 목회자 자녀들 간의 인적네트워크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PK캠프는 목회자 자녀가 가지고 있는, 마음속에 혼자서 앓고 있었던 상처들의 회
◇ 2020년 새해를 맞아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침례신문은 우리교단의 얼굴이며 소통의 보고입니다. 독자 여러분에게 침례신문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을 부탁하는 것으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 총장으로 취임하신 이후 왕성한 활동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특별히 학교 환경개선에 정성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가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까? =“학교가 이곳 유성으로 이전한 지 30년이 다 되어갑니다. 엊그제 같은데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학부 신입생들이 주로 2000년 이후 출생이니까, 대부분의 학생들이 태어나기 전에 건축된 시설입니다. 어른들의 눈으로 볼 때는 익숙하겠지만, 학생들의 눈높이에는 매우 부족한 시설들입니다. 요즘 군대도 침대 생활입니다. 그런데 우리 대학 생활관은 그동안 온돌에 여러 명이 지냈을 뿐 아니라 선풍기에 의존하던 시설을 30년 가까이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생활관부터 침대와 개별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해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했고, 그 외에 학생복지관, 강의실, 도서관의 교육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사실 이러한 환경은 학생들의 기본권에 해당합니다. 후원해준 교회에 깊은 감사를
침례교회에서 선교하는 대표적 교회 하나를 말하라면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라고 하는데 이의를 달기 어려울 것이다. 제1대 담임목사였던 고(故) 한기만 목사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해외선교회(FMB) 이사장을 역임하며 평생을 수많은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선교지에 교회를 세워나갔다. 교회의 재정도 해외선교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사용했던 목사였기에 지금도 여의도교회 선교사역과 지원은 교단 안에 좋은 모델로 통한다. 국명호 목사는 여의도교회의 지교회인 베를린한인교회에서 사역하다가 지난 2012년 1월 교회의 청빙 요청에 따라 여의도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국 목사는 여의도교회 담임을 맡은 이후 여의도교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오직 말씀과 복음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훈련시키는 사역에 최선을 다해 왔다. 올해 교회 창립 48주년을 맞아 “회복하는 교회”(사 49:25)란 표어를 세우고 교회와 가정의 치유와 회복을 꿈꾸고 있다. 여의도교회는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어서도 주일학교 교사직을 수행한 것으로 유명한 지미 카터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주일을 지키기 위해 예배했던 교회로 유명하다. 이에 본보는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를 만나 목회 사역과 앞으로의
4대째 기독교 가정의 신앙의 유산을 이어가며 동해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동해새중앙교회 안성헌 목사는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을 하다 순교한 수원제암리교회 큰 조부의 영향을 받았다. 젊은 시절 복음보다는 세상의 유익을 쫓았지만 결국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고 군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을 치료 받으면서 목회자로 서원하고 신학교에 들어와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다. 부사역자와 교회 개척 등을 거치면서 많은 어려움과 도전,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여겼던 안성헌 목사는 15년 전인 2005년 동해새중앙교회로 부임해 목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동해새중앙교회는 민족과 가정을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공동체를 목표로 교회를 창립했다. 지역의 작은 경로당에서 예배를 드리며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성장시키고 상가로 교회를 이전하는 은혜를 받았다. 안성헌 목사는 “철저히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을 돌아보기 시작했고 이 동해시가 복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와 계기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내 의지와 목적을 가지고 교회를 섬겼다면 불가능한 일들을 우리교회를 통해 보여주시고 열어주셨다”고 회고했다
故 김충기 목사 약력 (1932. 6. 19 충남 부여 生) 목회 경력 1946. 박기양 목사 주례로 침례 1958~1961 반조원침례교회 담임 1958.10.18(음력) 박인애 사모와 결혼 1962~1966 함열침례교회 담임 1964.12. 함열침례교회에서 목사 안수 1967~1976 대구중앙침례교회 담임 1976.2~2002.8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 양수리수양관 원장 2002.8~ 강남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학력 침례신학대학 목회대학원 졸업 미국 아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대학교 명예신학박사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침례대학교 명예철학박사 침례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 교단 경력 1989.9 기독교한국침례회 45대 총회장 1989.1 한국기독교부흥협회 제19대 회장 1991.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1990.8 제16차 침례교세계대회 대회장 1991.1 전국기도원총연합회 총회장 국내선교회 회장, 사단법인 군복음화후원회 이사, 침례회보 사장, 침례신문 이사장 등 역임. 백운대침례교회, 분당꿈꾸는교회 등 국내외 다수의 지교회 설립 201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슬픔으로 다가왔다. 한국교회 부흥의 큰 별이자 꽃피는 침례교회를 이끌었던 김충기 목사(강남중앙 원로)가
우리가 아프리카 대륙을 떠오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들을 바로 ‘흑인노예’ ‘기아와 기근’ ‘각종 전염병’ ‘낙후된 나라’ 등이다. 대한민국에게 20여시간을 비행기로 이동해야 하는 먼 지역이기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 바로 아프리카이다. 우리 교단 뿐만 아니라 한국 주요 교단에서도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있지만 아프리카 선교를 나가는 인원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이런 배경은 아프리카 54개국 12억명의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전하기 참으로 어려운 환경이다. 하지만 한 목회자의 기도와 사명으로 이제 아프리카에 새로운 복음의 물결이 흘러갈 예정이다. 얼마전 아프리카선교회를 조직한 논산한빛교회와 세종센터교회 강신정 목사이다. 강신정 목사가 선교회를 설립하게 된 동기는 의외의 상황에서 일어났다. 세종센터교회를 세우고 교회 매매한 공간 중에 한 공간이 공실로 있으면서 1년 가까이 세금만 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강 목사는 세종시에 교회로 사용하려고 하니 그동안 납부한 세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했고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1년 가까이 공실로 있는 상황이었기에 납부한 세금을 환급시켜줬다. 강 목사는 “제가 이 세금을 돌려받는다면 아프리카의 영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서원했고
자기주도학습 교육 시스템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HMCS, 대표 이영석 목사)이 지난 12월 12~13일 필리핀 마닐라 그린필드에서 제8회 창립 기념일 축제를 진행했다. 기념일 축제는 12일 전야제 행사와 13일 기념일 행사로 나눠서 진행됐다. 12일 창립 기념일 축제 전야제는 통돼지 바비큐 파티와 필리핀 URS대학의 필리핀 전통 공연팀의 축하공연, 감동과 열정의 저녁집회와 교사․학부모간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13일은 그린필드와 야외특설무대에서 1부 식전행사로 학생 전원과 참석 부모, 관계자 등이 함께 하는 환영 만찬과 한국 학부모 회장인 정성욱 목사의 환영인사, 12일에 도착한 140여 명의 HMCS 학부모의 합창, HMCS 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로 HMCS의 창립 기념을 축하했다. 2부에는 한국과 필리핀의 애국가 제창, 초등 교감인 네티나 힐라리오 선생(Nenita SJ Hilario)의 기도, 고교 교감인 리라 매 피탈라노 선생(Lira Mae Pitallano)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 HMCS 학생들의 각 나라 전통 춤을 표현한 퍼포먼스와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다양하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