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지방회(회장 남관우 목사)는 지난 2월 6일 대석교회(구정환 목사)에서 지방회 월례회를 갖고 같은 대전지역에 있으면서 미자립기관으로 힘들게 사역하고 있는 침례교 군경선교회 회장 한일정 목사를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하며 선교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군경선교회 대둔산교회 센터장으로 근무했던 이덕열 목사가 군경선교회를 위해 기도했으며 선교비를 전달받은 회장 한일정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기관이지만 65만 국군장병과 15만경찰의 복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사역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 땅의 국방과 치안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한국과 한국교회를 책임질 청년선교를 위해 더욱 기도하고 후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장환 목사, 조봉희 목사 은혜 말씀 전해대국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11월 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13 여성 일만명 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대구여! 일어나라! 제2의 예루살렘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대구지역 2천여 교회 연합으로 드려졌다.1부 기도회는 섬기는 교회와 담임 목회자, 지도자들을 위해 2부 기도회는 가정과 남편, 자녀의 행복을 위해, 특별히 수험생들을 위해, 3부는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대구 경북의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이날 기도회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권사가 신앙 간증자로 나서 “기도로, 무릎으로 하나님께 나아갔다”고 말하며 삶의 이야기와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은혜를 함께 나눴다. 또한 이날 강사로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 원로)를 비롯해, 조봉희 목사(지구촌)가 나서 도전과 비전의 말씀을 전했다.기도회 준비위는 “가정의 붕괴, 폭력과 물량주의, 청소년 자살 사건이 끊이지 않는 절망의 시대에 우리 여성들이 먼저 애통하는 마음으로 회개하고 성령 충만을 위해, 자녀와 남편을 위해, 목회자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개인과 가정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 7월 14일, 전국 4곳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캠페인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날 천안중부교회(문용권 목사)는 본부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1부, 2부 예배를 사랑의장기기증을 기념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에 설교를 통해 “아직도 생사를 넘나들며 장기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웃들이 있다”며 “생명을 살려주신 예수님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이들에게 큰 희망을 전하자.”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의 설교에 이어 천안중부교회의 문용권 목사는 “2년 전부터 생각해오던 사랑의장기기증운동에 이제야 참여하게 됐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이 일에 많은 성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성도들에게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하기도 했다. 말씀을 전해들은 천안중부교회의 348명의 성도들은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같은 날,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원교회(박경자 목사)의 예배당에도 생명나눔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원교회에 초청된 본부 교회팀 최은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생명을 살리신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생명나눔운
리더십을 효율적으로 실행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두 가지의 것이 있다면 집중과 균형(Focus Balance)이다. 집중 Focus이 없으면 일의 능률과 효과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 균형(Balance)이 부족하면 한쪽으로 치우쳐 전체를 보지 못할 수 있다. 집중과 균형은 마치 반대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리더가 가져야 할 중요한 두 가지의 자세가 된다. 집중과 균형을 생각게 하는 중요한 성경적 예가 있다면 마리아와 마르다의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마리아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세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마르다의 일 중심의 분주한 태도를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오늘은 마리아와 마르다의 이야기를 통해 영성 리더로서 가져야 할 집중과 균형에 대해 생각해보자.1. 집중(Focus)아무리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초점을 맞추지 않고 사진을 찍으면 초점이 희미한 사진이 찍힐 수밖에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리더십의 실행에 있어서 뚜렷한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아래에 앉아 말씀을 듣는 것에 집중했다. 그러나 마르다는 원하는 것이 있었지만 마음이 분주했다. 해야 할 일을 앞에 두고 집중할 수 없었다. 또한
서울한강지방회(회장 엄용치 목사)는 지난 5월 16일 정문교회 김주환전도사의 목사안수예배가 있었다. 김승호 목사(임마누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목사 안수예배는 이규성 목사(새생명)가 기도를, 이보혁 목사(성산)가 로마서 14장 7~8절 본문을 가지고 “주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목회자로서 진정한 섬김과 소명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이어 이규성 목사(새생명)가 시취경과 보고를 하고, 안수위원들(김강식 목사, 엄용치 목사, 이보혁 목사, 송희국 목사, 이동식 목사, 김승호 목사, 이규성 목사)이 김주환 전도사에게 목사 안수를 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김중은 목사(전 장신대총장, 구약학 교수)가 축사를, 송희국 목사(새바람)가 목사권면을, 이동식 목사(새샘)가 사모를 향한 권면을 했으며, 안수 받은 김주환 목사의 축도로 목사안수례를 마쳤다. 이날 안수 받은 김주환 목사는 경남대학교 전자공학과와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정문교회를 담임하며 내조하는 아내 박영순 사모와 함께 슬하에 도균, 현균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공보부장 엄태윤 목사
극단 우물가┃열린극장┃30,000원주변 사람들 혹은 나 자신을 보게되면 항상 사랑에 목 말라있는 외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그런 외로움에 싸여 주변에 사랑을 나눠주지 못하는 모습 또한 발견한다. 허나 우리는 언제나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여기 그런 넘치는 사랑을 알게하고 또한 그 넘치는 사랑에 우리의 작은 사랑이 더해지면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연극이 있다.그것은 바로 올해로 벌써 7차 앵콜로 우리에게 찾아온 ‘유츄프라카치아’다. 이 ‘유츄프라카치아’는 극단 우물가에서 주관, 주최, 제작한 연극으로 우리에겐 많이 알려진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앤 설리반이라는 인물은 죽을 때까지 눈과 귀를 잃은 헬렌켈러의 곁을 사랑으로 지킨 스승의 표본이요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인물이다. 허나 이러한 앤 설리반도 사실 눈에 장애를 가졌었다고 한다. 허나 그런 힘든 와중에도 헬렌켈러의 모든 수발을 들고 공부하는데도 도움을 줬다. 그럼 앤 설리반은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것 일까? ‘유츄프라카치아’에서는 앤 설리반의 사랑의 뿌리를 찾을 수 있다. 미국 남북전쟁이후 태어난 애니는 병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