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로스와 이응찬은 행보를 따로 하기로 했다. 존 로스는 안식년을 앞당겨 영국(스코틀랜드)으로 귀환했고, 이응찬은 관아에서 고용한 추노관을 피해 달아났다. 관아에서 고용한 추노관은 너무도 노련하게 이응찬을 추적했다. 그러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 원래 직업이 무역 상인인 이응찬에게는 고려문 근방은 눈에 훤했던 것이다. 이것은 마치 스타 크래프트(미국 블리자드)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Maphacks(지도 전체를 볼 수 있는) Cheat Key를 사용해 상대방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것과 유사하다. 고려문에서 북쪽에 위치한 봉황산을 통해 중국(청나라)으로 가는 것처럼, 정보를 흘리고, 정작 이응찬은 고려문에서 동남쪽에 위치한 의주로 방향을 틀었다. 이렇게 제 아무리 날고 기는 추노관이라 할지라도, 이응찬에게는 당하지 못했던 것이다. 더구나 당시 이응찬에게는 그를 돕는 손길들이 꽤 있어, 결국 추노관을 따돌릴 수 있었다. 존 로스와 이응찬이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뤄지고 한글 성경의 번역의 마중물이 된 장소는 <고려문>이었다. 예전 회차에서 언급했듯이, 고려문은 현재의 중국 단둥시에 속한 ‘평청’이란 지역이며, 북한 신의주
우리 교단은 강원도 정선에서 치러진 114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을 선출하지 못해 114차 회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과 학교 이사 파송을 비롯해 주요 임원 선출에 대한 임시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역대 정기총회에서 의장단을 선출하지 못한 총회는 이번이 유일무이하다. 그만큼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후유증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과거 총회를 섬기고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뒤, 박수로 추대했던 전례가 일반적 이었다. 그런 만큼 이번 의장단 선거는 1년 회기를 책임질 대의원의 뜻을 온전히 담지 못한 아쉬움이 큰 총회로 남게 됐다. 침례교단은 장로교나 감리교 등 타 교단과 달린 교단의 규약과 결의를 존중하는 교단이다. 타 교단은 교단 헌법을 모태로 교단을 조직하고 쉽게 교단 헌법을 수정하고 폐기하지 않는다. 일례로 예장통합 교단에서 세습금지법을 폐기하려는 헌의안에 대해 대부분의 예장통합 총대(우리교단 대의원)는 반대하고 그 법을 유지하기로 결의했다. 하지만 우리는 교단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 침례교 이상과 주장을 바탕으로 규약을 세웠고 각 기관은 정관을, 각 위원회는 규정과 내규를 세워 각각의 목적에 맞게 1년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윤석현 목사,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 수도침신총동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충남 대천한화리조트에서 수도침신동문회 동문대축제(대회장 윤석현 목사, 준비위원장 최인수 목사)를 진행했다. 260여 명의 동문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행사는 “회복하고 가서 제자 삼으라!”란 주제로 다양한 특강과 집회, 휴식을 가지며 목회의 재충전의 시간의 나눌 수 있었다. 개회예배는 수도침신총동문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열린)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정용훈 목사(하늘빛사랑)가 기도하고 사회부장 문한기 목사(기쁜)가 성경을 봉독하고 수도침신(구 수도침례신학교) 신정우 교수가 특송한 뒤, 우리 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복음에 대한 열정”(고전 9:16~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를 믿는 우리는 복음의 사람으로 부르심에 순종하며 사는 삶이라는 사실에 우리는 그 열정으로 살아감을 확신한다”며 “한 영혼을 더 붙잡기 위해 복음의 열정이 식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예수 믿고 구원받는 주의 자녀임을 고백하며 담대함으로 그 열정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
지난 9월 11일에 진행한 114차 정기총회 3일차는 114차 총회 사업계획안 인준을 비롯한 신안건 토의를 진행했다. 의장인 김일엽 직무대행은 10일 총회 의장단 선거에서 총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상황에서 신임원과 감사, 위원 예정자 선출은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114차 총회 사업계획안도 총회 의장단이 구성되지 못한 관계로 차기 총회 의장단 및 임원회가 구성될 때까지 현 113차 임원회가 통상적인 범위 내에서 총회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안건 토의는 기관보고에서 신안건으로 넘어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관보고 인준과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인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특별조사위원회 회기 내 사역 보고 인준의 건을 다뤘다. 대의원들의 토의와 각 기관장과 위원장의 질의 응답이 있은 후, 전자투표를 사용해 인준내용을 처리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특별조사위원회 회기 내 사역 보고 인준은 부결했다. 또한 113차 총회에서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에 파송한 이사에 대해 이사회에서 파송 이사 문제를 다루지 않은 파송 상황과 임기 만료로 현재 긴급처리권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사회 문제, 교과부에서 관선 이사 파송 문제 등을 다루며 113차에서 파송한 학교 이사를 철회하는 안을 다뤘다
총회 규약 개정 인준 내용 제8조(회원의 권리와 의무) 2항 2. 위의 1항에 따라 피선된 후 피선거관을 상실할 때에는 그 직위는 자동 상실한다. 제8조(회원의 권리와 의무) 6항 6. 본회 선임된 임원, 산하기관 이사 및 감사, 위원회의 임원은 임명 당시 정해진 임기 만료 전 타기관의 이사, 감사, 위원으로 선임될 수 없다. 제11조(감사·위원회·각 기관) 19항 삭제 제11조(감사·위원회·각 기관) 14항 ㄴ호, 15항 ㄴ호, 17항 ㄴ호, 18항 ㄴ호, 20항 ㄴ호 ㄴ. 위원은 임기 3년의 7명(당연직 제외)으로 한다. 제16조(입후보 자격) 1항 1. 총회장, 제1부총회장 : 대한민국 국적만을 소유한 자로서 대의원권을 가진 자로 목사 인준 후 본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 없이 목회한 자로 한다. 단 군목, 총회 기관 사역자, 총회파송선교사(FMB소속)의 재직기간은 가입교회의 목회 경력을 인정한다. 제16조(입후보 자격) 2항 3항 5항 2. 제2부총회장 : 대한민국 국적만을 소유한 자로 대의원권을 가진 자로 침례받은 후 20년간 흠없이 봉사한 자로 한다. 3. 총무 : 대한민국 국적만을 소유한 자로서 대의원권을 가진 자로 본 회의 목사 인준
엑스포지방회(회장 진승환 목사)는 지난 8월 31일 벧엘교회(장유니 전도사) 창립 및 지방회 가입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시취위원장 임헌규 목사(자성)는 “승리하는 교회”(마 16: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특송하며 교회 창립을 축하했다. 또한 지방회 증경회장 이정구 목사(호산나)가 기도하고 지방회 교육부장 최종철 목사(비전)가 성경을 봉독하고 지방회 재무부장 정혜숙 목사(만나)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지방회 증경회장 박경인 목사(한몸)가 축사하고 김영순 목사(오병이어)가 권면했다. 벧엘교회 장유니 전도사가 교회 창립예배에 대한 소감과 지방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방회 증경회장 정유근 목사(승리)의 축도로 창립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이병진 목사
(가)대세지방회(회장 홍준표 목사)는 지난 8월 24일 두란노교회(김옥중 목사)에서 김현숙 전도사 목사 안수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의 사회로 김옥중 목사(두란노)가 기도하고 DSM 동역자들과 가족들의 특송에 이어 지방회 시취위원장 정진기 목사(한사랑)가 “사명자의 길”(암 7:14~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시취위원 박경원 목사(쉼있는)가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정진기 목사의 인도로 안수를 받는 김현숙 전도사의 서약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수 위원(정진기, 김옥중, 정치유, 박세아, 박경원 목사)이 홍준표 목사, 이보헌 목사에게 안수를 하고 대표로 정진기 목사가 기도했으며 홍준표 목사가 공포와 안수패를 수여했다. 이어 박세아 목사(행복공동체선교회)와 이보헌 목사(진보영광)가 격려사를 하고 홍준표 목사(가수원)와 정치유 목사(생명샘)가 축사를 하고 이날 안수 받은 김현숙 목사의 축도로 안수 감사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익산지방회 여선교연합회(회장 권양순, 부회장 김우정, 총무 이은숙)는 지난 8월 24일 용안교회(김한식 목사)에서 손석원 목사(샘깊은)를 강사로 일일연합부흥회를 진행했다. “활력 넘치는 성도의 삶”이란 주제로 익산지역 30여 교회 여선교회 회원이 모인 이날 부흥회에서 손석원 목사는 △내 삶의 활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불평, 불만이 가득한 백성들 △어쩌다가 지치고 피곤해졌는가?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라 △한계를 돌파하여 비상하라 등의 내용을 가지고 2시간 동안 말씀을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손석원 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성도의 삶을 다시 돌아보며 교회와 가정을 위한 헌신된 삶을 다짐했다. 지방회 공보부
온양지방회(회장 이준구 목사)는 지난 8월 14~15일 1박 2일간 지방회 청소년부(부장 최응규 목사)와 교육부(부장 이동만 목사) 주관으로 충남 천안 겟세마네기도원에서 지방회 주일학교, 청소년, 청년부 연합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년도는 특별하게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도 함께 진행했다. 본당 1층에서는 주일학교, 2층에서는 중·고·청 연합 수련회가 진행됐다. 주일학교 강사로는 김환경 전도사, 중·고·청은 김환형 목사가 ‘종교 혹은 관계’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찬양팀은 새생활교회, 에벤에셀교회, 배방중앙교회, 하늘비전교회가 헌신했고 에벤에셀교회 임일규 집사가 찬양인도로 섬겼다. 오전 집회, 오후 포스트게임, 찬양콘서트, 민속놀이, 저녁 집회 등을 통해 함께 친해지고 은혜 받는 시간을 보냈다. 공보부장 서동진 목사
군산예섬교회(김선민 목사)는 지난 9월 2~4일 낙도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을 초청해 위로와 쉼의 행사인 ‘로뎀그늘’을 진행했다. 첫 날인 2일은 105도선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근중 목사(늘푸른)와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인 장광우 목사(온세상약속), 김선민 목사가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과 은혜를 나눴다. 집회 중에는 젠시찬양팀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둘째 날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관과 은파호수공원 등을 다니며 군산지역 관광을 진행하고 저녁집회는 손경민 목사의 찬양 콘서트와 조도연합회 소속 사모들의 크로마 하프 연주, 각 교회별 사역을 소개하고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민 목사는 “끊이지 않는 폭염 속에서 육지를 떠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예섬교회 전체가 섬김과 헌신으로 2박 3일을 준비했다”며 “낮에는 군산 인근 지역을 관광하고 저녁에는 말씀과 찬양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며 부족하지만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이규원 치과로부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6.25 전쟁 당시 에티오피아는 황실근위대인 강뉴부대 6037명을 파병했고, 전쟁 중 한국에 고아원을 설립하며 전쟁 고아를 돌보았다.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친 용사들은 고국으로 돌아간 이후 공산 정권이 들어서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를 도왔다는 이유로 핍박과 가난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이규원 원장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을 위해 월드투게더와 2013년도부터 인연을 맺고 매년 참전용사들을 위한 생계비를 지원해오며, 누적 기부금 1억 3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규원 대표 원장은 “우리가 어려울 때 타인으로부터 받은 은혜는 바위에 새겨 좋고 천년, 만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아야 한다”라며,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계속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생계지원을 통한 복지향상에 힘쓰는 월드투게더가 되겠다”라고 했다. 범영수 부장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9월 12일 제자비전교회(이형곤 목사)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방회 총무 김경배 목사(성암)의 인도로 제자비전교회를 위해, 지방회 교회마다 사역 회복과 목회자 부부의 강건을 위해, 2025년 4월 유럽탐방을 위해 합심 기도한 후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신현광 전도사(북광주)가 갈라디아서 6장 14절을 봉독했고, 이은미 집사(제자비전)가 “여정”외 1곡을 특송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이란 제목으로 이형곤 목사가 설교했다. 진충섭 목사(제일교회 원로)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작은 세미나로 ‘목사와 복지섬김’이란 주제로 변의석 목사(엘림)가 강의를 진행했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변의석 목사(엘림)의 사회로 심재권 목사(무지개)가 기도하고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총무보고와 114차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보고 후 회무를 마쳤다. 공보부장 임무 목사
교단 원로목사회(회장 김용식 목사)는 지난 9월 9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1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부회장 조찬득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 원로회 회계 권순래 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증경회장 이병욱 목사가 “우리를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살전 5:9)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원로회 회장 김용식 목사가 환영사를, 총무 이재옥 목사가 광고하고 증경회장 김복환 목사의 축도로 계회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모든 업무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결정하고 현장에서 논의한 회칙 수 개정 부분은 회칙에 의해 차기 임원회에서 발의해 차기 정기총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이어진 임원 선거는 부회장 조찬득 목사를 회장으로, 부회장에 한규동 목사를 선출했으며 총무에 이재옥 목사를, 회계에 권순래 목사, 감사에 이홍범 목사와 유인배 목사, 고문에 김용도 목사, 김복환 목사, 김용식 목사를 인준했다. 신임 회장 조찬득 목사는 “원로목사회가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주요 사안들을 정리하게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신안건은 신임원에게 위임하고 유청수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유청수 원로목사(인물사진)가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는 지난 9월 2일 한국기독교백주년연합회관에서 3대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6개 보수교단 원로목사 대표들과 3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김마리 목사의 사회로 임화영 목사가 기도하고 유청수 목사가 “어디를 보십니까”(요 1:12~14)란 제목으로 설교한 뒤, 양찬부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 예배는 현광희 목사의 사회로 최복규 목사의 축사, 김진호 목사의 격려사, 문세광 목사가 권면하고 박민영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청수 목사는 “긍정과 부정” “사랑의 메아리” “길과 진리” 등 다수의 저술활동과 2022년 한국평화대상, 세계한류공헌대상을 수상했으며 철학박사, 교육학박사, 국제법률신문사 부회장, 신문방송총연합회 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헌신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 1학년에 재학 중에 있는 김신우 학생(사진)이 군종사관에 최종 합격했다.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9월 20일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김신우 학생의 최종 합격을 확인했다. 군경선교회는 “군선교 사역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이들이 군종사관이기에 신학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군종사관 지원에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경선교회도 더 많은 군종사관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교단 군종사관은 육군 10명, 공군 5명 등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군종사관 후보 합격생은 김신우 학생을 포함해 7명이 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