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회 총무를 맡고 있는 유수영 목사는 서울늘푸른교회에서 9년간 사역하다가 현재 제주도의 한복판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함께하는 교회를 개척하고 5년째 사역을 하고 있다. 유수영 목사는 CBS와 극동방송을 통해서도 말씀 사역을 진행 할 만큼 성경 말씀에 대한 많은 지혜와 은사를 가지고 있으며 제주도의 다음세대를 위한 일에도 힘쓰고 있다. 끊임없이 전도하는 교회함께하는 교회는 제주도에서 정착한지 5년정도 됐지만 꾸준히 전도하며 성장하고 있는 교회다. 현재는 100여명의 성도가 있고 1년마다 3~40명정도의 인원이 꾸준히 전도되고 있어 목사님의 탁월한 말씀의 양식을 먹으며 자라는 질적인 성장과 함께 양적인 성장이 함께 이뤄지고 있는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교회다. 또한 청년들의 신앙의 못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들은 군대를 가거나 대학을 졸업하면 육지로 나가기 때문에 평균적인 숫자를 유지하지만 무엇보다 신앙의 튼튼한 말씀의 뿌리를 만들어줘 육지에 나가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말씀사역에 힘쓴다유수영 목사는 현재 제주도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바이블 아카데미를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2년에 한번 창세기부터
예닮교회 정혁 목사는 2005년 제주도에 있는 CCC회관에서 처음 교회를 개척하고 창립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그 건물이 나가게 되면서 교회도 함께 나가게 됐고 현재 있는 공간으로 옮기게 됐다. 처음 와서는 꽤나 괜찮은 곳이었지만 시간이 가면갈수록 힘든 곳이었다. 현재 예닮교회가 위치한 장소는 제주시 연동에 있는 대복빌딩에 5층에 있다. 내부는 정혁 목사의 손이 닿아서 아기자기하고 예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5층까지 올라가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과 힘이 소요되고 있다. 가장 큰 기도제목은 ‘이사’교회가 5층에 위치해 있다보니 처음 몇분 나왔던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분들은 한달정도 나오시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다른교회로 발길을 돌렸다고 한다. 허나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것도 그다지 녹록치는 않다. 물질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제주도에서 제주도 토박이들이 소유한 건물에서는 교회 자리를 안 빌려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교회 자리를 찾다가 ‘교회를 할거면 여긴 뭐하러 왔냐’는 소리까지도 들었다고 한다. 그만큼 교회를 옮기는 것이 어렵다. 교회를 하던 자리로는 들어갈 수 있지만 그 것은 또 너무 비싸서 재정 형편상 들어가기가 힘들다. 그나마 지금 있는 공간은
제주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인 한태희 목사는 지난 1983년 2월 14일 제주시 용담동에서 제주침례교회로 처음 개척을 하고 온누리교회를 건축하고 이사오게 되기까지 총 세 번의 이사를 거쳤다. 현재는 제주시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 된 곳인 제주시 노형동에서 ‘주님의 제자 비전으로 창조목적을 구현하는 온누리공동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한태희 목사와 성도들이 함께 비전 안에서 하나가 되어 교회 사역을 이뤄가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선포하는 교회 제주온누리교회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 땅에 전하고 구현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의 창조목적’이란 첫째 개인적 구원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사랑의 공동체(하나님 나라 또는 하나님의 가정)를 세우는 일인데 이 사역은 하나님의 가족을 세우는 ‘전도’로부터 출발된다. 또한 둘째로 인간의 타락에서부터 출발하는 신학과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가슴’에서 부터 출발하는 ‘신학과 신앙’을 의미한다.제주온누리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은 이같은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입각해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의공동체 즉 하나님의 가정(나라)를 세워나가는 데 모든 사역을 집중시키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창조목적과 실행’을 통한 전도의 활성화
영혼 구령에 힘쓰며 말씀 중심의 지상명령 사역 강조“제가 목회자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세상을 향해 열심히 묵묵히 일하고 부푼 꿈을 안고 개인 사업도 했지만 인생의 최악을 경험하면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 잃은 것은 세상 것이었고 하나님을 만나고 주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뜻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내 고향땅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볼 때마다 말할 수 없는 탄식과 안타까움에 오늘도 무릎으로 기도합니다. 주여! 이 지역에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소위 잘 나가는 대기업 중견 간부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살았던 지통양 목사. 그가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직장을 내려놓고 개인 사업을 뛰어들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업 부도와 함께 찾아온 생활고와 그 아내 김민재 사모의 눈물의 새벽기도, 아내의 권유로 참석한 부흥회였다.남부럽지 않게 살아온 지통양 목사는 사업 부도 이후 자녀의 출산까지 자신이 받게 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모든 것을 주님께 걸게 됐다.특히 아내인 김민재 사모의 강권은 새벽기도에 참석할 때 남편의 구두를 거꾸로 신고 나올 정도
49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지역 복음화와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성천교회(강석원 목사). 지난 2005년 12월 27일 성천교회 3대 목회자인 우제창 목사가 은퇴하고 새로이 부임한 강석원 목사는 두 날개 양육시스템인 셀을 도입해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성천교회 부임 전 공주화평교회에서 11년간 담임 목회사역을 감당했던 강석원 목사는 무엇보다 목회자 스스로가 먼저 변화하고 성장하며 성숙한 삶을 살아야 성도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목회 사역에 임했으며 무엇보다 몸소 배인 섬김과 낮아짐은 성도들뿐만 아니라 동료 목회자와 원로 목사에게도 귀감이 될 정도였다.특히 성천교회 원로목사이자 교단 증경총회장인 우제창 목사와는 육신의 아버지처럼 항상 옆자리에서 챙기고 돌보며 지금까지도 교회 사역에 대해 논의하고 기도를 부탁하는 관계로 정착됐다. 매주일 축도를 비롯해, 웃어른으로 받들어 모시며 명절때에는 성도들 보다 먼저 강 목사 가정이 먼저 원로목사님을 찾아가 문안인사를 드리고 축복기도를 받고 오는 등. 몸에 배여 있는 섬김의 습관으로 성천교회 성도들도 강석원 목사와 우제창 목사를 섬기고 따르는데 전혀 어색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