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과세가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교계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문재인 정부는 8월 2일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세법개정안에 종교인 과세와 관련된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종교인과세 관련 내용이 없다는 것은 예정대로 시행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종교인과세에 대한 한국 교계의 입장은 찬반이 나눠 각축을 벌이는 모양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는 지난 7월 25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회협은 “당국은 수년간을 미루어 온 종교인과세를 더 이상 사회적 논란거리로 만들지 말고 투명하고 건전한 국가 사회건설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며 “더불어 의회는 정치적 손익을 계산하지 말고 법과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종교인과세를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도 더 이상 미룰 명분이 없다는 반응이다. 지난 7월 21일 예장통합은 기획재정부 및 국세청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이왕 납세하기로 했으니 내년부터 바로 시행하는 것이 옳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보수 교계 측에서는 종교인과세가 졸속으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교연)은 지난 7월 20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6-6차 긴급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 통합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교단장회의와 통합을 추진할 통합추진위원 3인을 선정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7월 12일 교단장회의 대표인 예장통합총회 총회장 이성희 목사와 통합안에 서명하고 17일 통합을 위한 기자회견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임원들은 한교연이 한국교회 통합을 적극 추진하도록 결의하고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추천한 통합추진위원 3인을 인준했다. 3인 위원은 고시영 목사(통합), 황인찬 목사(개혁개신) 석광근 목사(예성)이다. 임원회는 또한 교단장회의와의 통합과 더불어 한기총이 정상화되면 즉시 양 기관 통합 작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교단장회의와의 통합을 합의하기 이전부터 추진되어왔던 사안으로 오는 8월 24일 한기총 임시총회에서 새로운 대표회장이 선출되고 한기총이 정상화되면 즉시 두 기관 통합을 추진하기로 한 지난 임원회의 결의를 재차 확인한 것이다. 임원들은 한교연이 한국교회 하나됨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분명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임원회는 또한 예장 대신(수호측)에
도림교회(정명철 목사)는 지난 7월 9일 카메룬에 불어 성경 1만 1904부를 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에게 기증하는 성경전달식을 가졌다. 도림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외성경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13600부), 토고 불어 성경(6000부), 수리남의 네덜란드어 성경(2684부)을 각각 기증했다. 현재 카메룬은 이슬람의 공격적인 포교활동과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크고 작은 공격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특히 여자와 어린이에 대한 테러와 탄압도 날로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카메룬성서공회는 성경말씀을 기반으로 문자교실, 성경듣기 프로그램, 에스더 프로젝트 등 교육과 선교를 병행해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정명철 목사는 “올해에도 성도의 관심과 기도로 타국어 성경을 해외로 보내는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이 일에 순종하면서 믿음으로 이 사역이 강건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성경은 7월 말 카메룬에 도착해 카메룬성서공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6월 26~30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 여름수련회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4박 5일동안 CCC여름수련회 비전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설치, 장기기증의 등록과 사역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장기기증 ○X퀴즈, 장기기증 리플렛 배포 등을 진행해 총 1010명의 대학생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CCC 설립자인 김준곤 목사도 각막기증을 실천하고 생명을 살리고 떠나신 것을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알게 됐다”면서 “그 뜻을 이어 기꺼이 장기기증에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장기부전 환우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CCC는 5차례에 걸쳐 여름수련회에서 장기기증을 초청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총 3750명의 학생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사무처장은 “생명나눔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CCC에서 많은 학생들이 생명나눔에 뜻을 모아 준 것에 감사하다”며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기독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더 밝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송
CTS기독교TV(CTS)가 광복절 당일인 8월 15~17일 독도를 방문하는 ‘2017 독도 기도원정대’에 함께할 400여 명의 대원들을 모집한다.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모여 기도했던 기독교 정신을 이어받아 CTS가 한국교회와 함께 기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원정대는 지난 2016년 CTS 독도 기도원정대와 CTS 순교자의 길(전라남도), CTS 제주 기도원정대와 CTS 백령도 기도원정대에 이은 5번째 국토 탐방 기도 행사이다. 이번 원정대는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독도에서 다양한 행사를 가지며 은혜로운 시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한배 목사(광은)가 진행하는 “나라사랑 특별 부흥 대성회”와 울릉도 지역 교회와 함께 하는 ‘독도 연합기도회’로 진행한다. 이번 기도원정대는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강릉항과 묵호항, 후포항, 포항항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선편을 이용해 울릉도로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독도에 입도한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독도 명예 주민증’이 발급된다. / 이송우 부장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여름방학을 맞아 배우 성유리씨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 방학기간 급식을 먹지 못해 끼니를 거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11개 월드비전 사업장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35만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이 배달된다. ‘사랑의 도시락’은 5대 영양소를 기준으로 3찬 도시락으로 구성, 지역별 사업장에서 매일 직접 조리해 제공한다. 도시락 배달은 봉사자들이 직접 진행하고 여름방학 기간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성유리씨가 홍보활동에 참여해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성유리 씨는 캠페인 홍보 영상에 출연, 네이버 기부 포털 해피빈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나눔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 강신숙 부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 한기총)는 지난 7월 12일 법원으로부터 임시총회 개최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대표회장의 선출 안건을 회의 목적으로 하는 임시총회를 소집하는 것을 허가한다”고 주문했다. 곽종훈 직무대행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구성됐고,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허가를 받은 것으로 사실상 직무대행의 역할은 일단락됐다. 이제부터는 선거관리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지고, 한기총이 한국교회의 본이 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기총 임시총회는 오는 8월 24일 오전 11시이며 후보등록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이다. 선거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시간은 선관위 회의에 따라 확정된다. / 이송우 부장
시니어선교한국(대표 이시영 장로, 상임총무 느헤미야 선교사)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4~15일 경기도 분당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에서 2017 시니어선교한국을 개최한다. “인생의 후반은 선교사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틀동안 주제강의와 선택 강의, 저녁집회 등으로 시니어 선교 동역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개회예배에는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설교로 나서며 주제 강의에는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이시영 장로와 침례신학대학교 이현모 교수(선교학)가 각각 주제 강의를 진행한다. 선택강의는 선교 일반 및 시니어선교한국 4대 비전과 사역 모델, 간증 등으로 실제적인 시니어 선교의 실체를 다루게 된다. 저녁 집회는 WEC선교회 유병국 선교사가 맡을 예정이다. 시니어선교한국은 “급변하는 현 시대를 바라보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대한민국의 중흥을 경험했던 시니어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거룩한 순종의 자리에 나아갔으면 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다시 한번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돌이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송우 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에서 운영하는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시설장 김길자)은 지난 7월 11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장애인근로사업장 ‘더드림스토어’ 오픈식을 가졌다. 이매역 6번 출구에 위치한 ‘더드림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에서 기증한 중고물품이나 재고품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이 수익금은 사업장에 고용된 장애인들의 급여로 사용한다.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까지 보호하는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가게이다. ‘더드림스토어’ 김길자 대표는 “지난 4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물품 기증 캠페인’을 펼쳤는데, 기업과 개인,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5만여점의 물품이 모여 더드림스토어를 개점했다”며 “더드림스토어 취지에 공감해준 기증자 분들게 감사하며 앞으로 장애인 고용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드림스토어’를 운영하는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은 지난 2004년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로 문을 열었다. 종량제봉투 제작, DM발송, 임가공 등에 장애인을 고용해왔으나 경기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과 운영법인인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이 쉽게 일할 수 있고,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하반기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15년부터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복음의전함은 지난 상반기 약 1000여 교회에 전도지를 지원했다. 복음의전함은 “단순히 교회를 알리는 전도지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든 전도지”라며 “전문 광고인들이 모여 공감할 수 있는 카피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제작해 뒷면에는 각 교회 정보와 연락처를 기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도지 모델은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 2차 태국 편 모델인 방송인 최선규 씨와 가수 박지헌 씨, 배우 주다영 씨, CCM 가수 공민영 씨로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전도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전도지 지원 사업 신청은 오는 9월 8일까지이며 신청 접수 후 소속 교단확인 등의 심사를 거쳐 총 70여 교회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도지는 교회별 1000부씩 지원한다. 전도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음의전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송우 부장
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는 지난 7월 7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대학부 후원으로 미얀마어 성경 2750부를 기증받았다. 사랑의교회 8개의 대학부 청년들은 고난 주간동안 금식, 커피 값 아끼기 등을 통해 금액을 모아 2011년부터 매년 고난주간 동안 ‘부활절 생명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오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를 복음으로 세우기 위한 ‘미얀마 고아원 돕기’를 하고 있는 대학부는 올해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성경을 전하기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 전체 인구 2,500만 여 명 중 89%가 불교인 미얀마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출간물은 정부의 인가를 받아야 하며, 그 과정에서 전도지, 기도문 용어 등 수정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미얀마는 직접적인 성경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변 국가의 도움을 통해서 미얀마에 반입할 수 있다. 성경을 인쇄하는 비용보다 반포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미얀마에는 성경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미얀마에 성경을 보내며 사랑의교회 대학부 팀장 엄장윤 목사는 “135년 전 존 로스 선교사가 한글로 성경을 번역하여 이 땅에 보내므로 시작된 교회의 부흥은 하나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교연)은 지난 7월 7일 제6-5차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 통합에 관한 긴급 현안과 종교인과세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교회 통합에 관한 제반 문제들을 점검하고 일단 한기총의 8월 임시총회까지 기다리되 만일 한기총과의 통합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될 경우 본회와 교단장회의에 속한 교단들을 포함해 한국교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도록 정서영 대표회장과 통합추진위원장 고시영 목사에게 위임했다. 임원회에서는 또한 기재부가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종단 대표들을 불러 마련한 종교인과세 시행에 따른 간담회 결과에 대해 종교인과세 대책위원장 권태진 목사는 “지금까지 교계가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닌 매우 심각한 문제가 다수 내포된 종교인과세가 그대로 시행될 경우 한국교회 전체가 엄청난 혼란에 빠지는 것은 물론 종교계 전체가 공멸할 수도 있다는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꼈다”고 보고했다. 임원들은 목회자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존폐가 걸린 심각한 현안에 대해 한교연이 7대 종단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교회 전체가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도록 대표회장과 종교인과세대책위원장 권태진 목사에게 위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총회 사이버 교육원(The PCK Cyber Institute, PCI)을 오픈했다. 총회 사이버 교육원은 지난 2015년 제100회 총회에서 사이버 공간에 가상 총회를 만드는 사이버 총회(제2의 총회) 구축 프로젝트(온라인을 통한 민원 및 교육 프로그램, 화상회의 시스템 등) 시행을 허락했고, 그 일환으로 총회 사이버 교육원을 구축하기로 결의했고 지난 7월 7일 오픈했다. 총회 사이버 교육원의 첫 번째 교육 콘텐츠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강좌”를 개설했으며 앞으로 ‘종교인 소득세 관련 세무 실무교육’ 등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오픈한 사이버 교육원은 다양한 브라우저(Corss Browsing)를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장치(PC, 태블릿, Mobile 등)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자들이 접속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장 통합 총회는 사이버 교육원을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총회와 개인에게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회 사무총장 서리 변창배 목사는 “총회는 앞으로 보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어린이교육선교에 앞장서온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에서 JOY어린이영어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 CTS라디오JOY의 전속팀인 “JOY어린이영어합창단”은 100여곡의 성경스토리를 영어노래로 배울 수 있게 제작된 “싱더바이블”을 뮤지컬적 요소로 재작업한 영어합창으로 공연하게 된다. 또한, 미국 NYU에서 뮤지컬을 전공하고, 현재 국내 뮤지컬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탁월한 강사진을 구성해 영어회화 및 발음 교육부터 안무, 연기등 총체적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국내외 공연은 물론 방송활동에 참여하게 될 “JOY어린이영어합창단”은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며, 오는 8월 18일 신청접수를 받고, 8월 19일 오디션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CTS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연습에 참여하게 되며, 모든 학부모는 자모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CTS라디오JOY 강명준 사장은 “서울 본사팀을 먼저 구성하고 추후 전국적으로 합창단을 확대해 갈 계획”임을 밝히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독교적 세계관 교육을 바탕으로 전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어린이선교에 쓰임받기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에스원 BE사업부 생명FM그룹(대표이사 육현표)과 함께 장기기증 설명회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 에스원 생명FM그룹은 지난 6월 2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생명서초타워에서 그룹 전략회의 중 일부 순서를 통해 장기기증 설명회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23일 1차 장기기증 설명회를 진행했고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설명회이다. 에스원 생명FM그룹은 2010년도부터 신부전 환우들을 위해 따뜻한 밥상 나눔 행사를 시작해 7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밥상 봉사를 통해 맺게 된 인연으로 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장기기증 인식개선과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아이 프로미스 유(EYE PROMISE YOU)’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번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 장홍섭 그룹장은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 에스원 생명FM그룹에서도 사내 밴드 노출과 사내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을 기획하고 진행한 채진현 소장은 그룹 내의 봉사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어머니가 만성 신부전으로 10년 동안 혈액투석을 받고 있어 장기기증에 관심이 많이 갔다는 채 소장은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