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유성훈 목사) 류시환 목사(신례원)는 최근 “어머니의 겨울”이란 제목의 시집을 출간했다. 류 목사는 오래 전 문단에 등단한 뒤 취미 삼아 간간히 써 왔던 시들을 몇몇 지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군청에서 컴퓨터 강의를 하는 사모가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 시들이 예상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시집을 출간하라는 제의를 여러 차례 받아왔다. 류 목사는 이러한 제안을 극구 고사하기도 했지만 이윽고 지인의 도움으로 시집을 출판하게 됐다. 이 책의 추천서에서 진명희 시인은 “시를 쓰는 일이 마냥 좋고 가슴속에 품은 감정의 기억을 하나씩 꺼내보는 심정으로 기록하는 류 목사의 시야말로 가장 진솔한 중얼거림이며 독백”이라고 평을 내렸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 시집은 60~70세대를 살아온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옛 추억의 향수를 한껏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감성과 감동을 지닌 시집으로 누구나 한 권씩 소장하고 읽어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4월 1일 하심교회(양지훈 목사)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창립감사예배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시작해 이동만 목사(기산)가 감사기도를 드렸으며, 이어서 주사랑교회 청년회 임원의 “넘쳐나리라”란 제목의 찬양을 드렸다. 설교는 이사야 43장 1절을 본문으로 정훈화 목사(회장)가 “가장 잘한 선택”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심장을 가진 하심교회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세상을 향한 복음증거를 위해 응답으로 세워진 선택이 참으로 귀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헌금특송은 신창교회 권휘성 학생이 “은혜”란 제목의 찬양을 팬플룻 연주로 올려드렸으며, 조인호 목사(온마음)가 헌금을 위한 감사기도를 드렸다. 2부 교회공포 및 축하는 지방회 총무 신희정 목사가 개척경과 보고를 했으며, 회장 정훈화 목사(하늘비전)가 교회설립을 공포했다. 축사는 이광우 목사(하사림), 김병철 목사(온양), 격려사는 이원구 목사(주사랑), 권면은 최재희 목사(신창)가 이어서 했다. 끝으로 양지훈 목사(하심)가 원근각지에서 찾아와 주신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광고를 하고, 엄태일 목사(새생활)의 축도로 창립감사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원주동지방회(회장 박명수 목사) 중부교회(이득영 목사)는 지난 4월 9일 부활주일에 이수훈 전도사 목사 안수식 및 장로 권사 임직, 장로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이득영 목사의 사회로 오정세 목사(문막궁촌)의 기도, 고병기 목사(영월)의 성경봉독, 중부교회 시온 중창단이 특송한 뒤, 안석환 목사(대광)가 “목사의 자세”(삼상 6:10~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안수, 임직, 퇴임식은 민종욱 목사(진광)의 시취경과 보고, 이수훈 전도사에게 임직자 서약을 받은 뒤, 시취위원장인 이승학 목사(제천행복한)의 기도 가운데 안수위원이 안수했다. 지방회장 박명수 목사가 이수훈 전도사를 목사로 선포하고, 안수패를 증정했고, 김석종 목사(공주한빛)가 축사했다. 이어 김주영, 김진열 안수집사(호칭 장로)와 김미자, 손명순, 이정현, 전명옥 권사 임직식, 강성돈, 김영활, 배옥병, 이종원 장로 퇴임식을 거행했다. 임직자들의 서약을 받은 뒤, 임직자를 위해 김기중 목사(사랑), 김헌주 목사(영광) 기도하고, 퇴임자를 위해 이명섭 목사(평안)가 기도했다. 정제훈 목사(기쁨의)가 임직자들에게 권면하고, 이대식 목사(가현 원로, 증경총회장)가 임직 퇴임을 위
청주중앙지방회(회장 정완훈 목사)는 지난 3월 21~30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성지순례는 2021년도에 계획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연기했던 지방회 행사였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하자마자 시작된 순례길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스라엘 약속의 땅을 밟고 구약부터 신약에 이르는 모든 역사의 순간을 기억하게 했다. 북쪽의 단 지파의 헬몬산으로부터 갈릴리바다 중심으로 예수님의 사역지와 로마의 침략에 대항했던 마사다와 사해를 거쳐 사마리아를 통해 남쪽의 브엘세바 지역과 네게브의 진 광야와 바란 광야 그리고 가데스바네아를 순례했다. 주일예배는 여리고의 호텔에서 사회 박종국 목사(시목), 기도 최선영 목사(새청주), 설교 말씀은 정완훈 목사(소망)가 “희망을 담는 그릇”(왕하 4:1~7)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눴다. 남궁육 목사(열린)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 공보부장 강성우 목사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 GVCS)는 오는 6월 26~30일 과테말라에서 ‘2023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GEFLA 2023)’를 개최한다. GVCS는 복음과 교육을 융합하며 통합적 STEAM 융합교육을 진행하며 복음의 지경을 세계로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 독일에서 진행한 유럽교육대회 이후, 글로벌 교육 사역 확장을 위해 라틴아메리카에서 교육대회를 준비해왔다. GEFLA 2023는 중남미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1000여 명을 초청해 STEAM 융합교육을 연수시키고 중남미 교육의 취약점인 음악교육의 실제를 연수시킬 예정이다. 또한 영적인 도전을 주고 순수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매일 저녁 복음전도 찬양집회를 진행한다. 남진석 이사장은 “복음으로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GVCS의 교육 철학이 영적으로 피폐되어 있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새로운 불씨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교육 연수뿐만 아니라 복음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교육현장에서 복음의 전도자로 세우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 교육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 교사들을 위한 후원도 모금 중에 있다. 교사 1인당 약 500달러의 비용이
선교한국대회가 오는 8월 7~11일 포항 한동대와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청년, 연합, 타문화 선교”를 주제로 열린다. 선교한국은 이땅의 기독청년들이 영적각성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할 수 있도록 학생선교단체, 파송선교단체, 그리고 지역교회 총 46개 회원단체가 함께 연합하는 선교운동이다. 2년마다 열리는 선교한국대회는 1988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후 지난 35년간 총 17번의 대회에 6만 4000여명이 참석했고 그중 3만 6000명이 선교에 헌신했다. 현재 해외에서 사역하는 한국선교사의 80%가 직간접적으로 선교한국의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대회이자 처음으로 수도권을 떠나서 지방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주제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이며 주강사는 문대원 목사(대구 동신), 윤태호 목사(JDM대표), 화종부 목사(남서울), 박현주 선교사(WEC 부대표), 김요한 선교사(둘로스네트워크 대표),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 대표), 김장생·이혜란 선교사(CCC 커넥션스쿨)가 나선다. 프로그램은 아침에 문대원 목사의 선교적 성경강해와 소그룹
부활절연합예배, 헌금 전액 다음세대위원회 전달 국내 72개 교단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은 지난 4월 9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2023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이영훈 목사)를 드렸다.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인도로 진행했다. 우리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예배기도를 드렸으며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대회 주제인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믿음의 선배들이 뿌린 눈물의 기도와 뜨거운 신앙을 다시 회복해 다음세대를 믿음의 반석 위에 든든히 세우자”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부활 신앙으로 성령충만해 부활의 증인이 되자”고 권면했다. 특별기도 순서는 예장 개혁개신 총회장 임용석 목사가 ‘조국의 발전과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예장 예정 총회장 박광철 목사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구촌을 위해’ 한국루터회 총회장 김은섭 목사가 ‘기후 위기, 생명 위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예장 합동중앙 총회장 조옥선 목사가 ‘예배 회복과 신앙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하 인사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 사진 오른쪽)가 지난 4월 6일 미(래)자립교회 시설 지원 프로젝트를 위한 ‘CPR 프로젝트’ 1억원을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주만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에 쾌척했다. ‘CPR 프로젝트’는 위급한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CPR)의 의미와 교회 부흥을 위한 교회 지원(Church Provision Revival, CPR)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23년 CPR 프로젝트는 국내선교회와 여의도교회 공동으로 대상교회 신청과 선정을 진행하며 교회 현장 방문, 지원 규모와 내역 등을 논의해 교회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선교회와 함께 3년째 CPR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됨에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미(래)자립교회를 돕고 섬기는 일을 통해 성도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섬길 수 있음에 오히려 은혜를 받고 감사의 고백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CPR 프로젝트’를 통해 지치고 힘든 교회들이 회복하고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앞으로 더욱 많은 교회들을 섬기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은 지난 4월 6일 340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이명원 목사(서문·사진)를 선출했다. 유지재단은 재단 정관 제2장 임원 제6조(임원선임) 3항(새로운 임원의 선출은 임기 만료 2개월 전까지 하여야 한다.)의 규정에 따라 오는 6월 19일로 엄기용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게 됐다. 이명원 목사는 “교단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특별히 유지재단 사역은 보다 신중하고 원리 원칙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며 “재단 정관과 총회 규약을 준수해 재단 가입 교회가 불이익과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 최선을 다하며 교단 재산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명원 이사장은 서문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강원동해지방회 회장과 동해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교회진흥원 이사 및 이사장으로 섬겼고 3회에 거쳐 유지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재단 사역에 헌신해 왔다. 이명원 이사장 임기 시작은 오는 6월 20일부터이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김병철 목사,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지난 3월 30일 부산교회(김종성 목사)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종성 목사(부산, 사진 오른쪽 두번째)는 “앞으로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기독교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대학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한 김종성 목사와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산교회를 통해서 귀한 사역의 열매가 더 많이 맺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김종성 목사는 대학예배에서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나입니다”(삼상 16:6~7)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주님 안에 거하는 삶, 경건에 이르는 훈련을 통해 실력을 갖춘 일꾼이 돼 축복의 통로가 되는 침신인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선포했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중에도 학업에 열심인 학생들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김병철 목사, 총장 피영민) 신학대학원 08학번(회장 이진원 목사)은 지난 3월 27일 전주 재언교회(김규배 목사)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개회 예배에서 김규배 목사(재언)는 마태복음 24장 44~51절 말씀을 본문으로 늘 깨어 준비하는 목회자들이 되자는 말씀으로 설교했다. 2부 정기총회는 이진원 회장(샘솟는)의 진행으로 2022년도의 사업보고와 재정보고, 규약수개정, 신안건 및 기타안건 토의를 하고 마쳤다. 다음 2분기 모임은 이덕영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밀양 맑은샘교회에서 주최하기로 결정했다. 범영수 부장
충남·세종연합회(회장 조용호 목사)는 지난 3월 27일 산정교회(조운하 목사)에서 1차 정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연합회 수석부회장 조운하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정희량 목사(광정)의 대표기도 후 대표회장 조용호 목사(칠산)가 “서로 사랑”(요 13:34~35)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황인준 목사(가신)의 광고, 회장 조용호 목사의 축도로 1부 경건예배를 마쳤다. 이어 직전회장 서성래 목사(새샘)의 기도로 2부 회무를 시작했다. 연합회는 오는 6월 1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릴 연합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의 일정을 확정하고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친교부장 이현석 목사(연무)의 진행으로 운동 종목으로 배구 9인제, 족구 5인제, 사모 볼링, 공동체 게임을 확정하고 13개 회원 지방회(공주, 충남, 천안중앙, 천안, 온양, 충서, 백제, 서해, 세종, 충남본, 호서, 홍보, 글로벌)의 대표 목사들이 제비뽑기를 통해 대진표를 완성했다. 이어 체육대회를 위한 기타 안건을 확정 짓고 정길조 목사(참사랑)의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연합회 회장 조용호 목사는 협력과 만전의 준비를 각 지방회에 당부했다. 회의 후 산정교회에서 준비한 점심 만찬과 차를 나누며
형제지방회(회장 윤문용 목사)는 지난 3월 14일 조치원 세종시민교회(남진석 목사)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창립예배에는 교계 지도자와 정관계 주요 인사, 지역주민, 성도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창립예배는 서영수 목사(큰사랑)의 기도, 지방회장 윤문용 목사(예닮고을)가 말씀을 전했으며 윤상호 목사(염광)와 한승현 목사(세종지구촌), 전세광 목사(세상의빛), 서우경 교수(연세대)가 교회 창립을 축하했으며 이규영 목사(말씀)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세종시민교회는 세종시 종촌, 보람, 소담동에 3개의 지역교회가 설립돼 있으며 조치원읍 남리 403(장안로 68, 구 신신웨딩컨벤션)에 세워졌다. 조치원 세종시민교회는 2022년 10월부터 뜻을 함께하는 여러 목회자와 장로, 권사, 평신도들이 남진석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새벽기도운동으로 교회설립기도회를 열면서 태동됐다. 새벽마다 기도의 자리를 채우는 발걸음이 이어지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성도들이 체험하면서 조치원에 지역교회로서 새로운 교회를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조치원 세종시민교회 담임인 남진석 목사는 대한민국 육군 군목 소령으로 예편해 서울효성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고, 도미해 미국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범일교회(최재훈 목사)는 지난 3월 19일 교회 본당에서 김현-김윤주, 신순선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범일교회는 1990년 권오묵-이설희 선교사(아르헨티나), 김용대-이현영 선교사(인도)를 파송한 이후, 18번째 선교사를 파송하게 됐다. 이날 파송예배는 최재훈 목사의 사회로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교회 범일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민호 목사는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며 특별히 선교사 파송으로 가슴 떨리는 일을 감당해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범일교회는 민족상잔의 아픔을 딛고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끌어안은 교회였다. 환경은 우리에게 계속 안된다고 말할 때, 예수를 주로 믿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 앞에 우리의 믿음을 올려드리면 상황도 환경도 바꾸리라 믿는다”고 선포했다. 설교 후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 부원장 이병문 선교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김현-김윤주 선교사와 신순선 선교사를 위해 안수기도하고 주민호 회장이 대표로 기도했다. 오규태 장로가 파송 선교사에 대해 소개했으며 해외선교회 유럽지부장 김한섭 선교사(체코)가 선교보고 및 축사하고 최재훈 목사가 파송장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오는 5월 24~26일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2023년 글로벌 셀 콘퍼런스 V15를 진행한다. “교회미래: 12제자 비전(Cell)이 답입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5번째 행사로 지난해까지 5200여 교회 4만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이후 교회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대안이 ‘소그룹 공동체’임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기간 동안 교회 소그룹 공동체를 중심으로 교회가 유지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온 것에 대한 여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구촌교회의 목장교회(Cell)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지구촌교회는 교회 소그룹 공동체를 세우고 이에 대한 성경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초대교회의 정신을 구현하는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셀 콘퍼런스는 대면 집회가 가능해짐에 따라 현장에서 진행되며 오랜 기간 셀 사역을 감당해온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 최성은 목사(지구촌)가 메인 강사로, 톰 레이너 목사(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시즈 총재)와 지용근 소장(목회데이터연구소)이 특별 강사로 섬기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지구촌교회 성도들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