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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식으로 시작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꿈꾸는교회 창립 20주년예배·임직식



두란노지방회 꿈꾸는교회가 지난 20년간 교회를 인도해 주시고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는 지난 4월 29일 꿈꾸는교회 드림채플에서 창립 20주년 예배 및 임직식을 주님께 올려드렸다.


꿈꾸는교회 20주년준비위원장 유재욱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꿈꾸는교회를 통해 주님을 영접한 두 명의 새신자를 위한 침례식으로부터 시작됐다. 박창환 목사의 인도로 침례를 받은 박중현 성도, 문채린 성도는 각자 거룩한 주님의 성전으로 거듭나 일평생을 복음의 일꾼으로 헌신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예배 대표기도에는 청소년 목자 박소연 양이 담당했으며 어린이 목자 김여은 양이 이사야 43:19~20절 말씀을 봉독했다.


“좋은교회를 넘어 위대한 교회로”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우리교단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그동안 하나님께서 꿈꾸는교회를 통해 많은 일을 행하셨고 영광을 받으셨다”고 축복하며 “하나님께서는 여기에 그치지 않으시고 지금까지 이루신 그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간증의 역사를 여러분을 통해 계속 이뤄나가실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진행된 임직식은 박창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영광 전도사와 온경수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고 원로장로에 성열각 장로, 임창빈 장로, 장로에 김재권 집사, 김천오 집사, 최재혁 집사, 명예권사에 김순중 집사, 정구향 집사, 권사에 권희원 집사, 김성미 집사, 김영미 집사, 김영민 집사, 김영애 집사, 김현경 집사, 박혜경 집사, 이원정 집사, 임은주 집사, 주정선 집사 등이 취임했다.


시취보고는 지방회 총무 최홍도 목사가 맡았고 지방회장 김동규 목사가 목사안수기도를, 이헌주 목사가 장로 안수기도를, 박창환 목사가 명예장로, 명예권사, 권사를 위한 선포와 기도를 담당했다.
이어 장회사 목사(대만우리)와 이병옥 목사(청도꿈꾸는), 장경표 장로(꿈꾸는 원로장로), 임태호 목자(대청이)가 교회창립 20주년과 임직 받은 임직자들을 축하했으며 김영광 목사와 김천오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든 순서는 이날 안수를 받은 온경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꿈꾸는교회는 1997년 강남중앙교회 지성전으로 시작해 1998년 분당강남중앙교회로 독립창립한 후 2007년 지금의 꿈꾸는교회로 교회명을 변경했다.
2004년 가정교회로 전환한 꿈꾸는교회는 초창기 6개 초원과 30개 목장에서 현재 8개 초원 57개 목장으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룩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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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