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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회 방주교회 화재로 교육관·사택 전소



북부지방회(회장 오삼영 목사) 방주교회(서현석 목사)가 지난 11월 15일 밤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교회 교육관과 사택이 전소되고 예배당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서현석 목사에 따르면 밤 11시경 불이 일어나 가족들이 급하게 대피하고 소방서에 신고했지만 워낙 불길이 거세 예배당 일부가 불에 탔으며 교육관과 사택이 전소됐다. 더욱이 예배당에도 피해를 입으면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이라 교회 마당에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 목사는 “가족들은 인근 친척집에서 지내고 있지만 교회 복구는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언제까지 천막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루 빨리 화재 피해를 복구하고 다시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전국교회와 동역자들의 기도와 후원을 간절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서현석 목사 (010) 4845-5532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