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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해지방회 동도중앙교회 창립 23주년 기념예배


강원동해지방회(회장 이명원 목사) 동도중앙교회(김종임 목사)는 지난해 12월 9일 교회 개척 창립 23주년을 맞아 교회와 지방회 공동 주관으로 목사 안수식과 장로·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임직 예배를 통해 서영훈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고 오상호, 장경철, 정영민, 조목환, 최종건 5명의 안수집사가 장로로 김금희, 김기남, 배정자, 서정임, 안현숙, 이정숙, 이현숙, 이현주, 장형순, 정구옥, 정미자, 정현숙 12명의 집사가 권사로 임직받았다.


이날 임직예배는 지방회장 이명원 목사(서문)가 “성경과 목사”란 제목으로 “교회에서 직분을 받는 것, 특히 목사로 세움을 받는 것에는 성경에 있어 탁월한 자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를 두고 있기에 모든 임직 받는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더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목사 안수식에는 지방회장 이명원 목사의 사회로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시취경과 보고에 이어 정연홍 목사(동부중앙)가 목사 안수 기도를 했으며, 장로·권사 임직식에는 최성섭 목사(신흥)의 권면과 강홍주 목사(남양주기쁨의)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신임목사가 된 서영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쳐졌다.


사실 임직예배가 있기 하루 전 담임목사인 김종임 목사가 모친상을 당해, 어려움이 있을만한 상황이었지만, 장례로 인해 개척창립 23주년을 맞이한 교회의 기쁨이 축소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교인들에게 전하였고, 교인들 또한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12:15)는 말씀처럼 축하의 자리에서 축하를, 위로의 자리에서 위로를 하며 여느 때보다 뜻깊게 진행됐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