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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온천지방회 지병호 전도사 목사 안수

안수집사·권사 임직예배


대전온천지방회(회장 김시중 목사)는 지난 5월 18일 우림교회(장현봉 목사)에서 지병호 전도사(우림)의 목사 안수 및 이재천·장현숙 집사의 안수집사·권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장현봉 목사의 주례로 시작된 예배는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찬양과 김덕호 목사(평안)의 기도가 올려졌고, 이어 시취위원장 김용혁 목사(노은)는 행 6장 1~7절 본문의 “빛나는 일꾼들”이란 설교를 통해 “칭찬받는 일꾼, 지혜로운 일꾼, 성령충만한 일꾼이 되라”는 짧고도 깊은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우림교회 찬양팀과 우림청소년 찬양팀의 특송 후, 시취위원회 서기 박계학 목사(백향목)의 시취경과 보고가 있었고, 이어 주례자는 “목사 서약, 안수집사 서약”을 인도했으며, 서약 후 모든 안수위원들의 안수례 속에서, 정현권 목사(유성중앙)의 목사 안수기도 및 김시중 목사(예수사랑)의 임직 안수기도가 올려졌다.


이에 주례자 장현봉 목사는 지병호 전도사가 우림교회에서 목사가 된 것과 이재천·장현숙 집사가 각각 안수집사(호칭 장로) 및 권사가 된 것을 선포했고, 주례자는 신임 목사에게 가운을 입혔으며, 지방회장 김시중 목사는 새로 임직된 안수집사·권사에게 안수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권면과 축사에서 박노중 목사(성지제일)는 “좋은 것을 함께 나누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그리고 김요한 목사(함께하는)는 “앞만 바라보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하는 애정 어린 권면과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끝으로 “온 세상 위하여” 찬양을 올린 후 신임 지병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에 안수 받은 지병호 목사는 침례신학대학원(M.Div.) 재학중 우림교회에 부임해 청소년 담당 전도사로 계속 섬겨왔으며, 이 후 동(同) 지방회 사랑의교회(백운현 목사)에서 부목사로서 사역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 임직 받은 이재천 안수집사(호칭장로)와 장현숙 권사는 부부로, 그동안 교회 목장의 목자·목녀 및 초원지기로서 오랫동안 섬기며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해 왔으며, 앞으로도 담임목사와 함께 우림교회 가정교회 시스템 속에서 성도를 섬기는 일에 동역할 예정이다.    

    
사회공보부장 곽귀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