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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 감사주일 맞아 선별진료소 후원금 전달

 

여의도교회가 감사주일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1119일 성탄트리 점등식 및 선별진료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여의도 주민센터 윤재용 동장, 여의도성모병원 김진일 의무국 장, 동작구보건소 보건기획 이현재 팀장, 성애병원 김원희 행정부원장이 참석했다.

 

여의도교회는 감사주일을 맞아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방역 일선에서 불철주야로 헌신하는 선별진료소의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후원대상은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 성애병원 선별진료소,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총 4곳이다. 후원은각 선별진료소가 필요한 물품을 500만원씩 정해 총 2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국명호 목사는 올해 상황이 어렵다 보니 성탄 트리도 생략하고 넘어갈까 했지만 이런 때일수록 성탄에 빛을 발해야 한다는 성도들의 요청이 있어 올해 처음으로 점등식까지 하게 됐다점등식을 통해 어두운 세상에 생명의 빛을 비추시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의 빛이 발하는 복된 자리를 뜻깊게 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후원하는 사랑 나눔을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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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기관장 간담회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8월 9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교단 10개 기관 기관장을 초청한 가운데 114차 정기총회 준비와 교단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릴 114차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기관에서 총회에 참석하는 대의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섬기기로 하고 이와 관련된 준비 사항은 총회가 준비해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관별 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사역의 홍보와 협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관과 총회가 정기총회에서 탄소줄이기 운동을 통해 최소한의 홍보물과 자료들을 제공하며 총회도 정기총회 정회때마다 업체의 광고 홍보물과 기타 유인물 등을 철저히 규제해 나가기로 했다. 김일엽 총무는 “과거 관례처럼 후보자들이 부스를 설치해 제공했던 간식들을 일체 제공할 수 없기에 총회와 기관이 대의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 정기총회 준비에 동역해 줬으면 한다”며 “보다 성숙한 정기총회를 치르기 위해 총회와 기관이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을 비롯해 교회진흥원 김용성 원장,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침례신문사 강형주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