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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회 제76차 정기총회 개최


 

포항지방회(회장 하홍기 목사)는 지난 1119일 경주 보문에 위치한 경주농협교육원에서 제7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방회 소속 목회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김성철 목사(새영)가 신임 포항 지방회장으로 추대됐다. 김성철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손성진 목사(경주제일)의 기도, 임진성 목사(월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방회장 하홍기 목사(한우리)가 마가복음 112~13절을 통해 광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하홍기 목사는 목회자는 낮은 자리에서 하늘의 영광을 볼 수 있어야 한다코로나19로 광야와 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 속에서도 교회와 이웃을 격려하고 섬기는 지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 했다. 이어 박승용 목사(산서)의 헌금기도, 김성철 목사의 광고에 이어 송승영 목사(신평)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및 각부 보고와 감사패 증정, 임원선출 및 신구임원 교체, 안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항지방회는 올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연합수련회와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등을 통해 지역교회를 섬겼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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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정기총회 의장단 총무 선거 본등록 접수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19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114차 정기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 후보자 본등록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장 후보는 기호 1번 장경동 목사(중문)와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후보자 접수를 완료했고, 총무 후보에는 현 총무 김일엽 목사가 단독으로 접수했다. 이날 본등록 후, 선관위는 후보자 선거운동원을 배석해 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를 위한 선거 감시 교육 등을 진행했다. 박준복 부위원장은 “선거가 공정하고 명확하게 진행하기 위해 선거운동원을 교육하며 교단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세워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선거교육과 입후보자 자격, 선거운동, 선거운동규제, 불법선거운동 신고, 투표 방법 등에 대해 선관위가 선거운동원에게 설명했다. 한편, 총회 의장단 및 총무 후보 출정예배와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오는 9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선관위원장 차성회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 공명정대한 선거 풍토 정착이 필요한 때”이라며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와 운동원은 정책 선거를 지향하며 불법선거운동이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