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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중앙교회 김상기 목사 은퇴·황성권 목사 취임예배


 

군산지방회(회장 김형래 목사) 서부중앙교회는 지난 126일 김상기 목사 은퇴 및 황성권 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김형래 목사(생명나무)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다함께 찬송 245(시온성과 같은 교회)을 부른 후 김종천 목사(지방회 총무, 아름다운) 가 대표기도를 한 후 우리 교단 총회장 박문수 목사(디딤돌)아름다운 계승”(신명기 347~9) 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총회장은 은퇴목사는 아주 은퇴가 아닌 서부중앙교회를 위해 뒤에서 기도하는 것이며, 취임목사는 선배 목사의 바톤을 잘 이어받아 교회의 전통과 역사를 더욱 더 아름답게 발전시켜야 하며, 성도들은 취임목사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더욱더 굳건하게 세워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김현지 집사(대전중앙)의 찬양과 우리 교단 총무 김일엽 목사가 약력 소개를 했다. 그 후 박문수 총회장이 은퇴하는 김상기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축사에 증경부총회장 박종서 목사 (부여등애), 격려사에 유석응 목사(군산 원로)가 나서 김상기 목사와 황성권 목사를 축복했다.

 

이어 김상기 목사가 은퇴사를 통해 지금까지 서부중앙교회를 이끌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했고 황성권 목사가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렸다. 곧이어 황성권 목사가 광고를 통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이취임예배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박문수 총회 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에 은퇴한 김상기 목사는 청리교회 전도사를 시작으로 두인교회를 거쳐 1980년부터 서부중앙교회 담임으로 사역했으며 호남지방회장 및 군산지방회장을 역임했다.

 

새롭게 서부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황성권 목사는 원주교회 전도사로 시작해 청주중앙교회에서 시취 및 안수를 받고 둔산중앙교회(현 디딤돌교 회) 행정 및 선임목사로 사역했다. 그후 대전중앙교회에서 선임 목사 및 담임목사 대행을 맡았고 지난 11월 서부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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