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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교회 창립10주년감사예배·목사 안수식

본보 취재부장 이송우 전도사 목사 안수 받아


새중앙지방회(회장 박성선 목사) 성지교회(박성선 목사) 지난 4 18 교회 창립 10주년감사예배  이송우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개최했다.

지방회장 박성선 목사(성지)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다함께 찬송가 320 ‘나의 죄를 정케하사 찬양한  시취위원 이찬우 목사(온누리예수사랑) 기도를, 시취위원 조충환 목사(주안) 여호수아 1 5절을 봉독했다.


이어 시취부위원장 전유일 목사(반석위에세운)너와 함께 하리라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전 목사는 여호수아는 전임자인 모세에 비해 급은 낮지만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다. 이로 인해 그는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쓰임을 받았다. 오늘 안수받는 이송우 형제 또한 하나님과 동행하는 목회자로 우뚝 서기를 축원한다고 권면했다.

 

말씀 선포의 시간이 끝난 후 다함께 찬송가 325예수가 함께 계시니를 찬양한 후 2부 안수식이 이어졌다. 안수식은 시취위 간사 문승일 목사(새수원)가 사회를 맡았다. 사회자가 시취경과보고를 한 후 시취위원장 이순길 목사(뜨레스엠)가 서약을 인도했으며 조충환 목사를 비롯한 안수위원들이 이송우 전도사와 양미진 사모에게 안수기도를 한 후 박성선 목사가 이송우 전도사의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 됨을 공포했다. 곧이어 안수패 수여와 가운착의가 진행됐고 이순길 목사가 이송우 목사에게 성경을 증정했다.

 

이송우 목사의 안수식을 축하하기 위해 시취위원 김근중 목사(늘푸른)와 침례신문사 사장 신철모 목사, 월드베스트프랜드 차보용 목사가 축사했다. 이어 박성선 목사가 광고를 한 후 이송우 목사가 축도를 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날 안수받은 이송우 목사는 경희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M. Div)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침례신문사 취재부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이 목사는 소망중앙교회에서 전도사 사역을 시작으로 성지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섬기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양미진과 하진, 하선 두 딸이 있다.

수원=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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