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해지방회(회장 이관우 목사)는 지난 5월 5일 설악교회(이재열 목사)에서 조대환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안수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필수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재열 목사(설악)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대표기도, 정연홍 목사(동부중앙)의 설교, 그리고 김용남 목사(열린)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연홍 목사는 “속도인가, 방향인가?”(마 4:3~1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안수식은 시취위원회 총무 최성섭 목사(신흥)가 안수 대상자인 조대환 전도사에 대한 소개와 시취 경과보고 를 한 뒤, 시취위원장 이관우 목사가 조대환 전도사에게서 목사 서약을 받고, 안수 위원들이 안수했다. 이어 이관우 목사가 목사 안수에 대한 공포, 안수패 수여 및목사 가운을 착의해 줬다.
3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은 조병일 목사 (성은중앙)가 축사를, 김선수 목사(예일) 가 권면사를 전하고 조대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에 안수받은 조대환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와 필리핀침례신학대학교(Philippines Baptist Theological Semiary, M. Div.)를 마쳤으며 2016년 필리핀 산토토마스제일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필리핀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