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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침례교 목회자 향우회 46차 정기총회

울릉도침례교목회자향우회(회장 김일우 목사)는 지난 63일 대구 새생명교회(김일우 목사)에서 제46차 정기총회 및 제31차 부부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날 향우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일일모임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정종학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회장 김일우 목사가 이사야 613절 말씀을 본문으로 거룩한 씨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회무는 회장 김일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했다. 총무 김만수 목사가 보고 시간을 통해 전 사동 교회에서 목회하다 소천한 고 탁수근 목사의 홀사모 후원과 경북지방 개포교회 최무승 목사를 돕기 위해 후원을 했다고 보고한 후 많은 교회들과 목사들이 함께 참여해 준 것을 감사했다.

 

임원선거는 회장 정종학 목사(함께하는, 사진 오른쪽)를 추대했고 부회 장은 송성태 목사(강화전원)를 선출했다. 총무, 재무는 김만수 목사(주마을)가 연임했다. 울릉도침례교목회자향우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했으나 2년 동안 회장으로 섬겨준 김일우 목사와 새생명교회가 사랑으로 풍성하게 대접하고 섬겨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총무 김만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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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믿음과 은혜로 이겨내는 한 해 되겠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1월 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의 한 해를 다짐했다. 1부 감사예배는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한 뒤,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때가 차매”(갈 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들으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지만 시간이 지나며 율법으로 변질되고 왜곡되면서 복음을 잃어버렸다. 오늘의 한국교회, 오늘의 침례교회도 이런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우리가 다시 말씀 앞에 서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기 원하며 무엇보다 성령의 감동으로 새로운 한 해를 은혜로 보내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대식 목사(원주가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하례식을 진행했다.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이종성 총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교단적으로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대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