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지방회(회장 양한모 목사)는 지난 6월 8일 나리교회(김기익 목사)에서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 동안 월례회에 참여하지 못했던 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임원회에서 계획하고 주관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성진 목사(북원)는 고린도후서 5장 14~17절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점의 은혜”란 주제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목회자 부부를 말씀과 성령으로 위로하며 격려했다.
세미나 후 나리분지 신령수 길을 산책하며 초록으로 우거진 원시림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다음날인 수요일 저녁은 울릉도 읍면지역 6개 교회가 연합해 도동교회(정치호 목사)에서 1일 연합부흥회를 열었다. 이날 김성진 목사는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제목으로 많은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울릉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 19 로 위축돼 있던 울릉도 지역 교회와 목회자 부부가 영육 간에 새롭게 충전할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