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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M52킹덤 오병이어 프로젝트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M52 킹덤(the Miracle of 5 loaves and 2 fish) 오병이어 프로젝트’ 3차를 지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52킹덤 오병이어 프로젝트’는 코로 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지구촌 교인들의 작은 손길을 모아 어려움에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함께 이 시기를 이겨내고자 하는 의미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교회 내 평신도 리더그룹(마을장, 목자) 또는 교회 교역자를 통해 신청된 교회 내‧외 소상공인, 노점상,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에 해당하는 사업장들을 선정해 각 업체당 100만씩 지원한다는 계획이었다.

 

현재 프로젝트 지원은 소상공인 500업체에 총 5억원을 지원하는 목표로 진행했으며 2차 지원까지 312개 업체에 3억 1200만원이 지원됐다. 이번 3차 지원은 126개 업체 1억 26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청년 지원은 지난해 7월 시작해 1차 소상공인 16개 업체, 프리랜서 54명, 총 70명에게 1억원을 지원하고 2차 소상공인 24개 업체, 프리랜서 35명, 총 59명 에게 1억 1350만원을 지원했다. 소상공인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1600여 가정에 5억여원을 지원했다.

 

지구촌교회는 단순히 물질적 도움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 교역자와 교인들이 함께 업체를 방문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삶의 애환을 같이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금액과 각 사업 전문가와 함께 업장 운영 어려움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함으로써 사업의 기초 및 필요를 채우며 성장의 단계를 함께 밟아가고 있다.

 

최성은 목사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별히 나라에서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힘든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교회가 작지만 나누며 도울 수 있는 일들을 생각했다”며 “모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과 사랑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소망하며 계속 적으로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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