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는 지난 8월 7일 교회 앞마당 침례탕에서 침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침례식은 최인선 목사의 인도 아래 20명의 성도들이 침례를 받았다.
은혜드림교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례식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로인해 지난해 침례를 받기로 한 성도들까지 이번 침례식을 기다렸다가 받은 상황이다.
최인선 목사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이번 침례식을 해야할까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 용기를 낼 때라고 생각하며 침례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던 비를 멈추게 하신 하나님, 무더운 땡볕을 구름으로 막아주신 하나님을 만난 아름다운 침례식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