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남양교회(유성훈 목사)는 지난 10월 9일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아 아프리카 가나 카야요 후원 음악회를 진행했다.
남양교회는 시골에 위치한 작은 교회이지만 미얀마 단기 선교를 꾸준히 진행했으며 국내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돕는 일을 감당했다.
이와 함께 후원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선교지 후원과 지역 섬김의 본을 보여온 남양교회는 이번 교회 창립 50주년 후원 음악회를 카야요 후원 음악회로 진행했으며 이날 모은 후원금 300만원은 전액 카야요 사역을 전개하는 가나 선교사에게 전달됐다.
이번 음악회는 고영만 목사(고산)를 중심으로 CCD 댄스팀 TLP Crew, 셈플리체퀸텟, 블리스 보컬 앙상블, 경희대 밴드 낭만, 음양 원 사운드, 조명 애니 커뮤니케이션, 영상장비 다빛테크, 잠시 서점, 카페 엘빈, 박은송 자매는 촬영 및 편집 등을 맡으며 함께 했다.
또한 송용민 목사와 허윤기 목사 등 많은 사역자들의 후원과 헌신이 함께 했으며 찬양사역자 김승희, 박찬미와 청주 스피치 아카데미 이수연 대표, 기독교 레크레이션 및 MC 사역자 이정인, 색소포니스트 김영일 등이 후원했다.
참여자와 연주자들은 재능 기부로 함께 했으며 그 외 모든 부대비용은 고산교회가 지원했다.
유성훈 목사는 “교회 창립 기념이라는 귀한 역사에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가나 카야요를 돕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나누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