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회 예목교회(서정룡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필리핀 클락과 앙겔레스 지역에서 8차 동남아선교를 진행했다.
예목교회 13명의 성도와 이재관 목사(주마음)와 필리핀 최영태 선교사가 함께 한 이번 필리핀 선교는 싼마르틴교회와 갈보리교회, 쏠리드락교회, BIC교회를 방문해 교회에서 준비한 선교물품(무선마이크, 빔프로젝트, 쌀, 학용품, 노트북, 교회음향기기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또한 교회 워십팀(우양미 사모, 한명애 장로, 이순선 권사, 이종숙 권사)이 방문한 교회에 몸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세훈 장로와 서은혜 집사가 현지어로 찬양하며 교회 성도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재관 목사가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으며 서정룡 목사가 각 교회별로 선교물품을 전달하고 선교비를 전달하며 교회들을 격려했다.
매 집회 이후 교회 주변의 가정들에게 쌀과 마스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정룡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열정을 품고 선교지를 향해 물질과 기도로 동역해준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해외선교 사역이 전개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