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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열 교수, 선교신학자상 수상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회장 구성모 교수)는 지난 12월 17일 총신대학교에서 117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국침신대 안희열 교수에게 선교신학자상을 수여했다.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는 안희열 교수에 대해 국내 전문학술지 33편 논문 게재와 전문영역에서 17권의 저서, 2권의 편서를 출판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북한과 재만 동아기독교의 항일운동에 관한 재평가 : 1910~1940년대를 중심으로”란 연구로 2022년도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복음주의선교신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사 2022년도 선교신학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희열 교수는 “‘선교노벨상’이라 불릴 만큼 학문적으로 권위가 있는 상인데 본인이 받게 돼 가문의 영광이자 우리 침례교단의 자랑이라고 여긴다”며 “이번 수상을 연구자로서 곁눈질하지 말고 본질에 충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앞으로 더욱 교수로서 모범과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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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기관장 간담회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8월 9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교단 10개 기관 기관장을 초청한 가운데 114차 정기총회 준비와 교단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릴 114차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기관에서 총회에 참석하는 대의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섬기기로 하고 이와 관련된 준비 사항은 총회가 준비해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관별 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사역의 홍보와 협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관과 총회가 정기총회에서 탄소줄이기 운동을 통해 최소한의 홍보물과 자료들을 제공하며 총회도 정기총회 정회때마다 업체의 광고 홍보물과 기타 유인물 등을 철저히 규제해 나가기로 했다. 김일엽 총무는 “과거 관례처럼 후보자들이 부스를 설치해 제공했던 간식들을 일체 제공할 수 없기에 총회와 기관이 대의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 정기총회 준비에 동역해 줬으면 한다”며 “보다 성숙한 정기총회를 치르기 위해 총회와 기관이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을 비롯해 교회진흥원 김용성 원장,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침례신문사 강형주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