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회장 구성모 교수)는 지난 12월 17일 총신대학교에서 117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국침신대 안희열 교수에게 선교신학자상을 수여했다.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는 안희열 교수에 대해 국내 전문학술지 33편 논문 게재와 전문영역에서 17권의 저서, 2권의 편서를 출판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북한과 재만 동아기독교의 항일운동에 관한 재평가 : 1910~1940년대를 중심으로”란 연구로 2022년도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복음주의선교신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사 2022년도 선교신학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희열 교수는 “‘선교노벨상’이라 불릴 만큼 학문적으로 권위가 있는 상인데 본인이 받게 돼 가문의 영광이자 우리 침례교단의 자랑이라고 여긴다”며 “이번 수상을 연구자로서 곁눈질하지 말고 본질에 충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앞으로 더욱 교수로서 모범과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