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는 지난 12월 22일 서울시의회 1대회실에서 성탄축하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성탄예배는 이성배 의원의 사회로 유은혜 자매의 찬양, 옥재은 의원(약수)이 대표기도하고 국명호 목사가 “하나님의 의”(롬3:19~2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국명호 목사는 로마서 1장 26~27절을 근거로 우리나라의 차별금지법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의원들에게 설파했다. 그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22년 12월 13일 동성결혼 인정 법안에 서명한 것의 심각성과 이 일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들에 대해 의원들과 함께 나눴으며 이밖에도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등을 언급하며 지금 우리나라가 위기이며 그 어느 때보다 깨어 있어야 할 때임을 알렸다.  

이어 국명호 목사가 봉헌기도를 하고 팝페라 가수 김민성 형제가 특송을 했으며 CTS기독교TV 최현탁 사장이 인사한 뒤, 국명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CTS기독교TV는 예배에 참석한 이들을 위해 말씀액자와 간식, 선물 등을 후원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