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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병원 낙도 의료선교봉사


의료를 통한 복음 선교사역을 감당했던 침례병원이 파산 선고를 당했지만 병원 직원들은 병원 회생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고 있다. 침례병원 직원들은 의료선교팀을 조직해 지난 813~16일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도 인근 섬들(금당도, 비견도, 충도)에서 의료선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선교봉사에는 침례병원 국제 진료소 신충현 소장이 팀장을 맡았고 신소원, 박은란, 박정희, 김덕자 간호사와 김정심 영양사, 윤영숙 행정요원, 김진석 원목실장 등이 함께 했으며 미국 그레이스교회 문화선교사역팀과 연합으로 낙도 주민 180여 명을 섬겼다.


주요 활동으로는 침례병원 의료선교봉사팀이 진료하고 약 처방과 영양제를 처방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또한 이미용 봉사와 안경 맞춤, 마사지 봉사 등도 병행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감동 받은 주민들이 지역교회에 등록하는 등의 결신도 이뤄졌다. 김진석 목사는 낙도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앞으로 침례병원이 회생되면 행해야 할 사역들이 이런 일들이라 믿는다앞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며 하루 빨리 병원이 회생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침례병원 직원들은 병원 회생을 위해 병원 인근 예일교회(김동융 목사)에서 매일 오전 김진석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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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