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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교회, 창립 55주년 기념예배 거행


오산교회가 지난 55년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교회(김종훈 목사)는 지난 9월 24일 오산시민회관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기념예배 식전행사로 오산교회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김종훈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기념예배는 하성철 목사가 대표기도를, 이주헌 목사가 전체식순소개 및 내빈 소개와 새가족 인사를 담당했으며 이은순 소프라노가 ‘거룩한 성’이란 제목으로 봉헌찬송을 올렸다. 이어 궐동 권사회장 임성자 권사가 요 10:7~10 말씀을 봉독했고, 연합성가대가 특별찬양을 맡았다.


‘생명과부흥’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종훈 목사는 55년간 이어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감사하며 “오산교회가 어느 누구라도 열수 있는 문, 기쁨과 위로, 소망, 지혜를 경험하게 하는 문이 되도록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김목사의 메시지가 끝난 후 김판규 해군참모차장과 황인권 육군51사단장, 한기봉 극동방송사장, 안희묵 총회장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김태정 오산부시장, 손정환 오산시의장이 예배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기념예배가 끝난 후에는 임직식이 진행됐다.


임직식에는 김성빈 전도사가 목사로 임직했으며, 시무장로에 김상운, 김영환, 문영재, 윤상복, 조재준, 명예장로에 송천섭, 이영구, 윤용무, 조병선, 시무권사에 손옥순, 조경옥, 명예권사에 강병옥, 노형숙, 박정애, 변일섭, 이영옥, 이영의, 이월분, 시무안수집사에 김병환, 김성찬, 김연희, 김영일, 문재연, 박승호, 이미숙, 이선녀, 이송자, 장상갑, 전태건, 최정인, 명예안수집사에 강철호, 권명수, 김민숙, 김시문, 김용훈, 김효순, 서재숙, 손명숙, 손명운, 송경숙, 안영환, 유옥상, 이민우, 이식주, 이인재, 전순단, 정복용, 최인자, 한경애 등이 새롭게 직분을 받았다. 하성철 목사와 이광진 목사, 김종훈 목사가 이날 직분자들을 위해 기도했으며, 김종훈 목사가 임직패를 증정했다. 한편 오산침례교회는 기념예배 후 교회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범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