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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지방회 제 30차 정기총회



경서지방회(회장 오영석 목사)는 지난해 12월 5일 남부교회(최인득 목사)에서 지방회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문요한 목사(생명과축복)의 사회, 박민하 목사(학하)의 기도, 금귀만 목사(사랑)의 봉헌기도로 은혜롭게 진행됐다.


특별히 오영석 목사(다사랑)는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마 15:21~28)의 세계를 치밀한 성경적 논증과 주해를 바탕으로 “30주년을 맞은 경서지방회가 자신을 개의 자리까지 낮추는 겸손을 가진 수로보니게 여인을 본받아 언제나 우리에게 참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붙들고 소망하자”고 선포해 지방회 회원들의 심령에 큰 도전과 은혜를 줬다.


예배 이후에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각부보고 및 임원선거가 진행됐고, 신임 회장으로 문요한 목사(생명과축복), 부회장 박민하 목사(학하), 총무 금귀만 목사(사랑) 등을 선출하고 각부 부장은 선출했다.
이후, 남부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과 간식을 함께 나누면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김관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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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